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재욱과 정소민의 본격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극 중 제자 장욱(이재욱 분)과 스승 무덕이(정소민 분)의 로맨스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우선 두 사람의 로맨스는 사제 관계와 주종 관계를 오가는 특별한 케미가 있다. 장욱과 무덕이의 관계 시작은 서로의 목적 달성 위함이었다. 기문이 막힌 장욱은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무덕이를 스승으로 모셔 최고의 술사를 목표로 하고, 환혼 후 기력을 잃은 무덕이는 장욱을 최고의 술사로 만들어 기력을 되찾으려 하는 가운데 벼랑 끝 훈련은 장욱뿐만 아니라 무덕이까지 성장시키고 있다. 장욱은 무덕이의 속성 족집게 과외 덕분에 무(無)기력에서 류수 단계까지 오르는 폭풍 성장을 보여줬다. 특히 환혼된 몸을 쓸모없고 나약하다며 불만을 토로하던 무덕이는 장욱에게 누누이 강조하던 “아무것도 하지 않을 바엔 죽여버려”라는 말처럼 송림 하인 선발대회에 나가 약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국가가 부른다'에 트로트가수 정동원과 김희재가 동반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대결을 펼치는 '장르 대격돌' 특집이 개최된다. 트로트부터 발라드, 댄스, 뮤지컬까지 만능으로 소화 가능한 김희재와 정동원이 특급 용병으로 초대돼 뜨거운 형제간의 대결을 펼친다. 정동원, 김희재는 이날 국가부 요원들과 각각 팀을 이뤄 적으로 재회한다. 두 사람은 친한 만큼 거침없는 공격으로 유쾌한 대결이 펼쳐진다. '국가부'에 두 번째 방문인 정동원은 "국가부 형들과 이번에는 대결을 한번 해보고 싶어 찾아왔다"라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김희재와 용병 대표전으로 다시 만나 1대1 대결로 맞붙는다. 김희재는 신곡 '짠짠짠'을 부르며 등장, 완벽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한다. 이날 김희재에게는 세상을 떠난 아들과 김희재가 너무도 닮아 팬이 되었다는 시청자의 사연이 도착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사연자를 마주한 김희재 역시 눈물을 참지 못했고, 따뜻한 포옹과 진심 어린 노래로 사연자를 위로한다. 또한 김희재는 "예심 무대부터 결승전 투표까지 계속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진, 지민, 뷔, 정국이 베니 블랑코(benny blanco), 스눕독(Snoop Dogg)과 함께 신규 음원 'Bad Decisions'를 내달 발표한다. 베니 블랑코는 지난 20일 공식 SNS에 진, 지민, 뷔, 정국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하며 협업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베니 블랑코는 멤버들에게 밴드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고, 지민은 "We can make a song together"라고 화답했다. 베니 블랑코는 앞서 지난 19일에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 하이브 아메리카 CEO 스쿠터 브라운과 화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진, 지민, 뷔, 정국과 베니 블랑코, 스눕독의 협업곡 'Bad Decisions'은 베니 블랑코가 올해 발매를 앞둔 정규 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오는 8월 5일 공개된다. 무엇보다 진, 지민, 뷔, 정국은 특별한 협업을 통해 특유의 보컬 역량과 동시에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지난 5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뽑는 '#MyBTSTracks' 투표에서 선정된 곡을 베니 블랑코가 스페셜 리믹스로 재탄생시키면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북한이 ‘키즈 유튜버’를 내세워 체제 선전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Sary Voline’에는 평양에 거주하는 여자 어린이 ‘송아’가 친구와 함께 빙수를 먹으며 여름을 극복한다는 내용의 2분 49초의 영상이 올라왔다. 송아는 평양 대성구역종합식당에서 빙수를 먹으며 “여러분이 평양에 오게 되면 이 나라에서 제일 맛있는 빙수를 소개하겠다”유창한 영국식 영어로 말했다. 그러면서 송아는 “다음엔 문수물놀이장에서 만나자”며 후속 영상을 예고했다. 문수몰놀이장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치적으로 내세우는 호화 워터파크이다. 지난 1월 개설된 송아의 유튜브 채널은 21일 현재 해당 채널의 구독자수는 3만7200여명, 총 4개의 영상이 게시됐다. 송아는 유튜브 채널소개에 본인은 11살로 소학교(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이며 평양은 매우 아름다운 도시라고 적어뒀다. 첫 영상에서는 송아는 “내가 영어를 어떻게 이렇게 잘하는지 궁금할텐데, 아주 어릴 때부터 엄마에게 영어를 배웠다”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은 J.K 롤링이 쓴 해리포터”라고 말했다. 북한이 체제 선전을 위해 유튜버로 내세운 평양의 소녀 '송아'는 리을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KPX생명과학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11시 58분 기준 KPX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07%(1050원) 상승한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베클루리주 모두 오미크론 하위 변이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약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 4종, 즉 현재 우세종으로 가고 있는 BA.5 그리고 BA.4, BA.2.3, BA.2.12.1 등 4종에 대한 코로나19 기존 치료제 3종의 효능을 세포 수준에서 평가한 결과,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그리고 주사제인 베클루리주 모두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유지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립보건연구원 또 감염병연구소에서는 최근 등장한 또 다른 변이, 즉 BA.2.75 등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할 때마다 이에 대응해서 치료제의 효능을 지속적으로 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러블리함을 뽐냈다. 나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발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연은 핫핑크의 꽃 장식이 인상적인 미니 드레스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주 액세서리와 함께 금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그는 요정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목을 끌었다. 