[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충북 음성 조병옥 군수의 민선 8기 닻이 올랐다. 조 군수는 이달 초 취임식을 갖은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해 부서별 꼼꼼히 실행력 있는 이행 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조 군수는 6.1지방 선거에서 10대전략 100대 공약사업을 내걸었다. 이 공약사업은 타당성 검토 후 10월까지 실행계획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국가계획반영 △첨단 소방산업클러스트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우량기업 투자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이 있다. 경제, 농업, 교통•정주여건, 복지, 교육, 안전, 문화•체육, 관광, 환경, 소통 등 10가지 분야별 전략도 수립했다. 우선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국가계획 반영은 음성~청주공항을 잇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55.3㎞ 구간(음성 감곡~금왕~혁신도시~진천~청주공항)을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는 것이다. 지난 민선 7기에도 음성군은 이 노선을 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추진한 바 있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기존에 추진 중인 수광선(수서~광주간 복선전철 18.4㎞) 및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94.8㎞) 등과 연결돼 청주공항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7월 21일 목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10시 2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0.65%) 내린 31만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7%) 내린 29만2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300원(0.14%) 내린 2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300원(0.19%) 내린 16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국내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7만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850명, 해외유입으로 32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만117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00만9080명(해외유입 4만550명)에 달했다. 이 같은 신규 확진자는 전날(7만6402명)보다 5232명 감소했지만 1주 전인 지난 14일(3만9182명)에 비해 1.8배 가량 늘며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1만6670명, 인천 3939명, 경기 1만9503명 등 4만5명(56.5%)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부산 4129명, 경남 3479명, 경북 2829명, 충남 2638명, 대구 2405명, 전북 2185명, 대전 2029명, 울산 2020명, 강원 1993명, 충북 1893명, 전남 1694명, 광주 1650명, 제주 1601명, 세종 492명 등 3만845명(43.5%)이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9844명(13.9%)이며, 18세 이하는 1만52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1일 목요일 오전 10시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994.62원, 경유는 2058.20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827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50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상평주유소가 리터당 1790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S-OIL 상표의 (주)대운이엔지 유선주유소가 리터당 191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21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94.6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37원 차이가 발생했다. 21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58.2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35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의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했다. 20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보유하던 비트코인의 75% 팔아 현금화하면서 예상치를 웃돈 분기 이익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에서 "2분기 말 기준, 우리는 그동안 사들였던 비트코인 중 75% 가량을 법정통화로 전환했다"며 "그 결과 대차대조표에 9억 3600달러 현금이 추가됐다"고 20일(현지시각) 밝혔다. 앞서 테슬라는 작년 초 15억 달러를 들여 비트코인을 사들이면서 투자자들에게 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시세가 2만달러 후반대에서 3만달러선 위로 돌파하려고 꿈틀거리던 시기였다. CNBC에 따르면 작년 1분기 말 테슬라가 보유했던 비트코인의 공정 시장가치가 24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4월에는 보유량 10%를 매각하면서 수익을 내기도 했었다. 그러나 비트코인 시세가 작년 11월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후 폭락하기 시작하자 연말 기준 테슬라의 디지털 자산 가치가 약 20억 달러로 쪼그라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테슬라는 매각 이후 디지털 자산이 2억1800만달러로 줄었고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2분기 수익성에 타격을 가했다고 이날 설명했다. 비트코인 시세가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사회를 개최하여 주식시장 상황과 동종사 주가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기업공개(IPO)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우수한 실적에도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현 시장 상황에서 더 이상 기업공개를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언급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하반기 IPO를 준비한 회사 가운데 가장 큰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0조6066억원, 영업이익 1조142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매출 7조2426억원, 영업이익 7045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스피 지수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와 금리인상, 경기불황 우려 등으로 최근 1년 사이 30% 가까이 하락하고, 공모시장 또한 급격히 경직되면서 기업공개 철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 SK쉴더스 등 올해 상장을 추진했던 기업들도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현대오일뱅크 측은 “비록 기업공개는 철회하기로 했지만,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석유화학 소재와 바이오연료, 수소사업 등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 및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이무진 측이 자작곡 '신호등'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신호등'은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겪은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어 "전체적인 곡의 구성과 멜로디, 코드 진행 등을 분석한 결과 유사 의혹이 제기된 곡과는 무관하다"며 "아티스트의 고민과 노력으로 탄생한 음악에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무진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니터링을 거쳐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향후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무진이 지난해 5월 발표한 자작곡 '신호등'이 일본 가수 세카이노 오와리가 2015년 발매한 '드래곤 나이트(Dragon night)'와 후렴구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표절 논란이 제기됐다. 또 일본 밴드 데파페코가 2018년 ‘드래곤 나이트’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것과도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최근 음악계를 뒤흔든 작곡가 유희열의 표절 논란과 겹쳐지며 빠르게 확산했다. 유튜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에 ‘월드메르디앙 소사역’이 7월 견본주택 오픈 소식을 알리며 분양 중이다. 단지 인근 소사역을 통해 1호선, 서해선, 대곡소사선을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CGV, 부천역광장 등 쇼핑 문화시설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 및 교통환경을 자랑하는 것이 장점이다. 가톨릭대학병원, 세종병원, 주민센터 등도 단지와 가까이 위치하고 약 1.5km 내 부천남초, 소명여중, 소명여고 등 초·중·고가 자리 잡고 있어 의료, 생활,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연면적 3만6415.72㎡에 지하 5층~지상 23층, 오피스텔 154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선호도 높은 3룸 구성에 전용면적 69.89㎡~77.50㎡ 타입을 공급한다. 입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세탁기와 빌트인 냉장고 등 다양한 옵션도 무상 제공한다. 지하철뿐 아니라 시흥IC,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진입, 경원여객버스터미널 도보 5분 거리 등 자가용 및 고속버스를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가족 단위 실거주가 가능한 공간을 갖췄으면서 가점이 적용되지 않고 청약, 규제 등에서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83만 구독자를 보유한 재테크 전문 유튜버 신사임당(본명 주언규)이 채널 매각 소식을 전했다. 신사임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신사임당 채널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채널에 대한 모든 권한을 인수자에게 양도했다”며 “저의 모든 것이자 저의 정체성과 같던 신사임당 채널을 떠나 유튜버가 아닌 한 명의 일반인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19일 게재했다. 이어 "내일(7월 19일) 진행예정이었던 생방송은 이제는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며 "시청자 여러분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사임당은 한국경제TV PD 출신으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자신의 채널 외에도 TV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2020년 tvN의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서 월급 180만원 직장인 시절과 비교해 월수입이 100배(1억8000만 원) 늘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5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달에 약 3억 원 정도 번다. 많이 벌 때는 더 벌고, 못 벌 때는 더 못 번다”고 수입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그가 최근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인 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주지역 한 해안도로에서 정원을 초과한 렌터카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20일 오전 3시 38분께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해안도로를 달리던 쏘나타 렌터카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10대 여성 1명과 20대 5명(남 4명·여 2명) 등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탑승자 7명이 크게 다쳐 제주시 내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지만, 이 가운데 2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결국 숨졌다. 나머지 4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쏘나타 승차 정원은 5명이지만, 사고 당시 도내 모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탑승자 가운데 20대 남성 3명은 제주로 함께 여행 온 일행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20대 남성 1명은 이들이 머무른 게스트하우스 관계자였다. 여성 3명 역시 게스트하우스 투숙객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제주지역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이들이 애월읍 지역에서 함께 식사를 한 뒤 승용차(5인승)를 타고 이동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렌터카가 갓길에 있는 바위를 들이받고 뒤집힌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