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콘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0일 인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3%(35원) 상승한 13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이 중부지방 집중호우와 관련해 수위 모니터 시스템을 개발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경주 형산강 홍수관리 시스템을 개발 중인 인콘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일가족 3명의 침수 사망사고 현장을 비롯한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 주민을 위로한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또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저지대 침수 예상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배수조 설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안부에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노약자,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지하 주택 등의 안전 문제를 종합적으로 점검, 근본 대책을 수립하고 피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충분한 지원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인콘은 2000년에 설립된 영상보안 장비, 영상보안 솔루션 개발·제조 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담배 치킨'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논란이 더욱 불거진 것은 치킨 매장 점주의 적반하장의 대처법이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게시자 A씨는 이틀 전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에서 배달 앱으로 모 프랜차이즈 매장의 순살치킨을 주문했다. 치킨을 먹던 중 뼈 같은 물질을 발견했고 자세히 보니 브랜드명까지 적힌 담배꽁초가 튀겨진 것임을 인지해 매장에 전화로 항의했다. 점주는 매장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없다며 사실을 부인했고, A씨가 전송해준 사진을 확인한 뒤 감자튀김일 수도 있다며 먹어보기를 권했다. 황당한 A씨가 사과를 요구하자 점주는 "죄송하다"면서도 다시 튀겨 주겠다고 대응했다. 이에 A씨는 환불을 요청했고 돈을 돌려받은 뒤 배달 앱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문제를 신고했다. 이후 다시 점주와 연락하게 된 A씨는 담배를 덜어내고 맛있게 먹으라고 하는 점주의 태도에 격분해 항의를 이어갔다. 결국 점주가 A씨의 집까지 찾아가 담배를 확인했고 A씨가 본사에도 알리겠다고 하자 젊은 사람이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한 뒤 돌아갔다. A씨는 점주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며 미온적으로 대응하는 본사의 태도도 지적했다. A씨는 해당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신라젠의 개선기간 종료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상장폐지 심의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신라젠은 경영정상화와 거래재개를 위한 과제 준비 마무리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재개 이후 회사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발판을 마련 중인 모양새다. 신라젠의 개선기간 종료일은 오는 18일이다. 해당일에는 개선 계획 이행 내역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 심의일은 10월 12일까지로 보고 있다. 앞서 신라젠은 제17기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재경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로 재직했으며, 유전자·분자진단검사 업체 랩지노믹스 창립 멤버로,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현재 경영정상화와 거래재개를 위한 과제들은 완료 또는 막바지 단계”라며 “거래재개 이후에도 회사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체질개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대주주인 엠투엔은 신라젠이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로부터 상장 폐지 통보를 받으면서 적잖은 영향을 받은 바 있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쏘카가 희망 공모가보다 몸값을 크게 낮춰 코스피 시장에 진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쏘카는 공모가를 2만8000원으로 확정하고,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이틀간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일반청약을 받는다. 공모가인 2만8000원은 기존 희망공모가 범위(3만4000원~4만5000원) 하단보다도 17.6% 낮은 수치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쏘카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지난 4~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그 결과 공모가는 2만 8000원으로 확정됐다. 최종 경쟁률은 100대 1에도 미치지 못 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대다수 기관이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보다 낮은 2만5000~3만원의 가격을 제시했다. 공모가가 2만8000원으로 확정되면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조원 아래인 9418억원 수준을 나타냈다. 앞서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를 받아든 현대오일뱅크, SK쉴더스,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어급' 공모주들은 모두 상장을 철회했다. 일각에서는 쏘카 역시 기관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장 철회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지만 쏘카 측은 몸값을 대폭 낮춰서라도 상장을 추진해 자금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신정보통신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0일 대신정보통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68%(120원) 상승한 1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정보통신은 산업용 PDA 개발 및 제조, 금융·IOT 솔루션 등 IT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재원 대표이사가 유승민 전 의원과 위스콘신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유승민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이날 오전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이 23.