또 상큼한 볼터치와 세련된 눈화장이 나연 만의 러블리함을 한층 강조하고 있다. 특히 나연은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캐주얼하면서도 강한 개성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트와이스 첫 솔로주자로 나선 나연은 지난달 24일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을 발표해 타이틀곡 '팝!(POP!)'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 3주 연속 진입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에서는 우영우의 활약과 연애가 전개되고 숨겨졌던 우영우 어머니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7회의 시청률은 전국 11.7% , 분당 최고 13.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1위 기록이며, 자체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직전 방송인 6회 시청률(9.6%)에 비해서도 2% 이상 상승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달 29일 1회 방송(0.9%)부터 계속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7회에서는 우영우가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며 집단 소송을 걸고 나선 소덕동 주민들을 변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상대 변호사로 법무법인 태산의 대표 태수미가 등장해 우영우의 출생의 비밀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 드라마 말미에는 우영우가 낙하산이라고 확신하는 동료 변호사 권민우(주종혁)가 사내 게시판에 "한바다의 취업 비리를 고발한다"는 글을 올리며 앞으로 전개될 갈등을 예고했다. 드라마는 권민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왜곡된 사회적 시선을 꼬집으면서 우영우 옆을 지키는 시니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로봇 테마주 휴림로봇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휴림로봇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77%(220원) 상승한 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경제정책 방향에서 내년까지 우주·로봇·나노 등 미래유망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12월 말에는 전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도를 한층 향상시킬 범정부 데이터산업 진흥 기본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런 기대감에 주가가 크게 상승한 바 있다. 앞서 휴립로봇은 지난 6월 삼성전자가 경기 수원 본사에 신규 연구·개발(R&D) 종합연구소 연구동 건물을 신축하는 방안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공지능(AI)과 차세대 통신·전장·로봇·서비스 등 미래 신사업에 앞으로 5년 동안 45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사실이 부각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한편 관련주 유진로봇도 같은시각 전 거래일 대비 1.95%(100원) 상승한 5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동제약 주가가 하락세다. 21일 오전 10시 59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6%(1만6000원) 하락한 3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 제약이 공동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이 보류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일본 교도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후생노동성은 약사분과회와 의약품 제2부회의 합동회의에서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심의했으나 승인 보류 결정을 내렸다.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함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를 공동 개발 중이다.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가진 단백질 분해효소(3CL-프로테아제)를 저해해 체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앞서 일동제약은 작년 11월 시오노기와 공동개발 협약을 맺은 후 국내에서 임상 2b/3상을 진행, 현재 3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 당초 일동제약은 일본에서 조코바의 긴급승인이 통과될 시 그 결과를 토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 유효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 이상 국내에서 일본보다 먼저 승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YBM넷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YBM넷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74%(1085원) 상승한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2학기 전면등교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기 때문에 원격수업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유·초·중·고 학생들은 지난 18일부터 여름방학에 돌입했다. 2학기 개학은 8월 16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는 일단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한다는 방침이지만 학생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교내 밀집도 조정 등을 통해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퐁당퐁당 등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교육부는 확진자 급증세가 심화될 경우 등교 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한 선제검사를 다시 시작하거나 교내 밀집도 조정을 통한 일부 원격수업 병행 등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정상등교가 시작되면서 가능해졌던 수학여행이나 운동회, 이동식 수업, 모둠활동 등이 축소될 수 있다. 한편 같은시각 주식시장에서 메가엠디(+29.84%), NE능률(+14.21%), 아이스크림에듀(+14.26%), 비상교육(+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