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홍콩 아이돌 그룹 미러(MIRROR) 콘서트 도중 대형 전광판이 무대로 추락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각) 홍콩 아이돌 그룹 미러의 콘서트 도중 줄에 매달려 있던 600kg의 대형 전광판이 무대 위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두 명의 댄서가 큰 부상을 입었고, 한 명은 경추와 골반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중환자실에 있으며, 다른 한 명은 머리 부분에 경상을 입었으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는 콘서트에 간 관객들이 찍은 현장 사진 및 영상을 통해 순식간에 퍼져 네티즌에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대형 스크린을 매단 줄이 아슬아슬하게 흔들리다가 무대로 떨어지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이와 관련 콘서트 주최 측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주최 측은 “두 명의 댄서가 부상 당한 사고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해드릴 것”이라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남은 공연과 온라인 생중계는 모두 취소됐다. 한편 그룹 미러(MIRROR)는 지난 2018년 홍콩 오디션 프로그램 ‘Good N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태양광 관련주 삼강엠앤티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9일 삼강엠앤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9%(800원) 상승한 2만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하기 시작한 데다, 다음 주 미국에서 기후 법안 통과가 유력한 점 등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태양광주가 주목 받는 이유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가스값이 치솟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늘리기 시작한 덕이 컸다. 또 다음 주 미국에서 향후 10년간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에 3,690억 달러를 투입한다는 내용의 기후 법안이 통과가 유력해진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삼강엠앤티는 해양구조용 강관과 송유관용 강관, 건축 토목용 강관 등을 판매하는 후육강관 전문 제조업체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태양광 관련주로 한화솔루션(+3.67%), 한화솔루션우(+4.08%), 현대에너지솔루션(+23.77%), 씨에스윈드(+5.11%), 씨에스베어링(+7.43%)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천 서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힘쓰고 있다. 29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7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북항 인근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오후 3시 기준 인명피해는 없으나 공장 건물 4개 동 등이 탔다.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높이 치솟으면서 관련 신고가 잇따라 119에 접수됐으며 관할 지자체인 인천 서구청은 재난 문자를 발송해 화재 발생 지역을 우회해달라고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2시 30여분 만인 오후 2시 52분께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화재 현장에서는 소방관 182명과 고성능 화학차와 소방헬기 등 장비 81대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 1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압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후 3시 11분 기준 압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9%(5050원) 상승한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약개발 기업 압타바이오가 당뇨병성 신증 신약후보물질 '아이수지낙시브(APX-115)'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압타바이오에 따르면 당뇨병성 신증 신약 후보물질 '아이수지낙시브(APX-115)'의 글로벌 임상 2상 시험 결과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당뇨병성 신증은 고혈당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신장에 구조적이고 기능적인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신부전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압타바이오는 유럽 4개국에서 140명을 대상으로 위약과 아이수지낙시브를 각각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아이수지낙시브의 효과가 위약과 비교해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전성도 확인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장 질환을 평가하는 주요 바이오마커인 UACR(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비율)의 경우 위약군에서 약 3% 미만 감소한 반면, 아이수지낙시브 투여군에서는 기저치 대비 약 20% 이상 UACR을 감소하면서 유의한 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는 9월 열리는 국내 최대 미술장터인 '키아프 서울'에 맞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특별전이 열린다. 한국화랑협회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키아프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갤러리 20곳이 참여하는 특별전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5주 동안 열리는 전시에는 현대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미디어 아트와 대체불가토큰(NFT) 작품까지 모두 60여 점을 선보인다. 아울러 오는 9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일반 티켓을 20% 할인한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다음 달 1일 개시한다. 일반 티켓의 가격은 7만 원으로 책정됐다. 일반 티켓은 VIP 오픈일을 제외한 9월 3일부터 6일 사이에 입장할 수 있다. VIP 오픈일을 제외한 행사 기간에 항시 방문할 수 있는 프리뷰 티켓의 가격은 20만 원이다. 7만원인 일반 티켓은 9월 3~6일 사이(주중 오전 11시부터, 주말 오후 1시부터 입장) 키아프와 프리즈를 모두 관람할 수 있지만, 1일에 한하여 당일만 재입장이 가능하다. 지난해 키아프 서울의 VVIP티켓의 인터넷 예매가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GTX-C노선’이 들어서는 지역 내 분양 단지가 청약 시장에서 활황을 보이고 있다.