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KCC건설이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일대에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 ‘미사 아넬로 스위첸’의 당첨자 계약 체결이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당첨자 계약체결은 11일(목)~12일(금)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이 단지는 이달 초 청약에 나서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미사역 초역세권, 풍부한 인프라, KCC건설의 차별화된 특화설계, 기존 주거형 오피스텔에서 누리지 못했던 풀퍼니시드 시스템 등의 장점이 인기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내 집 마련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마련해 순조로운 계약 체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형 오피스텔 ‘미사 아넬로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 22층 규모로 조성되며, 21~44㎡ 오피스텔 449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는 9호선 연장(강동-하남-남양주선)이 예정돼 수혜도 예고된다. 쾌속 교통망도 가까이 지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접근이 용이해 차량 이용편의도 좋다. 풍부한 인프라도 갖췄다. 인근 6만여평 규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우리기술투자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후 2시 29분 기준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6%(270원) 오른 6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세를 보인데 더불어 여당에서 가상자산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디지털자산위원회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의 약 8%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윤창현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향후 출범할 디지털자산위원회가 인사·조직·예산권 모두를 보유한 독립적 행정기구로 구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방점은 ‘산업진흥, 신사업지원, 투자자 보호’의 삼각 균형이다. 가상자산이 금융적 속성과 실물적 속성을 동시에 가진 것을 고려한 것이다. 윤 의원은 “금융 속성만 강조해 자본시장법처럼 촘촘하게 규제하면 시장 발전·육성·진흥이 안 된다”며 “일본이 가상자산을 금융 영역으로 넣어 시장 활성화가 안 되는 상황을 반면교사 삼아 우리나라는 금융의 영역에서 조금 떨어진 제3지대에 (관리기관을)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기술투자는 여신 금융기업으로 1996년에 설립된 이래 국내외 유망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마트 주가가 하락세다. 11일 오후 2시 23분 기준 이마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1%(2500원) 내린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2분기 이마트 실적이 공개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23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7조1473억원으로 21.9% 증가했다. 순손실은 63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인사비 등 판관비 증가와 지난해 스타벅스·G마켓 인수 등으로 무형자산 감가상각비 발생으로 적자가 발생했다. 이마트는 공시와 함께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인 ‘수익성개선’ 방안을 공개했다. 먼저 오프라인은 업의 본질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다. 가격 경쟁력 확보, 대형행사 확대, PL브랜드 육성 등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점포 리뉴얼 투자 등 점포 운영 효율화와 고객경험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온라인은 성장과 수익 창출의 균형에 중점을 둔다. PP센터 운영 효율화, 통합 풀필먼트 정책 등으로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유료멤버십 강화와 플랫폼 고도화도 추진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계열사의 고른 성장을 통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팬오션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후 2시 12분 기준 팬오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6%(300원) 상승한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팬오션이 최근 5585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팬오션은 최근 5585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LNG선 2척을 건조하는 내용으로, 척당 가격은 2792억원 규모다. 이달 말 건조계약을 체결해 2026년 7월 선박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팬오션은 지난 4월 LNG선 1척 건조에 2560억원을 투입한 것을 비롯해 ▲6월 LNG선 1척, 2716억원 ▲7월 LNG선 1척, 2806억원 등 올 들어 LNG선 5척을 신규 확보키로 했다. 지난해엔 7월 한차례 LNG선 2척을 총 4571억원에 계약한 것에 비춰 올 들어 발주가 대폭 늘었다. 팬오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8% 증가한 1조7222억원, 영업이익은 153.7% 급증한 238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4079억원으로 2008년 슈퍼사이클 이후 처음으로 반기 누적 영업익이 40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알에프세미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 56분 기준 알에프세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68%(730원) 상승한 4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이 상원을 통과해 12일 표결을 진행한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에 최대 10만달러를 보조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SK그룹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SK시그넷의 미국 공장 신설 사업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4일 알에프세미는 예스파워테크닉스와 공동으로 1700V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를 개발,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힌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력반도체는 높은 전력이 필요한 전기제품이나 전기차, 수소차, 5G 통신망 등에서 전류 방향을 조절하고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필수 