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8월 2일 화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2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2000원(0.62%) 오른 32만2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일 대비 1500원(0.51%) 오른 29만5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전일 대비 1100원(0.52%) 오른 21만4300원과 전일 대비 900원(0.55%) 오른 16만5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유일로보틱스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유일로보틱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2%(7300원) 상승한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2030년 무인공장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로봇 관련주가 동반 강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매체는 삼성전자가 생산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 기계와 로봇만으로 공장을 운영하는 무인공장을 2030년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무인공장 도입을 추진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이르면 2030년 주요 글로벌 생산기지를 무인화한다는 목표다. 인구 절벽에 따른 구인난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1일 하나증권도 "로봇 시장은 이제 막 개화하기 시작한 산업"이라며, "성장이 필연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구 고령화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을 고려할 때 로봇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110대 국정과제 중 로봇 산업의 강화가 포함되며 로봇 산업의 성장 모멘텀이 가시화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로봇주로 휴림로봇(+14.60%), 로보로보(+9.43%), 티로보틱스(+8.19%),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울산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8월 2일 오전 3시 14분경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스오일 옥외탱크저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벙커c유를 보관하는 옥외탱크저장소에서 공정으로 이송시키는 펌프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펌프 및 주변장치 등이 소실돼 2500만원(소방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에스오일 후문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장비 27대와 인원 10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30여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앞서 19일 오후 8시 51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원·하청 노동자 9명이 중경상을 입은 바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뮤지션 지코가 '괴짜'로 컴백했다. 지코는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4번째 미니앨범 'Grown Ass Kid(그로운 애스 키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군 복무 등으로 인해 2년여의 긴 공백기 끝에 돌아온 지코는 "음악을 만들고 청취하는 주체가 제가 되다 보니 혼자 놀이하듯 만들었고 예전의 지코에 가까운 음악이 나왔다"고 밝혔다. 앨범은 '다 큰 아이에 불과하다'라는 뜻으로, 지코의 변하지 않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함축했다. 'Grown Ass Kid'는 타이틀곡 '괴짜'와 세련된 흐름이 인상적인 리드 싱글 'SEOUL DRIFT(서울 드리프트)'를 필두로 팝, 힙합,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의 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앨범 프로모션을 맡고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지코는 대중적이면서도 음악적으로 또 메시지적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앨범을 완성했다. 지코는 "2년이라는 짧지 않은 공백기를 가지면서 여러 생각을 했다.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아이디어를 옮겨 적으려고 했고 그 결과물을 오랜만에 발표하게 됐다. 그런 만큼 긴장감도, 설렘도 색다르다"며 "많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구 북극의 그린란드의 푸른빛이 감도는 빙하가 갑자기 굉음을 내며 무너져 내렸다. 지난달 중순 그린란드에서 단 사흘간 녹아내린 얼음의 양은 180억 톤에 달한다. 이는 올림픽 수영장 720만개를 채울만한 규모다. 빙하가 붕괴되는 건 평소 이맘때보다 10도 이상 높은 고온 현상 때문이다. 31일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이어진 이상고온으로 유럽의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알프스 최고 인기 봉우리인 마터호른(4478m), 몽블랑(4809m)의 인기 탐방로 중 일부가 통제됐다. 보통 알프스산맥의 입산 통제는 8월쯤 이루어지지만, 올해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6월 말부터 이 같은 통제가 이루어졌다. 접근이 제한된 알프스 봉우리 중에는 마터호른(4478m), 몽블랑(4809m) 등 세계적 인기 봉우리도 포함됐다. 에조 말리에르 이탈리아 발레다오스타주 가이드 협회장은 “가장 인기 있는 경로가 끊어졌다”며 “코로나에 이어 또 다른 타격이다. 거의 2년을 빈손으로 보냈는데 다시 일을 못하게 돼 난감하다”고 말했다. 