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국민그룹 god(박준형, 손호영, 데니안, 김태우, 윤계상)가 완전체 콘서트 무대를 논의 중이다. 특히 god는 2년 뒤 데뷔 25주년을 맞는 만큼 완전체 콘서트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영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연말 공연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콘서트에 대해서 멤버들 모두 긍정적으로 심도 있게 논의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god는 1999년 1집 타이틀곡 '어머님께'로 데뷔한 후 '관찰', '애수', '거짓말', '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사랑받았다. 꾸준히 그룹 활동을 이어 오지는 않았지만, 따로 또 같이 활동하며 '국민그룹'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이들의 공연 개최 논의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god는 지난 2018년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이번 공연 개최가 성사되면 이들은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서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원전 관련주 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전 11시 9분 기준 보성파워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2%(620원) 상승한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무총리 훈령인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발령·시행한다고 밝히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추진위는 원전수출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로 수주 국가별 여건·특성을 고려한 협력 패키지 사업을 발굴하고, 수출 금융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원전수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무조직인 원전수출전략 추진단은 추진위의 운영을 지원하고, 세부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 수립과 성과 점검 등을 하게 된다. 보성파워텍은 전력산업 기자재 생산 전문업체로 가스개폐기, 주상변압기, 송전철탑, 발전소, 변전소용 철 구조물 등의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같은시각 원전 테마주로 거론되는 우리기술(+2.66%), 비에이치아이(+6.11%) 등도 상승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빌더스건설이 청주 오창과학산일반산업단지에 생활 숙박시설 ‘스카이베이 더 파크 청주’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청주시 오창읍에 지하 3층~지상 21층 규모, 총 140실의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 3개 호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 48㎡부터 73㎡까지 다양한 타입을 선보일 예정으로 수요자 취향에 맞는 타입을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지역 내 최초 전호실 복층 및 테라스 설계가 돋보인다. 모든 호실에 거실 층고 4m의 복층 설계를 도입하고 테라스를 마련해 탁 트인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을 확보했으며 효율적인 공간활용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입주민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적용하고 조식 서비스와 발렛파킹, 세탁, 카쉐어링 등 주거 편의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는 단지로 보유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고 취득세 중과나 보유세 부담도 적다. 이외에도 분양권 전매 제한을 받는 대부분의 주택과 달리 전매도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의 주택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사업지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차전지 관련주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5%(6500원) 상승한 1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상원을 통과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해당 법안을 통해 중국산 배터리와 핵심광물을 탑재한 전기차에 대해서는 세액공제를 제외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등에 10년간 479조원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재생에너지 설비·기술 관련 투자에 부과되는 세금 일부를 공제하는 ITC(투자세액공제) 공제율 30%를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돼 관련 업계 수혜가 예상됐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음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광물부터 최종 소재까지 이어지는 자체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어, 중국 의존도가 낮다는 것이 회사의 최대 경쟁력으로 꼽혀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동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5%(450원) 상승한 3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품청(EMA)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 승인을 위한 협의 절차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일 업계에 따르면 FDA와 EMA는 각각 조코바의 임상 2·3상 결과를 토대로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소식에 시오노기와 일동제약은 임상3상 시험평가 지표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일동제약은 한국의 제약회사로, 일본 시오노기제약회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조코바'를 공동 개발했다. 한편 이날 국내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가 13만7241명이 추가 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98만316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국내 신규 확진자는 13만6719명, 해외유입 사례는 522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13만7241이다. 전날보다 1만4000여명 감소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우원개발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우원개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68%(765원) 상승한 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폭우에 따른 서울 침수·호우 피해 복구관련 재건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강남구 등 상습 침수지역 6개소에 대한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 등 수해예방 대책에 총 3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입장문에 따르면 1단계로 오는 2027년까지 서울 주요 도시에 대심도(지하터널)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을 마친다. 구체적인 실행 준비를 위해 재난기금 등 관련 재원을 즉시 투입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원개발은 토목산업, 도로공사, 철도공사, 지하철공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매출 비중은 각각 토공사업 96.55%, 도시개발 2.97%, 기타 0.48% 등이다. 한편 현재 강원영서남부·충청·전북북부·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령됐는데, 충남·대전과 충북·전북 일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충청·전북·경북북부내륙엔 50~100㎜, 경기남부·강원중부·강원남부·전남·경북·울릉도·독도에 20~80㎜ 비가 더 내리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명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 7분 기준 대명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02%(3650원) 상승한 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 연내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이에 따른 신재생 에너지 수혜를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돼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 상원은 지난 7일 기후변화 대응 및 법인세 일부 인상 등을 담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과시켰다. 하원은 오는 12일경 표결을 실시할 예정인데, 민주당이 다수당인 만큼 수월하게 통과한 후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안주원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명에너지는 풍력 중심의 EPC(설계, 조달, 시공)부터 발전소 운영을 하는 업체로 민간 발전사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EPC 매출 비중이 90%를 상회하고 있으며 완공 후 운영 매출액으로 바로 이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2024년 이후부턴 발전 부분 매출액 비중이 빠르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내 풍력발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8월 11일 목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2500원(0.78%) 내린 32만25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일 대비 1000원(0.34%) 내린 29만5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일 대비 800원(0.38%) 내린 2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일 대비 500원(0.31%) 내린 16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충북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10일 오후 7~9시 사이 시간당 최고 50mm의 폭우가 쏟아진 청주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제천 277mm, 청주 복대동 235mm, 괴산 217mm, 단양 212mm 등을 기록했다. 청주에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린 것은 289.9㎜의 강우량을 기록한 2017년 7월 이후 5년 만이다. 충주댐도 유입량이 급격히 늘면서 수위가 135m까지 올라 홍수기 제한수위 약 3m를 남겨두고 있다. 11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과 상당구 용암동, 서원구 수곡동의 주택이 물에 잠겼다. 소방당국과 청주시가 출동해 2~3시간 만에 배수 작업을 완료했다. 흥덕구 오송읍과 휴암동 지하차도와 도로에서는 차량이 물에 잠겼다. 운전자들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요 하천의 수량이 불어나면서 도로 통제가 잇따랐다. 청주 도심을 관통하는 무심천과 증평 미암교 하상도로가 폐쇄됐으며, 소규모 교량 23곳이 일시 통제되기도 했다. 무심천은 전날 오후 8시 20분쯤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나 이후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너지 관련 테마주 지투파워 주가가 연일 상한가다. 11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지투파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1%(3550원) 상승한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투파워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투파워는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투파워는 지난달 27일 보통주 1주당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그 후 지난 9일 신주배정권이 없는 자기 주식 5만4156주가 포함되었다는 무상증자 정정 공시를 했다.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1453만716주가 신주로 발행되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1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월 6일이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춘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그대로이지만 주가가 내려가면서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 같은 착시효과가 일어나 매수세가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