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원전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0%(250원) 상승한 1만8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9조 규모의 이집트 원전 수출에 청신호가 켜진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원전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러시아 국영방송 <채널1>은 국영원전회사 로사톰의 자회사인 JSC ASE가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보도했다. 해당 사업은 1200MW급 원전 4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300억 달러(한화 약 39조원) 규모다. 이 사업에서 한국수력원자력·두산에너빌리티·한국전력기술 등은 하청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2차측(원자로 건물을 제외한 나머지 부속건물) 건설에서 시공과 기자재 공급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두산그룹주인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7%(1250원) 상승한 3만1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임영웅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제치고 올해 상반기 매출 1위 스타에 올라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TMI 뉴스쇼(TMI 쇼)'에서는 '2022년 상반기 탑티어급 매출을 올린 스타 BEST10' 순위가 공개됐다. 임영웅이 올해 5월부터 시작한 전국투어 콘서트의 티켓 평균값은 13만5600원인데, 고양 창원 광주까지 임영웅이 상반기 3회의 콘서트를 통해 벌어들인 매출액은 93억원이었다. 임영웅은 이와 함께 얼음 커피 머신, 의류 광고, 건강기능식품 등 상반기에 5편의 광고를 촬영했다. 작년 기준 1편당 3억∼4억 원의 광고 출연료로 그의 상반기 광고 총매출은 약 20억원으로 추정된다는 게 TMI 쇼 측의 분석이다. 임영웅이 올해 5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는 초동 110만 장을 돌파하며 솔로 가수 최초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임영웅 앨범 가격으로 계산해보면 초동 매출은 262억2700만원을 넘어서 상반기 총매출액은 375억744만원으로 추정됐다. 2위 BTS는 상반기 총 매출액을 7명으로 나눴을 때 멤버별로 매출액 약 35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3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7집 '포에어 원(FOREVER 1)'에 멤버 티파니와 수영이 작사로 참여한 2곡이 수록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8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포에버 원(FOREVER 1)'을 비롯해 티파니와 수영이 함께 작사에 참여한 '세븐틴(Seventeen)', '빌런(Villain)' 등 신곡 10곡이 담긴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Seventeen’은 터프한 드럼과 경쾌한 피아노 비트에 화려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진 R&B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오랜 인연과의 재회를 통해 어릴 적 첫 만남에서 느꼈던 설렘이 되살아나는 모습을 그렸다. 더불어 ‘Villain’은 몰아치는 베이스 리프와 강한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댄스 곡으로, 누군가의 영웅이 되기 위해 빌런의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두려움 없이 해내겠다는 다짐을 표현한 가사가 영화 속 추격전을 연상케 한다. 티파니와 수영은 꾸준히 작사에 참여해왔다. 티파니는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소녀시대 최수영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속 서연주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8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이 드라마에는 최수영을 비롯해 지창욱, 성동일, 원지안, 양희경 등이 출연한다. 최수영은 극 중 근손실을 지구 멸망급으로 싫어하는 간호사 서연주로 분한다. 서연주는 집착적으로 운동을 하는 인물로 자연스럽게 건강, 활기, 생기의 아이콘에 등극, 호스피스 병원에서 가장 빛나고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인 그녀가 어떤 병원 라이프를 선보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수영은 “죽음을 떠올리면 슬프고 절망적인 감정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당소말’은 죽음을 소재로 하고 있긴 하지만, 따듯하고 희망적인 메시지가 돋보이는 작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창원터널 인근서 사고 수습 중 2차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5시 6분경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터널 장유방향 700m 전 지점에서 모닝 차량이 사고 처리로 정차된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이날 해당 도로에서는 2차로를 주행하던 K7 차량이 앞서 주행하던 트레일러 차량을 추돌하는 1차 사고가 있었다. 이후 사고 수습을 위해 트레일러 차량은 2차로에, K7 차량은 1차로로 이동해 멈춰 섰다. 약 5분 후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모닝 차량이 비상등을 켠 채 정차돼 있는 트레일러를 미처 보지 못해 추돌하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1차 사고로 K7 운전자 A 씨는 경상을 입었고, 2차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20대 남성 B 씨가 모닝과 트레일러 사이에 끼이며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며 모닝 운전자 30대 남성 C 씨는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블랙박스 등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미래나노텍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미래나노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8%(2020원) 상승한 87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포스코케미칼이 GM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검색되는 미래나노텍 주가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GM)와 13조7696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전남 광양공장에서 생산한 하이니켈 양극재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 공급한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소재로 리튬과 니켈 등을 원료로 해 제조된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이 GM에서 수주한 양극재 규모는 총 21조8000억원을 넘어섰다. 