피에르 메이시 스위스 산악 가이드 협회장도 “현재 알프스에는 12개 봉우리의 상태가 ‘경고’ 수준이다”라고 말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일 화요일(오전 9시 2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885.26원, 경유는 1972.32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750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18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대구 서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나혜주유소가 리터당 1644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1777원으로 판매하는 나혜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2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85.26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06원 차이가 발생했다. 2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972.3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1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인 중국에서 제조업이 부진하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4.73달러(4.8%) 하락한 배럴당 93.89달러에 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달 스타벅스의 고객 증정품에서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돼 사회적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개최하기로 했던 행사를 잠정 연기했다. 중기부는 오는 3일 스타벅스 코리아와 개최하기로 했던 '상생 음료 전달식'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3월 스타벅스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가 맺은 '상생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스타벅스가 경영 노하우와 음료 제조법 등을 소상공인에게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스타벅스의 증정품인 '서머 캐리백'에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고, 스타벅스가 이를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고객에게 증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제기되자 결국 중기부는 행사 주최 기관과 협의해 스타벅스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스타벅스가 경영 노하우 등을 소상공인에게 전수하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중기부는 "스타벅스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한 활동이 부정적인 내용에 묻힐 수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2022 여름 e-프리퀀시' 증정품 중 하나인 서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임영웅이 대구를 하늘빛으로 물들이며 콘서트를 성료했다. 임영웅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공연했다. 공연에서는 임영웅의 정규 1집 타이틀곡부터 수록곡 등 다채로운 노래로 꾸며졌다. 여기에 댄스, 힙합, 트로트, 팝, 포크 등 다양한 장르까지 더해졌다. 또한 초호화 무대 연출과 귀를 사로잡는 밴드의 연주, 온몸을 들썩거리게 하는 댄서팀의 안무 등도 돋보이며 약 150분간 하늘빛 축제가 이어졌다. 임영웅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영웅 그리고 팬클럽 영웅시대가 함께 만들어간 ‘IM HERO’는 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남은 서울 공연에 대한 기대치까지 높였다. 한편 쉽게 접할 수 없는 임영웅의 매력 잔치부터 눈과 귀가 호강하는 무대들, 공연을 기다리는 재미가 가득한 '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은 8월 12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공연은 더 많은 관객이 볼 수 있게 마지막 14일 공연을 생중계 및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국민대학교가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3편이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국민대는 재조사 결과 김 여사의 논문 4편 중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에 대해 이같이 결론 내렸다고 오늘(1일) 밝혔다. 나머지 학술지 게재논문 1편은 '검증 불가'로 판단했다. 이런 결과가 나온 조사 대상 논문들은 김건희 여사가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논문 1편 및 학술 논문 3편이다. 김 여사는 지난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 박사학위 논문과 대학원 재학 당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3편을 둘러싸고 표절 등 연구 부정 의혹을 받아왔다. 앞서 국민대는 김 여사의 과거 논문을 두고 연구 부정 의혹이 일자 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조사를 진행해왔다. 국민대는 이 논문 3편에 대해 “위원회 규정 제11조 ‘표절’에 해당하거나, 학문 분야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날 정도의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학술지 논문인 ‘온라인 쇼핑몰 소비자들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차민지가 또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려 한다. 1일 밤 8시 30분 방영된 KBS1TV '으라차차 내 인생'(연출 성준해/극본 구지원) 77회에서는 강성욱(이시강 분)에게 쫓겨났지만, 머리를 써서 위기를 모면하려는 백승주(차민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주는 서동희(남상지 분) 아들 힘찬이(김시우 분)의 생모라는 사실이 강인규(선우재덕 분), 최미경(박해미 분)에게까지 밝혀지며 집에서 쫓겨났다. 하지만 백승주는 다음날 회사에 출근했다. 강성욱은 "회사 하루 정도 빠질 줄 알았는데 출근을 했냐"며 "프로젝트만 마치면 회사 정리하라"며 이혼 서류 작성해서 연락한다고 했다. 백승주는 강성욱을 잡았지만, 강성욱은 할 말이 없다고 했다. 강성욱은 또 술에 취해 집으로 들어왔고 이를 강차열(양병열 분)이 부축했다. 강성욱은 강차열에게 "그나마 다행인 건 우리 사이에 아이가 없다는 것"이라며 "임신이라도 했으면 이혼도 못 했을거다"고 했다. 이 모든 것을 들은 백승주는 흥신소를 찾았다. 이후 강성욱은 백승주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었고 백승주는 "그 전에 보셔야 할 게 있다"며 "우리 아이 초음파 사진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