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의정부~광운대~청량리~삼성~과천~금정 등 주요 도시를 거쳐 수원역을 종점으로 하는 총 길이 약 74.8㎞ 길이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GTX-C노선의 경우 강남으로의 교통망이 부실했던 경기 북부와 남부의 집중적인 개발로 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GTX-C노선이 들어서는 지역 내 분양 단지에는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GTX-C 인덕원역(예정) 인근에 공급된 ‘평촌 트리지아’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465세대 모집에 총 6646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최고 경쟁률 38.98대 1의 높은 청약 성적을 거뒀다. 또 올해 3월,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에 분양한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33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서 평균 9.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단지는 GTX-C노선이 계획돼 있는 금정역이 지하철 두 정거장이면 갈 수 있어 수혜를 입은 것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혜수가 화제의 드라마 '우영우'에서 완벽한 지적장애인 연기를 펼쳤다. 배우 오혜수는 지난 7월 28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우영우')’에 우영우(박은빈 분)가 맡은 사건 피해자이자 지적 장애인 혜영(오혜수 분)으로 등장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우영우' 10회 시청률은 전국 15.2%(이하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전 9회(15.8%)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15%대 시청률을 지켰다. 수도권은 17.2%, 분당 최고 기록은 19.2%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법정 방청석에 앉아있던 혜영은 피고인 정일(이원정 분)에 대한 분노가 가득한 어머니의 발언마다 불안한 기색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무엇보다 정일과 다정하게 나눈 대화만으로 이들의 관계를 속단할 수 없기에 혜영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마저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혜영은 지적 장애를 가진 상황에서 진술의 신빙성은 납득되나 악의적인 정일의 접근에는 스스로를 지키기 어려웠을 거란 의사의 증언에 초조한 표정을 보이는가 하면, 어머니를 피해 영우(박은빈 분)를 따로 찾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후 1시 45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50%(9400원) 상승한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하면서 한화의 방산사업을 통합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디펜스는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1:0 무증자합병으로 회사 측은 "흡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경쟁력 강화 및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3개 회사에 분산되어 있던 방산사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통합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에서 물적분할된 방산부문을 인수하고 100%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하여 지상에서 항공우주까지 이르는 종합방산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10대 방산 기업을 목표로 한다. 한편 한화 주가는 같은시간 전 거래일 대비 7.44%(1900원) 상승한 2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OCI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11시 41분 기준 OCI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30%(9500원) 상승한 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 2분기 영업이익이 발표되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OCI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551억원으로 전년 동기(7674억원) 대비 37%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53억원에서 1810억원으로 8.8%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5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5% 증가했다. 순이익은 1476억원으로 1.6% 늘었다. 앞서 중국이 폴리실리콘 가격 결정에 개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도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 23일 블룸버그는 “중국 공업신식화부가 폴리실리콘 가격 안정화를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폴리실리콘 시장에서 중국이 80%에 해당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원가의 30%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다. OCI는 최근 폴리실리콘 시장 상황에 대해 “중국 폴리실리콘 신규 증설물량이 서서히 시장에 반영되고 있으나, 여전히 웨이퍼 및 다운스트림 수요를 해소하기는 부족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탁쇼)" 서울 공연이 열릴 공연장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영탁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2022 영탁 단독콘서트 "TAK SHOW" D-1♥' 글과 함께 공연장인 올릭핌공원 KSPO돔(체조경기장) 내부를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연을 앞두고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빛나는 무대 모습과 관객석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마지막에는 이를 둘러보는 영탁의 모습도 등장한다. 영탁의 데뷔 17주년을 기념해 펼치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의 활약을 집대성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영탁은 데뷔 17년 만의 첫 정규 앨범 'MM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신사답게'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그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하고 있으며, 솔직한 입담과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영탁은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에서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