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1일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8%(3000원) 오른 5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게임즈가 196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단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는 공시를 통해 1966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347만4101주, 발행가액은 5만66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1일이다. 이 가운데 김재영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대표가 1771억원 규모인 312만8686주를 확보하면서 카카오에 이어 2대 주주 자리에 올라섰다. 이번 유상증자로 김재영 대표의 카카오게임즈 지분율은 기존 2.88%에서 6.55%로 확대된다. 이 외에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이한순 라이온하트스튜디오 개발총괄, 이준석 라이온하트스튜디오 테크니컬디렉터, 김범 총괄 아트디렉터로 각각 17만4872주, 15만7597주, 1만2946주가 배정된다. 이번에 유상증자된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가 돼 1년간은 팔 수 없다. 라이온하트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로 다중접속역할게임(RPG) `오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기록적인 폭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서울 도로 곳곳에서 통행 제한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및 한강 상류 지역의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남에 따라 한강 수위가 다시 높아지면서 서울 올림픽대로 교통상황이 가양대교 ~동작대교 구간이 전면 통제 됐다. 서울시는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교통 통제 구간은 올림픽대로 가양대로~동작대교 구간 외에도 반포대로 잠수교, 여의상·하류IC(램프), 양재천(양재천교 ↔영동1교)로 양방향 전면통제 하고 있다. 한편 재난 수준에 버금가는 폭우를 뿌렸던 정체전선은 12일 충청권을 거쳐 남하한 뒤 점차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광복절 이후 새로운 정체전선이 한반도에 뿌리를 내려 다시 한번 강한 비를 뿌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2022 울산 서머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2022 울산 서머페스티벌’은 MBC ‘쇼! 음악중심’과 연계한 공연으로 이달 중 방송 예정이다. 정동원은 지난 8일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 울산 서머페스티벌’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무대에 올라 ‘나는 피터팬’, ‘날봐 귀순’, ‘옆집 오빠’ 등 3곡의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동원은 스트라이프 셔츠에 하얀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소화하며 훈훈한 외모를 뽐냈으며,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나는 피터팬’은 신나고 빠른 템포의 록 장르 곡이다. 이 곡은 정동원이 지난 4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손편지’에 수록돼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동원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에 장민호와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에 출연해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폐막식에 참석하는 등 예능과 연기를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5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박훈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 500만 관객 돌파에 깜짝 자축 인증샷을 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개봉 15일 차인 지난 10일 누적 관객수 502만4121명을 돌파했다. 박훈은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를 통해 '한산: 용의 출현' 500만 돌파를 자축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한산' 누적 관객 500만 돌파! 이운룡과 함께 발포하라 천만으로”라며 센스 넘치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박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박훈은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환히 웃으며 '한산: 용의 출현' 500만 돌파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훈은 극 중 경상우수영 웅천현감 이운룡으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 인물의 곧은 충심과 신의가 느껴지는 단단한 눈빛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스크린을 장악했다. 특히 스승인 어영담(안성기 분)과 함께 왜군들을 한산도 앞까지 유인하는 과정에서는 사제 케미를 뛰어넘는 묵직한 열연으로 객석 전체에 뜨거운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렇듯 '한산: 용의 출현'에 없어서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우영우’ 고래커플의 애정 전선에 이상 기류가 감지됐다.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측은 11일, 우영우(박은빈 분)와 이준호(강태오) 사이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13회차 방송 시청률은 13.51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일 12회차 방송(14.9%)보다 1.385%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하락세였지만 이날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에서는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방송에서 우영우와 한바다 변호사들은 문화재 관람료 징수에 대한 부당 이익금 반환 청구 소송을 맡아 제주도 출장을 떠났다. 그런 가운데 이준호는 우영우와 함께 제주도에 사는 누나 내외를 찾았다. 어렵고 불편한 만남을 무사히 치렀지만,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여자를 데려와야지”라는 이준호 누나의 이야기는 우영우를 혼란스럽게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정명석(강기영)이 재판 도중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져 위기감을 드리웠다. 또다시 현실의 벽을 실감하게 된 우영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돌고래를 기다리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금강철강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1일 금강철강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92%(1450원) 오른 8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당국자들이 대중국 관세 철폐 문제를 재고하며 다른 관세를 추가 부과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은 10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 관세 인하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에 방문한 가운데 중국이 군사훈련을 하는 등의 제재 조치를 가한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물가 상승 대책의 일환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중국산 제품에 부과된 높은 관세를 줄이는 방안을 논의해 온 바 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대중국 관세 관련 평가를 진행 중이며, 그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로이터 취재에 응한 한 소식통은 "최종 결정을 내릴 사람은 오직 바이든 대통령뿐이며, 그는 무엇이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지에 따라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국내 철강업계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한편 금강철강은 1977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마 관련주 우리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1일 우리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81%(405원) 오른 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오는 2024년 12월까지 대마 성분 의약품의 제조, 수입과 휴대 관련한 규제를 개정해 완화한다고 밝히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추진을 위해 마련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면서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게 목표다. 앞으로 희귀난치질환자의 치료권 확대와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고려해 의료 목적으로 쓰이는 대마 성분 의약품의 국내제조 및 수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또 자기치료용 대마 성분 의약품을 휴대하고 출입국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한편 우리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제조, 스마트팜 연구개발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정밀 재배기술을 적용한 밀폐형 식물공장시설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있어 대마 관련주로 분류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스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1일 에스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87%(610원) 오른 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신뉴딜 정책'으로 불리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이 미국 상원을 통과하면서 관련주에 매수세가 지속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법안은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규모 투자·지원, 소비자 에너지·의료비 절감 등이 골자로 담겨 있으며 예산 규모가 약 3690억달러(481조원)에 달한다. 이 법안은 오는 12일 전후 하원을 통과하고 대통령 서명을 거쳐 발효될 전망이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국내 최초 태양광 모듈 생산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사업, 태양광 발전소·주택 대여 및 전문 관리 운영 서비스(O&M)는 물론 태양광 사업을 넘어 연료전지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박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1일 박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15%(5200원) 오른 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박셀바이오가 개발 중인 간암 치료제 ‘Vax-NK/HCC'가 임상에서 높은 효과를 보이며 기대를 모아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갔다가 잠시 숨 고르기 중에 있었다. 현재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으나 숨 고르기가 끝나며 반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텍 회사로 Vax-NK 항암면역치료 플랫폼과 Vax-DC 항암면역치료 플랫폼, CAR-T 치료제와 CAR-NK 치료제인 Vax-CAR 항암면역치료제 플랫폼 등 다양한 면역세포를 활용한 항암면역치료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웰바이오텍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후 3시 8분 기준 웰바이오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6%(105원) 오른 1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상승한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7월 29일 웰바이오텍은 엠파워와 수소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힌바 있다. 양사는 수소 기반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 시장 개척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웰바이오텍은 전기자동차(EV) 충전기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v LUCY'라는 EV 충전기 브랜드를 출시하고 올해 초 서울 본사, 전북 군산 생산공장에 상설전시관을 열었다. 7kW(킬로와트) 완속 충전기, 100kW 급속 충전기 모델의 공급을 시작했으며 현재 200kW 초고속 충전기는 개발 완료 후 국내 인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350kW 초고속 충전기 제품의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미주시장 진출을 목표로 UL 인증 절차를 준비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