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폴라리스우노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7일 폴라리스우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4%(1340원) 상승한 5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폴라리스우노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하며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날 무산증자 소식이 전해져 상한가를 기록했다. 가발원사 제조사인 폴라리스우노는 이날 오전 폴라리스우노는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당하는 300% 무상증자를 발표했다. 이 회사의 2·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9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49억원과 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7.9%, 375.4%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4분기 연속 늘어났다. 폴라리스우노 관계자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일상생활 회복으로 주력 제품인 브레이드 원사 호조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며 "전년 대비 올해 브레이드사 매출이 43%가량 성장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기존 시장 우위를 점했던 아프리카 지역을 비롯해 미국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내 친환경 난연고열사 판매 실적이 빠르게 성장하며 실적 호조에 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신풍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후 3시 26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2%(150원) 상승한 2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명을 넘어서며 정부가 예측한 재유행 정점 20만명에 근접했다. 이에 코로나19 관련주로 통하는 신풍제약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8만236명, 해외유입 567명으로 총 18만803명이 발생했다. 지난 4월 13일 확진자 19만5429명이 발생한 이후로 약 4달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연휴 동안 발생한 중환자가 회복되면서 지난 16일 563명 대비 94명이나 줄면서 469명까지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가 이날 집계 기준으로 크게 줄었지만, 최근 확진자 수가 지속해서 증가했기 때문에 확진자 수 증가와 1~2주 시차를 두고 증가하는 위중증 환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는 불가피하다. 한편 신풍제약은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광주시 동구의 신축 아파트 ‘중흥S클래스 x 문화전당&충장’이 홍보관을 개최해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THE50 센트럴금동지역주택조합은 7월부터 잔여 조합원 모집과 동시에 토지매입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흥S클래스 문화전당&충장은 광주광역시 동구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9층 규모로, 아파트 394세대 중 잔여 200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광주 지역 지하철 1호선과 개통 예정인 2호선이 개통될 경우 더블 역세권에 해당되며, 편리한 교통망,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 프리미엄 요소를 지니고 있어 실거주 및 투자가치 측면에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단지 주변 아시아문화전당, 전남대병원, 남광주 시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안정적이다. 특히 사업지의 경우 편리한 주거 인프라를 갖춰 광주 동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세대 구성은 ▲113㎡ 36세대 ▲84㎡ 358세대로 이뤄진다. 하이엔드 시큐리티와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감지해 작동하는 자동 환기창 설치 등 첨단 시설과 스마트한 설계를 통해 편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조광ILI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후 3시 3분 기준 조광ILI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06%(265원) 상승한 1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SK그룹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설립한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라파워에 지분투자했다는 소식에 조광ILI가 SMR 관련주로 언급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테라파워는 2008년 게이츠가 설립한 기업으로 차세대 SMR의 한 유형인 소듐냉각고속로 설계 기술을 보유한 원전 업계의 혁신 기업이다. 앞서 지난 8일 조광ILI은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하는 ‘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 파이롯트 구동 안전밸브(POSRV)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 해당 국책과제의 목표는 원자력 핵심 부품인 POSRV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셈펠(Sempell) 제품(VS99& VS66) 등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의 주요 제품을 국산화시키는 것이다. 한편 조광ILI는 자력발전설비, 조선선박용설비, 반도체용설비 등의 산업 전반의 설비배관에 사용되는 밸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주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후 2시 39분 기준 대주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1%(140원) 상승한 2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주산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분석한 '국제곡물 가격 변동 요인과 전망 보고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곡물 수입가격은 2분기보다 16%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은 2분기에 고점이던 국제 곡물가격이 3분기 수입가격에 반영되면서 가격이 인상 요인이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4분기 수입단가는 3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낮지만 2분기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국제 곡물가격 상승분이 3∼6개월의 시차를 두고 수입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한편 대주산업은 1962년 설립된 동물사료 생산 전문 업체로 반려동물 사료 및 양축사료 제조 및 판매 중이다. 