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조정선수 김예지(28)가 음주측정 거부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조정선수 김예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예지는 전날(27일) 오후 11시 25분께 수원시 영통구 광교역 사거리 일대에서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예지는 음주상태로 광교역 사거리 일대 도로와 인도 경계에 설치된 볼라드(자동차가 진입하지 못하게 설치해 놓은 장애물)를 자신의 차량으로 들이받았고 이를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측정 거부 자체만으로 입건 대상이 되고 면허취소 처분이 내려진다"며, "우선 귀가 조치시켰던 김씨를 추후 불러 다시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예지는 조정 국가대표 선수로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싱글스컬에서 금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케이엘넷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11시 51분 기준 케이엘넷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5%(170원) 상승한 3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올라온 특별한 공시는 없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케이엘넷은 지난 1994년 물류비 절감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물류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물류분야를 중심으로 전자문서중계서비스(EDI)를 기반으로 한 전자물류서비스 외에 시스템통합(SI) 사업, 솔루션 판매, IT아웃소싱 등 물류IT 분야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동홀딩스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11시 37분 기준 일동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2%(700원) 상승한 3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홀딩스는 계열사인 일동제약이 시오노기제약과 함께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를 공동 개발하고 있어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로 투자자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만8384명 늘어 누적 1953만5242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8만7959명, 해외유입이 425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1만7214명 늘어난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196명을 기록했다. 또한 어제 25명이 코로나로 숨져 누적 사망자는 2만4957명이 됐다. 치명률은 0.13%다. 한편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2%(50원) 상승한 4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9인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멤버 장규리(25)가 데뷔 4년 7개월 만에 팀을 떠난다. 프로미스나인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는 8월부터 프로미스나인은 8인 체제로 팀을 정비한다"고 알렸다. 장규리는 미니 5집 'from our Memento Box' 활동을 끝으로 7월 31일까지 프로미스나인으로 활동, 소속사와의 계약을 조기에 끝 맺는다. 이에 따라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8월부터 8인 체제로 팀을 정비해 일본 활동 등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다. 플레디스는 "서로에게 가장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오래도록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새로운 도약을 앞둔 8명의 프로미스나인 멤버들 및 그동안 프로미스나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장규리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음악채널 엠넷의 걸그룹 육성프로젝트 '아이돌학교'를 통해 뽑힌 9명으로 구성됐다. 장규리를 비롯 노지선, 송하영, 이나경, 백지헌, 이새롬, 이서연, 이채영, 박지원 등이다. 2018년 초 데뷔한 직후엔 반응이 크지 않았다. 지난해 5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56개 공공캠핑장의 위치와 편의시설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오늘(28일)부터 시작된다. 경기공유서비스는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에서 도민에게 개방하고 있는 강의실, 회의실, 체육시설 등 2000곳 이상의 다양한 공공시설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공공 통합예약서비스다. 경기공유서비스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공캠핑장 정보는 ‘캠핑장 종합안내’ 메뉴를 통해 서비스되며, 도내 56곳의 공공캠핑장을 산·숲, 강·계곡·호수의 지형별 특성이나 글램핑, 카라반, 수영장 등 캠핑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유형에 따라 분류해 제공한다. 캠핑장 위치는 경기도 지도 위에 표시했으며, 공공캠핑장 내 데크, 카라반 등 사이트 수와 주차장, 화장실, 바비큐장, 수영장 등의 편의시설 정보를 이미지화해 제공한다. 예약이 필요한 경우에는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해당 캠핑장 홈페이지로 이동한 후 예약도 할 수 있다. 기이도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휴가철을 맞아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캠핑장 이용을 위해 서비스를 신설했다. 캠핑을 준비 중인 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피코그램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 46분 기준 피코그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65%(7250원) 상승한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달 '원자력과 안정성 있는 에너지 전환(Nuclear Power and Secure Energy Transitions)'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이와 함께 피코그램이 높은 유보율을 보이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피코그램의 유보율은 8884.4%이다. 유보율이란 영업활동에서 생긴 이익인 이익잉여금과 자본거래 등 영업활동이 아닌 특수 거래에서 생긴 이익인 자본잉여금을 합한 금액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이다. 앞서 피코그램은 '방사선 융합 기술' 산업을 진행해 원전 관련주로 분류된 바 있다. 한편 피코그램은 정수기 및 정수기 필터, 정수기필터 소재를 개발하고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국내최초로 교체가 매우 용이한 원터치 체결방식의 필터를 개발하여 상용화했으며, 2005년 가정용 정수필터 및 필터조립체 시장에 진입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95%(1만8500원) 상승한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이 Genral Motors(GM)과 13조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케미칼은 28일 공시를 통해 GM과 EV용 하이니켈계 NCM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13조 7696억 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92.1%에 달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소재로 리튬, 니켈 등을 원료로 제조한다.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그룹 계열의 소재 전문회사로 2차전지용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포스코케미칼은 GM과 캐나다 퀘벡에 설립한 합작사 '얼티엄캠(Ultium CAM)'을 통해 연산 3만톤 공장에서 생산한 양극재를 2025년부터 8년간 얼티엄셀즈에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2021년 원료 가격을 기준으로 8조389억원 규모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7월 28일 목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2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3000원(0.95%) 오른 31만6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일 대비 1000원(0.34%) 오른 29만2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전일 대비 700원(0.33%) 오른 21만2100원과 전일 대비 600원(0.37%) 오른 16만39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나무기술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나무기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62%(310원) 상승한 2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칵테일 클라우드'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은 전날 자사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질병관리청과 환경공단, 특허청, LH,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제품으로 단일 제어 포인트 화면에서 멀티 클러스터에 배포된 모든 앱 현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배포, 운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관리,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운영을 위해 요구되는 자동화된 지속적인 통합/배포(CI/CD) 운영관리, 서비스 카탈로그, 부하에 따른 오토 스케일링, 동적 자원 관리 등을 쉽고 편리한 GUI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여름철 한정판 고객 증정품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오늘(28일) 공식 입장을 내놓을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발암물질 검출 여부와 함께 사측이 사전에 인지했는지 여부 등 관련 내용을 정리해 오늘 고객들에게 공식 안내할 예정이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앞서 지난 5월 30일부터 약 두 달간 음료 17잔을 구매한 고객에게 서머 캐리백을 비롯한 물건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했다. 앞서 스타벅스가 증정한 '서머 캐리백'에선 1군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는 폭로성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됐다. 폼알데하이드는 자극적인 냄새와 독성을 가진 물질로, 각종 건설 자재에서 발생해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폼알데하이드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다. 스타벅스는 이에 대해 "제품 공급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서머 캐리백과 같은 가방은 폼알데하이드 관련 안전기준 준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논란이 확산하면서 23일부터 원하는 고객에게 이 제품을 음료 쿠폰 3잔과 교환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