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2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810.00원, 경유는 1906.52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76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용산구 소재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서계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05원으로 판매하는 서계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거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옥포주유소가 리터당 162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기 의정부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케이에이치에너지(주)신곡주유소가 리터당 1754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12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10.0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36원 차이가 발생했다. 12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906.5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51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원유 수요 증가 전망치가 상승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일제히 올랐다. 11일(현지시각)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고래커플이 눈물의 이별을 맞았다. 지난 11 일 방송된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14회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한바다즈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14.6% 수도권 16.1%, 분당 최고 17.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49 타깃 시청률은 6.5%로 전 채널 1위를 기록하며 호응을 이어갔다. 이날 한바다 멤버들은 정명석 (강기영 분)이 위암 3기로 투병 중인 사실을 알았다. 우영우는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정명석을 걱정하며, 그가 여전히 잊지 못한 ‘행복국수’의 고기국수를 다시 맛보게 해주고 싶었다. 뜻을 모은 이들은 폐업한 행복국수의 사장을 찾아 나섰다. 비슷한 이름으로 승승장구 중인 ‘행운국수’에서 원조는 자신들이고 행복국수는 도태되어 문을 닫았다고 주장했으나 내막은 따로 있었다. 마을 주민은 행복국수 사장이 어머니 병간호에 정신없는 사이, 행운국수가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맛집 마케팅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복국수 사장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이준호는 낮에 찾은 행운국수 주방장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걸그룹 라붐이 8월 해체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 측은 이날 불거진 라붐 해체설에 대해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며 "관련 내용이 정리되면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야놀자가 인터파크를 인수한 후 매니지먼트 운영 사업을 종료해 해체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붐의 소속사는 인터파크 뮤직 플러스로 인터파크의 자회사다. 야놀자는 지난해 12월 여행, 항공, 공연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인터파크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 한편 라붐은 2014년 싱글 앨범 '쁘띠 마카롱'으로 데뷔한 그룹으로 2016년 발표한 '상상더하기'가 역주행하면서 지난해 11월 4인조로 재정비한 뒤 '키스 키스'를 발표했다. 최근에는 라붐 멤버 소연이 MBC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그룹 W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게다가 지난달에 정부가 일부 지역의 규제를 해제했음에도 아직 주요 지역 대부분이 규제로 묶여 있는 상태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즉시 전매가 가능한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단지는 소액 투자도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부동산 시장이 최근 전국적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이들 지역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오는 것에 대해 비규제지역인 만큼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 문턱도 낮아 다양한 수요자에게 청약 기회가 열려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대표적인 비규제 지역인 경남 거제 내에서도 원스톱 인프라를 갖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단지 분양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8월 분양을 앞둔 ‘거제 한신더휴’가 대표적이다. 한신공영이 거제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인 ‘거제 한신더휴’는 경남 거제시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 · 99㎡의 아파트 총 54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주도 애월읍 고내리 일대에서 타운하우스 ‘메이몬드’ 애월이 분양 중이다. 단지는 총 4개 층으로 대지면적 3,500.66m²에 A/B/C/D타입의 설계 디자인으로 이뤄져 타입별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 A타입(계약129.04m²) 3세대, B타입(132.34m²) 4세대, C타입(132.14m²) 4세대, D타입(127.64m²) 8세대 등 총 19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이곳은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레이어드 홈'이 적용된 신개념 타운하우스다. 레이어드 홈이란 집이 수면, 식사 등의 기본적인 역할에서 재택근무, 홈트레이닝, 홈카페 기능 등을 하는 공간으로 확장된 개념이다. 실제로 이곳은 산과 바다가 조망 가능하고 인테리어 특화설계를 도입해 프라이빗한 주거공간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먼저 고급 엘리베이터가 시공되고 중문, 헤링본 마루, 시스템 에어컨이 적용된다. LX 지인 인테리어 가구 또는 한샘 키친바흐, 삼성가전 등 최신 인테리어 가전 가구도 배치한다. 