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기름값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5개월 만에 리터당 1700원대로 내렸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정부가 지난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30%에서 37%로 확대하면서 지속해서 내림세에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6일 화요일(오전 9시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85.12원, 경유는 1883.20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711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851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고성주유소가 리터당 161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1719원으로 판매하는 광신석유(주)직영 고성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16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85.1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92원 차이가 발생했다. 16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83.2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날 광복절에 광주와 대구에서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5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폭주를 한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7분께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서 굉음을 내며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한 혐의(레이싱)로 20대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폭주족들은 자정부터 새벽 3시 안팎까지 30대 이상의 폭주족 오토바이를 몰고 도심을 활보했다. 또 같은 날 대구에도 폭주족 77명이 경찰에 잡혔다. 대구경찰청은 광복절을 맞아 대구지역 주 도로에서 신호위반 및 난폭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 행위 등)로 이들을 검거하고 오토바이 3대도 함께 압수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태극기를 흔들면서 난폭운전을 하고 경찰에 손가락 욕설을 하는 등 조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심야시간 도심 속 폭주 행위는 단순한 법규위반행위를 넘어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깨뜨리는 대표적 교통무질서행위다"라고 말했다. 이어 "폭주 행위자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끝까지 추적하고 형사 처벌 뿐만 아니라 면허취소 등 행정처분까지 책임을 물어 교통질서를 확립할 것이다"라고 강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에 계획된 ‘봉담자이 라젠느’의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접수가 오는 16일(화)에 진행된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특공 물량은 △기관추천 특공 74가구 △다자녀가구 특공 84가구 △신혼부부 특공 149가구 △노부모부양 특공 25가구 △생애최초 특공 74가구 등 총 406가구다. 이는 총 물량의 47%에 해당한다. 전용면적에 따른 특공 가구수는 △59㎡A 26가구 △59㎡B 26가구 △84㎡A 228가구 △84㎡B 42가구 △84㎡C 37가구 △84㎡D 33가구 △101㎡A 11가구 △101㎡B 3가구 등이다. 특공은 무주택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세대 1주택만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자격은 기관추천 특공과 신혼부부 특공, 다자녀 가구 특공은 청약통장(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후 6개월이 지나야 하며, 청약예금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노부모 부양 특공과 생애최초 특공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 후 24개월이 지나야 하며,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이찬원이 막창으로 특별한 안주 메뉴를 선보인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4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그중 국민아들 편셰프 이찬원은 15년 넘게 연중무휴로 막창집을 운영하셨던 부모님의 손맛이 깃든 막창으로 특별한 안주 메뉴를 만든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도착했다!”라고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했다. 그 정체는 아버지가 직접 손질해서 보내주신 ‘대구 막창’이다. 그는 “대구에서 올라온 고향의 숨결”이라며 입맛을 다시는 등 아이처럼 흥분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이찬원은 부모님이 15년 넘게 운영하신 막창집과 관련된 다양한 추억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에게 뭉클함을 전할 전망이다. 이찬원은 “부모님이 15년 넘게 대구에서 막창집을 운영했다. 설, 추석 때도 쉬지 않고 1년 365일 연중무휴였다. 그래서 1년 365일 도와드렸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15년 막창집 아들답게 능숙하게 막창을 구웠다. 여기에 아버지 노하우가 담긴 양파절임도 뚝딱 만들어 곁들였다. 양파절임을 만
[TW포토] 국내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곳, 왕산마리나항 왕산 마리나항은 영종도에서도 가장 서쪽에 자리 잡고 있어서 일몰 명소로 유명하다. 바다 위 요트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TW포토] 국내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곳, 영종도 마시안해변 일몰이 아름다운 마시안해변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쌍용자동차는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앞두고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임직원 미지급 임금채권에 대한 출자전환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출자전환은 지난달 28일 쌍용자동차와 노사, KG컨소시엄 등 3자가 고용보장과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특별협약 체결 시 별도 세부 합의로 시행하기로 했던 사안이다. 쌍용자동차는 후속 조치로 지난 10일 출자전환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안내서를 임직원에게 공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출자전환이 2019년 이후 발생한 연차와 미지급 임금채권 약 1300억 규모를 한도로 접수 기한 내 신청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출자전환 예상시기는 신주 발생 시점인 올해 10월에서 12월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임직원들의 출자전환은 원만한 M&A를 통해 상거래채권자 등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미래 상생의 의지 표현이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회생절차 인가를 통해 상장 폐지 사유가 해소되면 매매도 가능하다. 쌍용자동차는 “비용 절감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M&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이치와이티씨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2일 에이치와이티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84%(3900원) 상승한 1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와이티씨는 지난 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치와이티씨는 지난달 21~2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3천원~1만5천원) 최상단으로 확정했다. 전체 공모물량의 75%인 169만5천 주 모집에 1천591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고, 최종 경쟁률은 1480.78대1을 기록했다. 이후 진행된 일바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432.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에이치와이티씨는 2005년에 설립된 2차전지 제조 장비 초정밀부품 전문 기업으로, 2차전지 제조에서 극판 공정의 슬리팅 단계와 조립 공정의 대부분 단계에 걸쳐 다양한 제품군 생산에 주력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디젠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2일 디젠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71%(135원) 상승한 1395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별한 이슈는 없지만 지난달 전북도가 새만금에 디즈니랜드를 유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기록 중이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월 1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북도 정책연구기관 전북연구원이 '새만금 대규모 테마파크 유치 구상' 연구에 돌입했다. 이에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공약인 디즈니랜드 등 새만금 복합테마마크 유치가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이어졌다. 디젠스는 새만금 사업 지역 인근 약 5만평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젠스의 주요 매출은 배기계 시스템이고 주요 매출처는 한국GM, 르노삼성, 닛산트레이딩, 상하이지엠(유) 등이 있다. 제주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신진에스엠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2일 신진에스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29%(835원) 상승한 4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별한 이슈는 없지만 신진에스엠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5일 신진에스엠에 대해 8일 권리락이 실시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기준가는 4405원이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지는 것이다.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춘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유지되지만, 주가가 내려가 가격이 낮아 보이는 '착시 효과'를 만들어낸다. 앞서 신진에스엠은 한 슈퍼개미가 무상증자를 요구하고 11억원의 차익을 실현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신진에스엠은 표준 플레이트를 생산해 관련분야에 공급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