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유틸렉스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유틸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6%(760원) 상승한 7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틸렉스가 개발 중인 CAR-T(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EU301' 관련 특허 소식에 힘입어 매수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유틸렉스는 암세포에서 과발현되는 'HLA-DR'을 표적하는 CAR-T 치료제 'EU301' 관련 특허를 러시아에서 추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EU103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T세포와 대식세포 모두를 자극하는 세계 유일 이중 기전의 면역항암제이다. EU103은 오는 12월 독성시험이 완료될 예정이며 세계에서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본 특허 기술은 PCT를 통해 미국, 한국, 유럽 등 총 13개국에 진입한 상태"라며 "미국에서는 이미 지난해 특허를 확보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틸렉스는 2015년에 설립된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로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항암치료제 등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성일하이텍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성일하이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8%(4000원) 상승한 9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일하이텍이 미국 조지아주에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설립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더 구루 보도에 따르면 성일하이텍은 18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스테펜스 카운티에 2000만 달러(약 266억원) 이상을 투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공장은 조지아주의 경제 개발 특화 산업단지인 '헤이스톤 브래디 비즈니스 파크'에 소재할 예정이며, 이르면 2024년 초부터 가동된다. 104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성일하이텍은 친환경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이다. 전기차, 휴대폰, 노트북,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제품에 포함된 2차전지로부터 유가금속을 추출하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2차전지 리사이클링 일괄 공정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동전자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40분 기준 대동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03%(2750원) 상승한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동전자의 유보율은 2301.3%로 무상증자를 단행할 수 있단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유보율이란 영업 활동을 통해 발생한 이익잉여금과 특수 거래에서 발생한 자본잉여금을 합한 액수를 납입 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이다. 일반적으로 유보율이 높을수록 불황 적응력과 무상증자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유보율이 높을 시 회사의 자금 사정이 좋다 평가될 수 있으나 지나치게 높을 경우 회사가 투자에 인색하단 의미로 풀이될 수 있다. 대동전자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436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6% 줄은 22억원을 기록했다. 대동전자는 각종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내·외장품을 만드는 제조업과 각종 제품의 디자인 및 설계가 동사 주요 생산 활동이다. 주로 TV, 디지털카메라, 오디오 등의 가전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대동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조선 선박 관련주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32분 기준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7%(350원) 상승한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NG 시장 확장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면서 대우해양조선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 3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조선업계가 세계 경쟁력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력확충·기술개발·생태계 조성 등 3대 분야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에 조선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인력 확충, 설계·엔지니어링 등 전문인력 양성, 외국인력 도입 제도 개선 등 종합적인 인력 확충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업계가 기술개발을 통해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추진선 등 저탄소선박 및 주력선종의 초격차를 유지하고,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선박 및 자율운항 선박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수주 잔고 108척(181억 달러) 중 LNG 관련 선박은 44척(101억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19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내륙 곳곳에 비가 내리거나 소나기가 지나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 지역을 비롯해 경북 북부는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권 내륙 지역에도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가겠다.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늦은 오후(9~12시경)께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를 비롯해 강원·충청·전북 지역은 20∼70㎜, 경기 동부를 제외한 수도권 및 강원·전남·경상‧울릉도·독도·서해 5도는 5∼50㎜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3.6도, 인천 23.6도, 수원 22.3도, 춘천 22.6도, 강릉 26.1도, 청주 22.8도, 대전 21.5도, 전주 22.1도, 광주 22.7도, 제주 27.2도, 대구 23.0도, 부산 22.7도, 창원 21.2도, 울산 21.8도 등이다. 한낮 최고 기온은 26∼34도 사이를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해상에서 0.5∼1.5m, 서해 해상에서 0.5∼2.0m, 남해 해상에서 0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9일 금요일(오전 9시 1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60.24원, 경유는 1859.13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711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851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상평주유소가 리터당 159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고성주유소가 리터당 1719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19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60.2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16원 차이가 발생했다. 19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59.1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32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문가들 전망치를 밑도는 결과에 국제 유가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최근 유가 하락이 과민 반응이라고 지적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지난 18일, 뜨거운 호평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우영우’ 최종회인 16회 시청률은 전국 17.5%, 수도권 19.2% 분당 최고 21.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7.9%로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편견을 깨부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우영우,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성장해가는 그의 모습은 큰 감동을 안겼다. 무엇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우영우의 시선은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지점까지 일깨우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제 삶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 있고 아름답습니다"라는 우영우의 대사처럼, '보통 변호사가 아닌' 그의 특별한 도전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우영우가 사랑하는 '고래처럼' 더 크고 넓은 세상을 유영해 나갈 우영우의 엔딩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우영우(박은빈)와 한바다는 온라인 쇼핑몰 라온의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 이후, 고객들의 공동소송 건으로 태산과 맞붙었다. 우영우는 라온을 공격한 해커의 정체가 태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레이어드 홈(Layered Home)'이라는 새로운 주거개념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에 타운하우스 '메이몬드' 애월이 분양을 시작해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이어드 홈'이란 집이 단순히 휴식과 수면, 식사 등의 기본적인 역할에서 홈스터디, 재택근무, 홈트레이닝, 홈카페 기능 등을 하는 공간으로 확장한 개념을 뜻한다. 애월읍 고내리 일대에서 분양을 시작한 프리미엄 하우스 ‘메이몬드’ 애월에는 이러한 레이어드 홈 개념이 도입된다. 산과 바다가 조망 가능하고 인테리어 특화설계와 함께 19세대만을 공급해 프라이빗 주거공간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메이몬드’ 애월은 4개 층으로 대지면적 3500.66m²에 A·B·C·D타입의 설계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타입 별 공간 활용이 좋다. A타입(계약129.04m²) 3세대, B타입(132.34m²) 4세대, C타입(132.14m²) 4세대, D타입(127.64m²) 8세대로 총 19세대 규모다. 고급 엘리베이터가 시공되고 중문, 헤링본 마루, 시스템 에어컨이 적용된다. LX 지인 인테리어 가구 또는 한샘 키친바흐, 삼성가전 등 최신 인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수화학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8일 이수화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6%(900원) 상승한 1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수화학은 희성촉매와 전고체배터리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수화학은 희성촉매에 전고체배터리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원료인 황화리튬(Li₂S)을 공급할 예정이다. 희성촉매는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를 국내에서 최초로 생산한 기업으로써 최근에는 탄소중립 트렌드에 발맞춰 연료전지 시스템에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는 전극촉매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관련 소재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4월과 6월에 각각 에코프로비엠, 솔리드파워(Solid Power)와 체결한 데 이어 올들어 세 번째 황화리튬 관련 협약이다. 이수화학은 본 협약을 통해 황화리튬의 수요 및 잠재 고객을 확인했으며, 연이은 MOU체결이 이수화학의 황화리튬 사업 추진에 힘을 실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8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2%(1100원) 상승한 6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이 장 초반부터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매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간 외국인들은 달러 강세 시 국내증시 이탈로 삼성전자를 집중 매도하는 성향을 보였지만 이날 달러 강세에도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매수한 점은 긍정적이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 약 440만주를 순매수했다. 이달 들어 가장 큰 순매수 규모에 해당한다. 이날 주가 상승으로 삼성전자 시가총액도 전거래일 보다 6조5667억원 증가했으며, 장 마감 기준 367조141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말 주가와 비교할 때 오늘까지 월간 주가 등락률은 0.16%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