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동제약 주가가 하락세다. 25일 오전 10시 5분 기준 한국비엔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99%(2700원) 하락한 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보건당국이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하고 판단을 보류하면서 이에 따른 투심이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 일본 교도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후생노동성은 약사분과회와 의약품 제2부회의 합동회의에서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심의했으나 ‘계속 심의’하기로 하고 승인을 보류했다. 회의에서는 조코바가 바이러스 양을 감소시키는 효과에 대한 긍정적 의견도 있었으나, 임상 증상 개선 등 유효성 데이터가 불충분하다는 신중론이 우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류 결정은 지난달 첫 심의에서 난 결정 보류 이후 두 번째다. 첫 심의에서는 일부 유효성·안전성 등 데이터 불충분 등이 지적된 바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 11월 시오노기제약과 조코바 공동 개발 협약을 맺었다. 회사는 조코바의 국내 임상 및 판권을 맡고 있다. 이에 일동제약은 국내에서 먼저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을 받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불륜설에 휘말렸다. 상대는 '절친'의 부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4일(현지시각)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절친이던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세르게이 브린은 지난 1월 아내 니콜 섀너핸과 "해소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머스크와 아내의 간통이 이혼의 원인이었던 것이다. 머스크와 브린의 아내인 셰너핸의 불륜은 부부의 사이가 좋지 않았던 작년 12월 초 미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 바젤 행사에서 벌어졌다. 앞서 브린과 섀너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 조치와 3살 딸의 육아 문제로 지난해 가을부터 갈등이 심해져 12월부터 별거했다. 머스크는 당시 여자친구인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와 결별한 직후였다. 두 사람의 간통 사실은 브린에게 알려졌고, 브린은 머스크와 아내의 간통에 대해 알게 된 지 몇 주 뒤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올해 초 한 파티에서 머스크가 브린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불륜에 대해 사과하며 용서를 구했고, 브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7월 25일 월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2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32%) 하락한 31만4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29만2500원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2100원과 16만39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비엔씨 주가가 하락세다. 25일 오전 10시 5분 기준 한국비엔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1%(650원) 하락한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 관련 이슈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비엔씨는 대만 골든바이오텍 코로나19 치료제와 깊은 연관이 있다. 앞서 한국비엔씨는 대만의 골든바이오텍사를 통해 개발 중인 안트로퀴노놀이 코로나 변이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세로 이어진 바 있다. 한국비엔씨는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한국을 비롯한 4개국에 대한 독점 제조와 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또 대만 골든바이오텍사를 통해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임상2상시험을 지난해 12월에 종료, 미국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준비 중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883명 늘어 누적 1924만7496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만5540명, 해외유입 343명이다. 전날 신규확진자는 6만명대를 기록했지만, 주말 여파로 진단 검사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미코바이오메드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55분 기준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46%(1750원) 상승한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 두창 감염 확산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3일(현지시간) WHO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확인된 원숭이두창에 대해 PHEIC를 선언했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사태 이후 7번째 선언이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이다. PHEIC가 선언되면 WHO가 질병 억제를 위한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우리 정부도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이번 주 중으로 위기 상황 평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원숭이두창 발생 상황 및 WHO의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고려해 다음 주 위기 상황 평가회의를 개최해 조치 사항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녹십자엠에스(+1.58%), HK이노엔(-1.18%), 파미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5일 월요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954.35원, 경유는 2028.29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827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50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신기알뜰주유소가 리터당 175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강남주유소가 리터당 1804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25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54.35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72원 차이가 발생했다. 25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28.29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6원 차이가 발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로나 19이후 주택수요자들에게 쾌적성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두산건설은 걸어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공세권 단지인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공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321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20세대, △ 46㎡ 147세대, △51㎡ 108세대, △59㎡ 462세대, △84㎡ 48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근에 송현근린공원, 자유공원, 화도진공원 등이 있다. 특히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송현근린공원은 옛 놀이문화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외에 13개의 광장과 체력단련시설, 조경공간 등도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문화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공세권 외에 학군·교통·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인천 서구 원창동 일원에 견본주택을 열고 예비 청약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견본주택에는 46m²과 59m²A·B와 84m²A 4타입의 unit(유닛)이 소개되고 있다. 147세대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해 필리핀에서 붙잡힌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사이트 ‘밤의 전쟁’ 공동운영자가 10개월 만에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밤의전쟁'은 약 70만 명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진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다. 경찰청은 '밤의 전쟁' 운영자인 40대 박모 씨와 다른 건의 전화금융사기 사범 20대 한모 씨를 22일 국내로 강제송환 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씨는 '밤의 전쟁'을 포함한 4개의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2014년 4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운영하면서 성매매 업소 7천여 개를 광고해주고 광고비 명목으로 약 170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 2019년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그해 8월 공동운영자를 붙잡았지만, 도피 생활을 이어오던 박 씨는 체포하지 못했다. 경찰은 필리핀 수사기관과 공조해 2년 넘는 추적 끝에 지난해 9월 현지에서 박 씨를 검거했다. 이후 경찰은 박 씨의 송환절차를 추진했으나, 박씨가 현지에서 다른 사건에 연루되면서 송환이 지연됐다. 필리핀 당국은 현지 사건이 종결된 뒤 지난 6월 말 추방을 승인했고, 경찰은 호송팀을 파견해 이날 박 씨를 강제송환했다. 한편 박 씨와 함께 송환된 한 씨는 2015년 8월께부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정동원이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의 무대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 가수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대결을 펼치는 '장르 대격돌' 특집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동원은 '나는 피터팬'을 부르며 등장부터 청량한 보컬을 뽐냈다. 김태우 팀의 특급 용병으로 함께한 정동원은 "'국가부'에 계신 형님들 노래를 들으면서 이번에는 대결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김희재와의 대결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희재와 대결하게 된 정동원은 무대에 앞서 "뮤지컬 장르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C 김성주가 "연기도 볼 수 있냐"고 묻자, "뮤지컬에서 나오는 감성을 보실 수 있다"고 답했다. 정동원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을 선곡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황금별'을 소화한 정동원은 99점을 기록하며 김희재와의 대결에서 1점 차로 승리했다.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 또한 흥을 끌어올렸다. 정동원은 대성 ‘날 봐, 귀순’ 무대를 선사했고, 이어 박장현, 이병찬, 이솔로몬과 함께 붐 ‘옆집 오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 세계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전기 사용량 증가로 천연가스 가격이 치솟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20일 100만BTU(열량 단위)당 8.01달러로, 전일(7.26달러)보다 10% 가까이 폭등했다. 한 달 전에 비하면 48% 오른 가격이다. 이는 지난달 초 텍사스의 천연가스 수출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MMBtu 당 9.32달러로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에는 못 미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WSJ은 “발전소와 제조업에 필요한 연료 가격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뛰며 경제 전반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연가스 가격 상승은 6월 말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된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폭염이 오는 8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천연가스 가격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공공시설과 제조업체뿐 아니라 유럽에서의 천연가스 수요가 늘어난 것도 가격 상승 원인 중 하나다. 과거에는 석탄이 천연가스의 대체재 역할을 하며 가격이 조절됐지만, 2010년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 3분의 1 이상이 폐쇄됐다. 석탄 가격 또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