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준석 대표(16.5%)가 2위, 안철수 의원(13.4%), 나경원 전 의원(10.4%), 주호영 의원(5.9%) 등이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무선 89.0%, 유선 11.0%)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종합기술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10일 한국종합기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6%(150원) 하락한 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종합기술은 코하이젠으로부터 2022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건설공사 설계 및 감리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 ▲군포 ▲파주 ▲강릉 등 전국에 6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6월까지 진행된다. 한국종합기술은 관련 법규검토, 설계, 감리 업무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될 수소충전소 규모는 최대 300kg/h로 하루에 최대 5,400kg 충전 가능한 대용량 충전소이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수소충전소는 50kg/h로 설치돼 있고 최대규모가 100kg/h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종합기술은 상하수도, 환경, 항만, 철도 등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기획, 타당성조사, 설계, 분석평가, 감리 등 수행하는 건설엔지니어링 회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성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후 3시 1분 기준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3300원) 상승한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조선가지수가 20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국내 조선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7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61.57p를 기록해 2020년 12월 이후 20개월째 상승 중이다. 또 7월 LNG선(17만 4000m³) 선가는 2억36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500만달러 상승하는 등 LNG운반선 가격이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글로벌 LNG 수급 체계가 변하고, 친환경 에너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추가로 선가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기준 연간 수주목표의 72%인 63억 달러(한화 약 8조2227억원)를 이미 수주해 올해가 가기 전 조기 목표 달성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3일 삼성중공업은 롯데케미칼, GS 에너지 등의 기업들과 말레이시아의 국영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와 협업하여 CCS(Carb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양지사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후 3시 1분 기준 양지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3300원) 상승한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사는 특별한 이슈가 없음에도 주가가 급상승 중이다. 지난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양지사가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돼 5일 1일간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됐다. 추가 상승 시 투자경고종목에 재지정된다. 해제사유로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일(지난달 22일)부터 계산해 10거래일 이후인 8월 4일의 종가가 5일 전보다 60% 이상 상승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특히 15일 전날 종가보다 100% 이상 상승하지 않았으며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편 양지사는 1976년 설립돼 1996년 10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회사로 설립 이후 수첩 및 다이어리, 노트류 등 단일품목을 전문 생산하는 동종업계 최대의 업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후 2시 54분 기준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2%(700원) 상승한 2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삼성엔지니어링 측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44.3% 상승한 4조656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279억원으로 작년 동기 2578억원보다 27.3% 증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액 8조5000억원과 영업이익 6100억원을 제시했다. 상반기에 매출·영업이익 연간 목표 대비 각각 54.7%와 53.7%를 달성했다. 상반기 수주는 4조2792억원을 기록해 연간 목표액 8조원의 53.9%를 채웠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멕시코와 말레이시아 대형 화공 현장과 중동 지역 현장 매출이 본격화하며 견고한 실적 흐름을 보였다"며 "수익성 중심 내실경영과 사업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정유, 가스, 석유화학, 업스트림에서 발전, 산업설비, 환경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해외 수처리 및 바이오 시장의 성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랩지노믹스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후 2시 40분 기준 랩지노믹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1%(330원) 상승한 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랩지노믹스가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RT-PCR 기반의 분자 진단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하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랩지노믹스가 개발한 'LabGunTM MPXV Real-Time PCR kit'는 리얼타임 PCR 기반의 분자 진단키트로 35분 만에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장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3개의 튜브로 간단하게 구성돼 편리한 사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원숭이두창은 21일이라는 긴 잠복기로 인해 무엇보다 진단 검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랩지노믹스는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정확성을 높이고 검사 시간 단축을 목표로 개발에 임해왔다. 35분 만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의 개발을 완료한 만큼 랩지노믹스는 빠른 국내외 수출 허가 절차 진행을 통해 현장의 빠른 감염 여부를 판별 및 신속한 방역 조치에 기여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현재 진단키트는 연구용으로 개발돼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