반도체다. SiC와 GaN(질화갈륨)을 이용한 전력반도체는, 기존 Si(실리콘)를 이용한 전력반도체보다 2배 이상 큰 전압에 견딜 수 있으며, 고온에서도 정상 동작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된 알에프세미의 1700V 급 SiC 전력반도체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루다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 41분 기준 이루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43%(1140원) 상승한 6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루다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 110억원을 웃도는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공개된 이루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1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둘 다 약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3.1%, 396.5%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9% 증가,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5% 증가했다. 이루다 측은 “하반기에는 VSLS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의 레이저 의료기기 'reepot' 출시가 9월에 예정되어 있다"며 "신제품 런칭에 따른 매출액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루다는 2006년에 설립된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피부, 미용, 성형, 치과 분야 관련 전문 의료기기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임영웅 서울 콘서트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 생중계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오늘(11일) 티빙은 D-3 카운트다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티빙에서 ‘아임 히어로(IM HERO)’ 만나기 3일 전!”이라며 설렘을 자아냈다. 티빙은 공연 디데이까지 임영웅이 직접 카운팅하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D-2 영상부터는 디데이를 알리는 임영웅 카운트다운 영상을 티빙 앱에서만 독점 공개한다. 이번 공연은 고양,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까지 대규모로 진행되는 임영웅의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티빙은 14일 마지막 공연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공한다. 이번 중계는 콘서트 티켓을 아쉽게도 구하지 못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임영웅표 발라드는 기본, 온몸을 들썩거리게 하는 댄스와 힙합, 트로트, 팝, 포크 등 정규 1집 타이틀곡부터 수록곡들로 다양한 무대를 꾸미며 약 150분을 꽉 채울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차전지 테마주 금양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전 11시 52분 기준 금양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5%(450원) 상승한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2차전지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차전지는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1차전지와 달리 방전 후에도 다시 충전해 반복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로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전지다. FS리서치는 금양에 대해 내년부터 2차전지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구조적 성장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했다. 금양은 국내에서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세번째로 ‘2170 원통형 2차전지’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2170 원통형 2차전지는 전기차용, 무선전동공구용, 킥보드, 전동스쿠터 등에 부품으로 사용된다. 이단 FS리서치 연구원은 "금양은 현재 2차전지 소재 라인을 확충하고 있다"며 "2024년까지 1억셀 규모의 설비 가동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1억셀 규모의 생산설비를 가동한다면 연간 60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11일 금양이 기존 상장주식의 6.6%에 달하는 340만3,244주를 신규 상장한다고 전해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8호 태풍 메아리(MEARI)가 현재 제 16호 열대저압부로 발생해 일본 토쿄 남쪽에서 북상 중이다. 이 열대저압부는 24시간 이내에 제8호 태풍 메아리(MEARI)로 발달하여, 72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1일 기상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8호 메아리(MEARI)가 현재 제 16호 열대저압부로 발생했다. 10시 15분 8호 태풍 메아리로 발달 중인 제 16호 열대저압부는 지난 10일 오후 3시에 발생해 현재 위치는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810 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16호 열대저압부의 현재 중심기압은 1006h㎩, 최대풍속은 초속 15m(시속 54㎞)다. 오는 12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600 km 부근 해상을 지나며 제8호 태풍 메아리(MEARI)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3일 오전 3시에는 일본 도쿄 남서쪽 약 250㎞ 부근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일본 삿포로 동쪽을 지난 후 오는 15일 오전 3시쯤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할 전망이다. 다만 이 태풍은 우리나라에서 거리가 멀어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정보는 11일 1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전 11시 27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0%(1만1000원) 상승한 4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IRA) 처리 전망에 수혜 기대감이 몰려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IRA 법안은 향후 10년 간 약 7400억달러의 세수를 유입해 헬스케어와 에너지 정책 등에 4330억달러를 활용하고 정부 부채를 줄이는 데 약 3000억 달러를 사용할 계획을 담고 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일차전지와 축전지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차전지 중 소형, ESS, 자동차전지를 주요제품으로 취급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