미래나노텍이 지분 85% 인수한 제앤케이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용 나노분말 첨가제를 국내 주요 양극재 업체에 독점 공급 중이다. 특히 주력제품인 2차전지 양극재용 나노분말 첨가제는 양극재 제조공정에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핵심소재로 첨가제 매출이 최근 3년간 15배 이상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기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한승연이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 언택브 러브' 출연을 확정하고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개봉한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 언택브 러브'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남녀가 하나의 벽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한승연은 조용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무명 가수 도빈(이지훈)이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인생의 대반전을 맞는 피규어 아티스트 홍라니 역을 맡았다. 반박 불가 러블리 비주얼과 상큼 발랄 매력의 한승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공감 로맨스를 그리며 차세대 '로코퀸'에 도전한다. 한승연은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도전이라 설렌다"며 "원작의 재미와 사랑스러움을 잘 살리면서 감독님, 배우들과 함께 우리만의 매력으로 열심히 표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승연은 드라마 ‘청춘시대’ ‘열두 밤’ ‘학교 기담-응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첫 장편 영화 주연작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LG생활건강이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올 2분기 21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5%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7.9% 감소한 1조8627억원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3월 말부터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강화돼 중국 사업이 어려웠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2%, 23.4% 개선됐다. 이는 뷰티(화장품)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21.9%, 35.2% 증가한데 기인한다. 데일리뷰티를 포함한 전체 뷰티 매출은 1조1841억원, 영업이익은 1388억원을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뷰티(화장품)사업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한 8530억원, 영업이익은 57.4% 감소한 9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분기 대비 매출 21.9%, 영업이익은 35.2% 개선된 수치다. 중국내 코로나가 재확산되며 상하이 등 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스타벅스는 ‘서머 캐리백’에서 폼알데하이드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되자 사과문을 올렸다. 스타벅스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22일 국가전문 공인시험 기관에 의뢰해 시험한 결과 ‘개봉 전’ 서머 캐리백 외피에서 평균 459mg/kg, 내피에서는 평균 244mg/kg의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며 “개봉 후 2개월이 경과한 제품은 외피에서 평균 271mg/kg, 내피에서 평균 22mg/kg 정도의 수치가 각각 나왔다”고 밝혔다. 가정용 섬유제품에 대한 폼알데하이드 기준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관리법(전안법)에 의해 인체에 직간접적 접촉 여부 또는 지속적 접촉 정도에 따라서 정해진다고 알려져 있다. 내의류 및 중의류의 경우 75mg/kg 이하를, 외의류 및 침구류의 경우에는 300mg/kg 이하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2일 고객 공지 이후, 스타벅스는 구체적인 사실 관계 및 원인을 파악해 왔으며, 이에 따른 전사적인 대책 마련과 신속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고민해 왔다”며 “그러나 그 과정 속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본질을 적확히 이해하지 못했으며, 초기 커뮤니케이션의 미숙함으로, 불신과 오해를 증폭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유티아이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유티아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99%(3350원) 상승한 2만5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과 평균 판매가격이 전 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유티아이는 삼성 종합기술원 출신인 박덕영 대표가 지난 2010년 설립했다.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를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윈도우 커버 글라스 사업으로 매출 90% 이상을 내고 있다. 회사는 2015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시리즈부터 공급을 시작해 1차 협력사 대열에 진입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진행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6천200만 대, 태블릿PC 판매량은 700만 대를 기록했다"며 "스마트폰 ASP는 281달러(약 37만원)"라고 밝혔다. 이어 "3분기 스마트폰은 판매량과 ASP 모두 전 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태블릿은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TV에 대해서는 "2분기 판매량이 20% 중반 감소했다"며 "3분기에는 한 자릿수 후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