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마지막 지역인 서울 콘서트가 시작됐다.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오늘(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임영웅은 발라드부터 댄스와 힙합, 트로트, 팝 등 다채로운 무대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임영웅은 음악방송을 통해 선보였던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와 '무지개'를 비롯해 다양한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출구 없는 ‘히어로 매직’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임 히어로'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공연 등 전 지역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아쉽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과 더 많은 이가 공연을 볼 수 있게 14일 서울 마지막 공연은 인터파크 및 티빙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생중계돼 현장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봉한 '헌트'는 개봉 이틀째인 11일 17만340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0만109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순위 전체 1위를 기록했다. 2위 '한산: 용의 출현(김한민 감독)'은 같은 날 11만5433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13만9523명이다.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은 이날 관객 수 5만920명(누적 168만6251명)으로 3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탑건: 매버릭' 'DC 리그 오브 슈퍼-펫' '미니언즈2' '마다 탐험대 옥토넛 : 탐험선 대작전' '헤어질 결심'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 '외계+인 1부'이 이었다. 개봉 후 첫 주말을 앞둔 상황인 만큼 '헌트'의 관객 수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작전’이란 거대 사건과 직면해 펼쳐지는 첩보 액션 영화다. 앞서 지난 5월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성생명 주가가 하락세다. 12일 오후 1시 41분 기준 삼성생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0%(500원) 하락한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올해 상반기 42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63.5% 하락한 것이다. 지난해 1분기 반영된 삼성전자 특별배당 기저효과 영향이 컸다. 당시 삼성생명은 6475억원(세후) 규모의 배당을 반영했다. 여기에 주식시장 불황으로 인한 변액보증준비금 손실이 늘어난 것도 순익 악화의 배경이 됐다. 다만 2분기만 보면 당기순이익은 155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2.8% 증가했다. 보험 본연의 이익인 사차익과 비차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2% 증가한 4025억원을 기록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가치는 상반기 8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자산운용이익률은 신규투자이원 개선과 매각익 적기 실현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포인트(p) 개선된 3.4%를 기록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신계약, 보험이익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스퓨얼셀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후 12시 33분 기준 에스퓨얼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7%(1850원) 오른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상원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통과로 수소 산업이 주목을 받으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지난 7일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등을 위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 IRA 법안을 통과시켰다. IRA는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3690억달러(약 479조원) 수준의 자본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대규모 투자에 친환경 에너지, 전기차, 풍력, 태양광, 수소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수혜가 예상된다. 법안 통과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등 주가도 고공행진 하는 양상이다. 한편 에스퓨얼셀은 2014년에 설립된 기타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이자 국내 유일 수소 에너지 팹리스(시스템 설계)업체다. 최근 연료전지 파워팩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영탁이 첫 정규 앨범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1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50만장을 돌파해 한터차트 골드 인증패를 수상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영탁은 전날(11일) 정규 1집 'MMM(엠엠엠)’으로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를 수상, 한터뉴스와 유튜브 '후즈팬TV'를 통해 수상 소식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는 한터차트에서 집계하는 '초동 판매량' 데이터를 근거로 일정 음반 판매량을 넘긴 아티스트의 공식 기록을 인증하는 기념패다. 영탁은 이번 앨범으로 초동 판매량 52만4210장을 기록, 판매량 50만 장 이상 달성을 의미하는 '골드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특히 영탁은 해당 기록으로 역대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다. 가수 영탁은 "사실 제가 축하받을 일은 아닌 것 같다. 우리 ‘영탁이 딱이야’ 팬카페 여러분들 그리고 내 사람이 만들어준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많이 받은 사랑을 절대 잊지 않고, 처음처럼 항상 행복하게 즐거운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수 영탁이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영탁의 '엠엠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프알텍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후 12시 13분 기준 에프알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28%(665원) 오른 3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미국 기업 간 거래(B2B) 전문 네트워크 사업자 카지트로부터 5G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한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에 따르면 회사는 카지트에 5G 민간광대역무선서비스(CBRS)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카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교육구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공공시설, 도서관, 의료 기관 등 다양한 기업과 공공 서비스 조직에 맞춤형 차세대 5G 사설망을 구축한다. 