또한 이국적인 풍광과 어우러진 대리석 외관으로 익스테리어 디자인도 시그니처 하우스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열대 나무와 잔디, 조각품, 조명 등이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다주택자 중과세율을 폐지하는 방안을 내놨다. 과세 체계를 주택 수 기준에서 가액 기준으로 전환해 세금을 매기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으로, 세율은 지난 2020년 수준으로 완화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달 21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2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 세금이 크게 줄어들며, 세부담상한도 최대 150%로 단일화될 예정이다. 세부 항목 중 눈에 띄는 것은 ‘1세대 1주택자의 주택 수 종합부동산세 특례’ 부분이다. 1세대 1주택자가 수도권 및 광역시와 특별자치시가 아닌 지역 소재의 저가주택을 보유하는 경우,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는 게 주 내용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지방 저가주택의 인기가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광역시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여있기 때문에, 사실상 투자자들이 집중될 곳은 비규제지역인 지방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자 비규제지역인 강원 평창에서 새로운 아파트가 분양 중이라 주목받고 있다. 에코 프라이빗 세컨하우스 ‘더 리치먼드 평창’이 그 주인공이다.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270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영탁이 7월 아이돌차트 기부스타 1위에 올랐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영탁 팬들은 7월 한 달간 아이돌차트를 통해 26만 7500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영탁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7월까지 16개월간 꾸준히 기부스타로 선정됐다. 영탁 외 7월 기부스타는 이병찬(16만 1760원), 송가인(11만 7500원), 박창근(10만 1000원), 은가은(10만원)이다. 아이돌차트는 사이트 내 특정 상품 이용 시 일정 비율로 기부 가능한 포인트로 돌려주는 ‘TP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각 스타의 이름으로 적립된 기부금은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되며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영탁은 데뷔 17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전국의 팬들을 만나고 있다. 7월 서울 공연에 이어 지난 8월 6~7일 인천 공연을 마무리했고 오는 20~21일 대구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홈캐스트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1일 홈캐스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72%(510원) 오른 4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홈캐스트 주가 상승에 대한 특별한 이슈는 없는 상황이다. 앞서 홈캐스트는 지난 7월 4일 삼성전기와 32억 규모의 이미지센서 공급을 계약한 바 있다. 계약금액은 32억1700만5000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액 대비 18.85%에 대항한다. 한편 홈캐스트는 비디오 및 기타 영상기기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장모님치킨이 이른바 ‘담배꽁초 치킨’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장모님치킨은 11일 홈페이지와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측은 “이번에 발생한 위생 관련 문제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고객에게 발생한 문제를 신속하게 인정하고 조치하지 못하는 미흡한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문제가 발생한 매장에 관해선 본사 직권으로 1차적으로 15일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다. 2차적으로 가맹점주 협의회와의 회의를 통해 추가적인 징계를 결정하던 중 문제의 매장 점주께서 장모님치킨 브랜드와 성실하게 운영 중인 다른 가맹점주에게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며 폐업을 결정해주셨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본사에서의 고객 대응을 담당한 직원 또한 감봉과 해당 업무에서 배제시켜 차후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해당 피해를 입으신 고객과는 만나뵙고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리고 완만하게 피해보상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장모님치킨은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본사에서도 느끼는 바가 많았다. 재발 방지를 하고자 매장별 위생교육을 관리자들이 직접 찾아가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차량공유서비스 업체 쏘카가 몸값을 낮추며 강행한 기업공개(IPO)를 위한 일반청약에서 2000억원을 밑도는 증거금을 모으는 데 그쳤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쏘카의 일반 청약 통합 경쟁률은 약 14.4대 1로 집계됐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1830억원이 모였다. 총청약 건수는 약 4만6000건이다. 미래에셋증권에 약 2만4000건, 삼성증권에 약 2만1000건, 유안타증권에 약 110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으로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는 균등 배정 물량으로 추첨에 따라 13~14주를 받게 될 전망이다. 업계에선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요예측 이후 기업가치를 1조원 아래로 낮췄지만, 여전히 일반 청약 투자자의 눈높이에 못 미쳤다는 분석이다. 쏘카는 조달한 자금으로 모빌리티 밸류체인 내 업체들과의 인수합병(M&A)과 지분투자를 통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카셰어링부터 전기자전거, 공유주차장 플랫폼, KTX와 숙박 예약이 가능한 원스톱 '슈퍼앱'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