회사는 199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정동원이 서민금융진흥원의 워크숍에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정동원이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열리는 서민금융진흥원 대국민 랜선 워크숍 시즌3 '대한민국 모두가 국대다'에 초대 가수로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동원은 이날 행사에서 4곡을 라이브로 준비했다. 트로트부터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며 완벽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정동원이 어떤 곡으로 무대를 꾸밀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정동원은 울산 학성새벽시장의 손영한 상인회장이 전하는 사연을 들으며 행사를 함께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조충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정동원과 박세리 전 프로골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서민금융진흥원 대국민 랜선 워크숍 시즌3 '대한민국 모두가 국대다'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낸 국민들이 바로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마련된 행사로, 매년 진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에 장민호와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임영웅의 미국 내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가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성금 5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 포천시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애틀 영웅시대'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팬클럽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서울콘서트 관람차 한국에 온 후 첫 일정을 기부로 시작했다. 이들은 16일 포천시에 방문해 십시일반 회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포천지역의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시애틀 영웅시대 회원은 “이민생활을 하며 임영웅님의 노래로 위안을 받았다”며 “다양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임영웅씨와 뜻을 함께하고자 한국에서 첫 일정을 기부로 정했다. 미국에서 한국까지 오는 경비로도 부담이 있었지만, 회원들 모두 흔쾌히 기부에 동참했다”고 기부동기를 전했다. 박헌일 포천시 시민복지과장은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축하한다"면서 "기탁해주신 성금은 포천시 장애인지원 등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애틀 영웅시대가 후원한 성금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로 전해져 포천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아스템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후 1시 51분 기준 코아스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6%(900원) 상승한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연구하는 코아스템과 자회사인 비임상 연구전문 기업 켐온이 합병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아스템은 자회사 켐온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방식은 코아스템이 켐온을 흡수하는 형태로 켐온 주식 1주당 코아스템 신주 0.2652347주가 배정된다. 합병 후 코아켐온은 시총 약 3800억원, 연간 매출 약 450억원, 임직원 약 35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주는 오는 12월 상장될 예정이다. 자회사 켐온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39억원을 기록하면 전상반기 대비 약 74% 성장했고 영업이익 또한 68억원으로 전동기 대비 약 200% 증가했다. 모회사인 코아스템 역시 진행 중인 임상3상이 2023년 말 완료를 목표로 순항 중이며 올해 반기 흑자전환 했다.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이후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모회사와 자회사간의 재무적/기술적 시너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에스이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후 1시 51분 기준 지에스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59%(820원) 상승한 6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이 9달러대로 급등하면서 14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천연가스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천연가스 9월물 선물 가격은 100만Btu(MMBtu, 열량단위) 당 9.3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1월 MMBtu당 3달러 수준에서 3배 이상 오른 것이다. 또 현재 가격은 지난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최고 수준에 육박한다. 더불어 16일(현지시각)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올겨울 유럽의 가스 가격이 현재보다 60%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가스프롬은 “현재 유럽의 가스 가격은 1000㎥당 2500달러로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겨울에는 1000㎥당 4000달러를 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가 전쟁 발발 이후 계속해서 유럽에 가스 공급을 줄이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유럽 각국은 겨울철을 앞두고 공급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가스 배급제까지 검토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창바이오텍 주가가 하락세다. 17일 오후 1시 42분 기준 한창바이오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50%(540원) 하락한 3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창바이오텍 최대주주 변경 소식 이후 급등했던 주가가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창바이오텍의 최대주주인 한창은 해당 회사 주식 325만7632주를 68억4103만원에 처분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창의 지분율은 기존 14.31%에서 5.47%로 떨어졌다. 한창은 주식 처분 목적에 대해 "지분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창바이오텍의 새 주인이 된 전흥씨엔씨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620만주를 120억원에 인수할 계획이다. 한편 한창은 한창바이오텍의 모회사이다. 지배기업인 큐브앤컴퍼니는 1987년 설립됐으며 의약품원료의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