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CJ제일제당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후 2시 24분 기준 CJ제일제당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00%(3만5500원) 상승한 4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분기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 매출액 4조5942억원, 영업이익 3934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3%, 영업이익은 3.6%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 준비를 위한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강화, R&D(연구개발)투자 등을 통해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식품에서 B2B(기업 간 거래)와 편의점, 온라인 등 성장채널에 역량을 집중하고 바이오에서 해양 생분해소재를 비롯한 미래 신수종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권가에선 CJ제일제당이 하반기에도 실적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식품 판가 상승과 원가 안전화로 가격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바이오 부문 역시 스페셜티 시장에서 제형 차별화를 통한 시장 지위를 확대해나갈 것이란 분석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스카이라이프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후 2시 18분 기준 스카이라이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90%(640원) 상승한 9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카이TV와 미디어 지니가 인수합병(M&A)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 양사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인수합병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합병비율은 KT스카이라이프가 합병법인의 60%대, KT스튜디오지니가 30%대 지분을 각각 보유하는 것이 유력하다. 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방송서비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H.264 기반의 다채널 HD를 사업화하여 국내 HD방송서비스 시장을 선도했다. 앞서 KT 스카이라이프는 최근 발표된 2분기 실적에서 전년 동기 전년 동기 대비 45.2% 증가한 254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4% 증가한 233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던 부문은 광고수익(플랫폼 매출)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흥행이 ENA 채널의 광고 매출 단가 상승을 견인하면서 이 기간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1% 증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자결제 전문업체 NHN한국사이버결제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후 2시 6분 기준 NHN한국사이버결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12%(1250원) 상승한 1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N한국사이버결제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4억8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91억7400만원으로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88억1400만원으로 0.4%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러한 매출액 증가 소식은 투자자들의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종합결제사로 온라인결제사업, 오프라인결제사업, O2O결제 및 연계서비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SG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후 1시 45분 기준 SG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17%(245원) 상승한 1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제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며 포트홀이 급증하자 SG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폭우로 도로 인근 비탈면이 유실되거나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포트홀은 노면에 생기는 조금 파인 곳으로 자갈길이나 휨성 포장에 생기기 쉽다. SG의 에코스틸아스콘(EcoSteelAscon)은 강한 제강 슬래그를 천연 골재 대신 사용해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성능을 향상한 친환경 기술이다. 한편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 충청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돼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노포커스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후 1시 37분 기준 제노포커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54%(1440원) 상승한 7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이 바이오 신사업 진출을 위해 제노포커스 인수를 추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구체적인 조건이 제시될 정도로 논의가 진척됐으며 하림의 인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노포커스 최대주주 등 경영진이 보유한 지분 34%를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노포커스는 미생물 대사를 이용한 산업용 특수 효소 개발·생산 전문 기업이며 효소 개량에 효과적으로 적용되는 미생물 디스플레이 기술, 대량생산 가능한 분비발현 기술 등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하림은 전 거래일 대비 4.12%(120원) 상승한 303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임영웅 팬클럽은 가수 임영웅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충북제천영웅시대'는 하소아동복지관 야간보호사업 '달밤교실' 아동들이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40만원 상당의 과자와 빵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팬클럽 회원들은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과자와 빵을 후원하게 됐다며,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소아동복지관 백영숙 관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랑을 담아 건강한 간식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충북제천영웅시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수 임영웅 팬클럽 '충주 영웅시대'도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충북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충주시푸드마켓에 지원한다.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지하 1층에 있는 충주시푸드마켓은 2010년부터 지역 저소득층 220명에게 매달 정기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이찬원이 가짜 뉴스 피해를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가짜 뉴스를 소재로 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찬원은 "얼마 전 가짜 뉴스가 나왔다. '톡파원' 홍상훈 PD가 이찬원에게 거액의 돈을 빌렸지만, 끝내 돈을 갚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PD님 어머님이 너무 놀라셔서 '돈 빌렸냐'면서 연락이 왔다더라. 그걸 믿으셨다"면서 "어르신들은 진짜라고 믿으신다"고 했다. 이찬원은 "제가 모 가수와 싸웠다는 루머도 진짜 많았다"고 했고, 그때 전현무는 "임영웅 하고 싸운 적 없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찬원은 "없다. 이렇게 알고 있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전현무는 "홍상훈 PD 얘기도 가짜 뉴스인데 PD님한테 돈 안 빌려줄거 같다"며 칼 차단해 웃음을 안겼다. 소설가 김영하는 "가짜 뉴스 중 안 퍼지는 뉴스도 많다. 잘 퍼지는 가짜 뉴스는 사람들의 선택을 받는 뉴스다"면서 "그것은 사람들이 믿고 싶어하는 이야기다. 고정관념에 부합하는 이야기는 믿고 싶기 때문에 믿고 빨리 퍼트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JTBC '톡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명신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후 12시 8분 기준 명신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7%(1250원) 상승한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2022년 8월 기업평판 우수기업으로 명신산업이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기업평판협회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중 2022년 8월 기업평판 우수기업을 발표했다. 한국기업평판협회는 여성소비자신문 및 한국기업평판연구소와 함께 브랜드평판을 분석하여 기업평판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편 명신산업은 자동차의 차체중 일부를 핫스탬핑 공법으로 경량화시켜 만든 제품을 자동차 차체 부품업체에 납품사업을 하고 있다. 연결 종속법인인 심원미국은 전기차를 생산하는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의 1차 납품업체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로나19가 재유행 중인 가운데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4만9897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2069만4239명이다. 전날의 5만5292명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지난 4월 14일 0시 기준 14만8443명을 기록한 지 117일 만에 다시 14만명대로 올라섰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64명, 사망자는 4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332명, 누적 치명률은 0.12%다. 방역당국 및 전문가는 코로나19 재확산세가 ‘7말8초’여름 휴가철을 거치면서 이달 중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근 지역사회에서 집계되지 않은 집단감염과 숨은 감염자가 늘어난 가운데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내주부터 검사량이 증가하면 확진자, 중환자, 사망자가 연쇄적으로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코로나19 재감염자 수도 한 달새 20배 이상 급증했다. 이제 재감염자가 전체 확진자의 5%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7월 4주 재감염 추정사례가 2만89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3월 대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밤새 내린 폭우로 지하철과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특히 서울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지하철 9호선 일부 구간의 운행 중단이 12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9호선 노량진역∼신논현역 구간은 동작역과 구반포역 침수로 전날 오후 10시께부터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현재 9호선 전 구간에서 일반 열차만 운행 중이며, 급행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 운행 중인 구간은 개화역∼노량진역, 신논현역∼중앙보훈병원역이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침수된 지하철역 11곳 중 10곳은 현재 정상 운행 중이고, 9호선 동작역은 오후 2시에 개통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동작역과 구반포역의 배수 작업을 마무리 중이며 장비 점검 등을 거쳐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라며 "서울시가 운영하는 나머지 1∼8호선 전 구간과 우이신설선, 신림선 등은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9일) 11시 기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