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화솔루션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후 3시 1분 기준 한화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81%(4만1350원) 상승한 4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솔루션이 올 2분기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2분기(연결 기준)에 신재생 에너지 부문의 흑자 전환과 케미칼 부문 등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매출 3조3891억원, 영업이익 277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2.0%, 영업이익은 25.6% 증가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20년 통합법인 출범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이다. 지정학적 위기로 고유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석유화학 사업의 포트폴리오가 위기 속에서 강점으로 작용한 것이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사업은 판가 인상 및 운임, 비철금속가격 하락 등 비용 하락 요인으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태양광 사업 흑자전환 시 주가 재평가 예상되며 기술 우위 및 미국 시장 중심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운전면허증도 이제 스마트폰에 담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단순 운전면허 자격 확인을 넘어 은행과 관공서 등에서 국가공인 신분증으로 사용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28일부터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27개)과 경찰서(258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 현행 플라스틱 면허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지닌다. 행안부는 앞서 지난 1월 말부터 6개월간 서울 서부와 대전 운전면허시험장에서 8만 7천여 명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 발급한 바 있다. 본인 명의 1개 단말기에만 발급이 가능하고,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대면 신원확인을 거친 후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운전면허증) 앱을 설치하고,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으로 발급받는 방법과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정보무늬(QR)로 발급받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서울 강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열린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발급 개통식'에서 "앞으로 플라스틱 신분증을 휴대해야 하는 국민 불편 해소를 넘어 민간과 함께 다양한 혁신 서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하락세다. 28일 오후 2시 40분 기준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54%(1만3500원) 하락한 1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여파로 2분기 적자 전환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손실이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64억원으로 21.8% 감소했고, 순손실은 260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9.6% 하락한 9457억원의 매출과 19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372억원이다. 기대를 모은 618 행사 결과가 부진한 데다, 국내와 중국 법인 모두 부진한 탓에 좀처럼 반등 구간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중국 내 설화수 매출 또한 35% 가량 급락, 이니스프리와 라네즈 역시 각각 70%, 30% 가량 매출이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불안정한 국내외 시장 환경으로 인해 많은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지민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셀럽 인사법에 빠졌다. 27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j-hope 'Jack In The Box' Listening Party Event Sketch - BTS (방탄소년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청음회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RM을 발견한 진은 "요즘 셀럽들은 인사를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에 RM은 최근 흥행 중인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오는 인사법을 따라 하며 "방 to the 탄 to the 진"이라고 하면 된다고 알려줬다. 옆에서 둘의 모습을 본 지민은 "동 to the 그 to the 라미"라고 외치며 RM에게 다가와 우영우 인사 시범을 보였다. 앞서 RM은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고 있다”며 ‘우영우’ 애청자임을 인증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소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8%(닐슨코리아 조사)를 기록했다. 1회 시청률이 0.9%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먼 남해에서 북상 중인 열대저압부가 내일쯤 5호 태풍 '송다'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기상청은 수시브리핑을 열어 10호 열대저압부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열대저압부는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1002hpa로 괌 북서쪽 870km 해상에서 시속 23km로 서북서진 중이다. 열대저압부 이동 경로의 해수면 온도가 29~30도에 달해 태풍으로 발달하기 좋은 조건을 갖춘 상황이다. 아직은 태풍이 아닌 태풍 전 단계, 열대저압부 상태다.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으로, 세력이 조금 더 강해지는 내일 새벽쯤, 제5호 태풍 '송다'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로와 앞으로의 강도는 무척 유동적이다. 하지만 제주도 남쪽 바다를 거쳐 다음 주 월요일쯤,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수치모델이 남해안이나 서해안에 상륙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모사하고 있는 만큼 경계가 필요하다. 우선 주말과 휴일, 제주도 부근 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다. 또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은 영화 '한산:용의 출현'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한산:용의 출현'은 개봉일인 지난 27일 관객수 38만6185명으로 2위인 ‘미니언즈2’(9만1439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이날 오전(11시 기준) 예매율 1위(46.7%)를 기록 중이라, 개봉 첫 주 주말까지 흥행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매율 2위 '미니언즈2'(11.3%)와 격차가 상당하다. ‘한산: 용의 출현'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한산도 대첩'을 그린 영화로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패기로 뭉친 젊은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재현했다. 출연은 이순신역에 배우 박해일, 왜군 장수인 와키자카역에는 변요한이 캐스팅되어 연기했다. 이 밖에도 김성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인 ‘명량’의 후속작이다. 영화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2번째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김한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8일 밤 0시 33분께 강원 원주시 지정면 보통리 소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가건물 5㎡ 및 가재도구 일부분이 소실되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김호중과 세계적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의 훈훈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김호중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드레아 보첼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Andrea bocelli. 감사. 아리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중은 안드레아 보첼리와 다정한 모습이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김호중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호중 역시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 팝페라 가수이자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는 지난 1996년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과 브른 '타임 투 세이 굿바이'가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20일 이탈리아로 출국해 안드레아 보첼리와 협업을 예고했다. 김호중은 트로트부터 성악까지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역량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의 특급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역대급 컬래보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팬들은 "협업 너무 기대됩니다", "훈훈한 투샷이네요", "보첼리님과의 만남을 축하드립니다", "공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27일 정규 클래식 앨범 2집 'PANORAMA(파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차전지 장비 초정밀부품 제조기업 에이치와이티씨(HYTC)가 수요예측에서 긍정적 성적표를 받으면서 증거금과 상장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와이티씨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3000~1만5000원) 최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에이치와이티씨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전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169만5000주 모집에 1591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 총 신청주수는 25억992만2000주로 집계됐고 최종 경쟁률은 1480.78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 신청수량 중 99.6%(미제시 3.2% 포함)가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으로 공모가를 제시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에이치와이티씨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상장일은 다음 달 9일 예정이다. 에이치와이티씨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56만5000주이며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 인수 회사는 유진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이다. 신영증권의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은 293,800주, 유진투자증권은 135,600주, 현대차 증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김태리가 지난 3월 확진에 이어 코로나19 재확진됐다. 김태리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지난 27일 김태리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소속사는 “김태리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배우 그리고 함께하는 스태프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리는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외계+인’ 1부에서 이안 역으로 등장한다. ‘외계+인’ 1부는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과 1391년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외계+인’ 팀은 지난 27일 무대인사를 앞두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최동훈 감독과 배우 소지섭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배우 류준열, 김우빈, 조우진은 음성 판정받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