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태영건설우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11시 19분 기준 태영건설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36%(2380원) 상승한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11월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정상회담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650조 원 규모 세계 최대 건설 사업인 '네옴시티'와 현지 원자력발전소 수주 프로젝트가 논의될 것으로 알려져 건설 업계에 대한 관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것으로, 석유산업에 의존한 경제를 첨단 제조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북서부 홍해 인근2만6500km 부지로, 서울 44배 면적의 미래도시기도 하다. 태영건설우는 건설사업부문, 레저사업부문, 임대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에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회사로, 최근 국제정세 악화로 인해 원재료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입찰참가자격심사(PQ)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공기술 향상 노력, 재무건전성확보 등으로 전략적수주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같은시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11시 4분 기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6%(100원) 상승한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로 계속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 19 DNA 백신 GLS-5310의 부스터샷 1상 임상시험 대상자 전체 69명의 등록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부스터샷 임상은 기존 코로나 19 백신의 기본 접종을 완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GLS-5310’을 자체 개발 흡인작용 접종기인 Gene-Derm을 이용한 피내 접종 또는 피내 및 비강 내 병용 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이중 눈가림, 위약대조 시험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1177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5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13일(19만5387명) 이후 119일만이다. 위중증 환자 364명·사망자 50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084만5973명이다. 누적 사망자 2만5382명에 치명률 0.12%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스모신소재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11시 기준 코스모신소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56%(5100원) 상승한 6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별한 이슈나 공시 없이 상승하는 원인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1967년에 설립된 코스모신소재는 1기능성필름(이형필름, 점착필름, 인슐레이션필름)과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토너, 토너용 자성체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비비안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10시 52분 기준 비비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6%(105원) 상승한 1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유니티가 중국에 10억 달러 규모의 조인트 벤처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각) 유니티 테크놀로지(유니티)가 중국에 10억 달러(약 1조3천89억 원) 규모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보도했다. 유니티는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더 많은 현지 소유권과 자율성을 부여하고 중국 내 개발자와 사용자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유니티는 알리바바, 차이나모바일, 오포 일렉트로닉스 등 중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조인트벤처는 2인 이상의 당사자가 특정한 공동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동사업체로다. 이는 국적이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을 통해 작업이 수행되며, 합병회사라고도 한다. 지난해 비비안이 최대 주주로 있는 포비스티앤씨는 유니티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비비안은 여성용 파운데이션, 란제리, 스타킹, 마스크 등을 주요 품목으로 다루는 언더웨어 및 이너웨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강남역 인근 도로 맨홀에서 바퀴벌레로 추정되는 곤충 떼 영상이 화제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실시간 강남역 바퀴벌레 출몰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10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적어도 80마리에 가까운 바퀴벌레들이 하수구 인근에서 우글거리고 있다. 하수가 역류하면서 맨홀로 바퀴벌레 떼가 밀려 나온 기현상이다. 영상 속에서 바퀴벌레 떼를 목격한 한 시민은 "뭐야 이거 뭐야. 이거 뭐예요"라며 경악했다. 주변에선 비명을 지르는 여성들도 있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상 기후 재난 영화의 한 장면 같다", "하수도가 역류하면서 바퀴벌레가 맨홀로 밀려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해당 영상이 올라온 날짜는 8일이다. 이날은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강남역 일대 도로와 차도가 모두 물에 잠긴 날이다. 이 영상은 10일 오전 10시 기준 63만 번 재생됐다. 다만 해당 영상이 8일에 업로드됐지만, 실제 촬영날짜도 8일인지는 불분명하다. 또 바퀴벌레 떼 출몰 관련 민원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구청 측은 한 언론에 "영상과 관련한 민원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8월 10일 수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2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2000원(0.62%) 상승한 32만5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일 대비 1000원(0.34%) 상승한 29만6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일 대비 800원(0.38%) 상승한 2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일 대비 500원(0.3%) 상승한 16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화솔루션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한화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9%(1100원) 상승한 4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양광 관련주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상원 통과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7일(현지시각) 본회의를 통해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 안보 및 기후변화 대응에 약 3690억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재원 마련을 위해 대기업에 최소 15%의 법인세를 부과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 법안은 민주당이 다수당인 하원으로 보내져 12일 처리된 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발효될 예정이다. 미국의 자국 내 재생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법안인 만큼 현지 생산 시설을 보유한 한화솔루션이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민재·정연승·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제조설비를 보유한 기업은 세액공제 및 우선 사용 등 혜택이 집중되면서 외형 성장 속도가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태양광 관련주로 거론되는 현대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일기업공사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59분 기준 삼일기업공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35%(840원) 상승한 4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급등한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5월 삼일기업공사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개방형의료혁신센터 건립사업 건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78억3611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4.1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10일까지다. 삼일기업공사는 지난 1958년 2월 5일에 설립된 건물 건설업체로 1992년 11월 30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사업분야로는 건축공사, 토목공사, 미군부대공사 등이 있다. 2021년 12월 기준 매출액은 7천380만3537원, 영업이익은 331만404원이다. 한편 삼일기업공사는 미국육군 극동공병단 발주 공사를 시공, 국가 기간 산업 중 하나인 초정밀 플랜트 공사를 시공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투파워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48분 기준 지투파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61%(2730원) 상승한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투파워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투파워는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투파워는 지난달 27일 보통주 1주당 신주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6일이다. 무상증자 전 주식은 363만2679주에서 신주 1453만716주를 더해 총 주식 수는 1816만3395주로 늘어난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춘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그대로이지만 주가가 내려가면서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 같은 착시효과가 일어나 매수세가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다만, 권리락 착시효과에 따른 단기 급등에 따라서 투자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5만명 이상 늘어난 가운데 일동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14%(4200원) 상승한 4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아이디언스의 표적항암제 신약후보 물질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디언스는 항암 치료제를 주로 개발하는 일동홀딩스의 신약 개발 자회사로, 2019년에 설립됐다. 또한, 이날 상승은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미국 허가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일동제약은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 ‘아이디언스’가 자사의 표적항암제 신약후보 물질 ‘베나다파립(과제 코드명 IDX-1197)’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베나다파립은 ‘파프(PARP, 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 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 물질이다. 아이디언스는 현재 해당 물질을 위암, 유방암, 난소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표적 항암제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