앞서 에프알텍은 KT와 세계 최초 개발한 5G 이동통신 광중계기로 국내, 해외 5G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에프알텍은 통신장비 사업 부문, 에너지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통신장비 부문은 광중계기, 인빌딩 중계기 등을 판매하고 에너지사업 부문은 LED조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후 12시 2분 기준 지란지교시큐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20%(480원) 오른 4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지난 4일 의정부시청 새니톡스(SaniTOX) 공급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공공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니톡스는 문서 구조를 분석해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로 악용될 수 있는 액티브 콘텐츠 영역만을 탐지, 제거(비활성화)한 후 안전한 파일로 재조합하는 CDR 솔루션이다. 단일 장비부터 웹, 메일, 스토리지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또, 위험도 정보제공, 연관분석, 연계시스템 별 정책 설정 등 다양한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측은 "공공기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전 증빙서류 업로드 문서 및 기타 대외 접점에서 유입될 수 있는 다양한 문서에 관한 안전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메일보안, 문서보안, 모바일보안 솔루션 전문 업체다. 보안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제조 또는 판매하거나, 보안기술 및 보안제품을 활용하여 재난·재해·범죄 등에 대응하거나 관련 장비·시설을 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영창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11시 53분 기준 영창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83%(1500원)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영창케미칼이 국내 기업 최초로 극자외선(EUV) 반도체 노광 공정용 린스 개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영창케미칼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초정밀 산업용 화학소재 전문 기업으로 올해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영창케미칼은 해당 공정에 대한 테스트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으며, 연내에 시제품 공정 테스트를 완료해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독일 M사와 상용화 경쟁이 치열한 제품으로, 영창케미칼의 EUV 반도체 노광 공정용 린스 개발은 국내 기업으로는 첫 사례다. 영창케미칼은 글로벌 시장 확대 및 빠른 시장 선점을 위해 생산 설비 투자 및 증설을 추진 중이다. 상용화 이후 지속적인 매출 확대 및 수익성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편 영창케미칼은 2분기 별도 기중 매출이 205억3400만원, 영업이익이 1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STX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11시 32분 기준 STX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6%(70원) 오른 3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12일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하면서 광복절 특사 관련주, 수혜주, 테마주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정부는 이번 특사에 서민생계형 형사범·주요 경제인·노사관계자·특별배려 수형자 등 1693명을 오는 15일 특별사면·감형·복권 조치한다고 전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 등 경제인을 사면 대상에 포함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은 사면에서 제외됐다. 이어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조상수 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위원장, 허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 등 노사 관계자 등을 사면했다. 정부는 "범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이 절실한 상황인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기술투자와 고용창출로 국가의 성장동력을 주도하는 주요 경제인들을 엄선하여 사면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복절 특별사면 관련주로 롯데지주, 삼성물산, 우림피티에스, 아남전자, 휴림로봇, 자이언트스텝, 맥스트, 이화공영, 동국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씨아이에스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오전 11시 32분 기준 씨아이에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8%(300원) 오른 1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 발주 본격화 소식과 전기차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의 박준서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의 테네시 공장, LG화학 미시건 공장, 삼성SDI 인디애나 공장 장비 발주는 하반기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올해 말 기준 수주 잔고는 6000억 수준으로 높게 유지될 것"이라 예측했다. 이어 "최근 매출 인식 리드 타임이 1년 6개월 수준으로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발주된 영국 배터리업체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와 스웨덴 배터리 제조기술 기업 노스볼트(Northvolt)의 수주 물량 인식은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인식될 것"이라 덧붙였다. 앞서 미래에셋이 발간한 보고서 'ETF투자 11대 테마에 주목하라!'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의 미래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전기차 시장 확장의 최대 수혜자가 '2차 전지'라 강조했다. 2차 전지가 전기차의 성능과 가격을 결정짓기 때문에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