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헬릭스미스 주가가 하락세다. 19일 오전 11시 44분 기준 헬릭스미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85%(2400원) 하락한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릭스미스가 미국 IDMC(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로부터 '엔젠시스 당뇨병성 신경병증(VM202-DPN)' 임상 3상 진행 여부 관련 판단을 유보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IDMC로부터 VM202 당뇨병성 신경병증 미국 3-2상 중간분석에 대한 권고 사항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헬릭스미스에게 계획대로 (추가) 중간분석을 진행하고 IDMC가 계속 진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그 데이터를 제공할 것을 권고한다는 답으로, 임상의 계속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판단 시점을 뒤로 미룬 것이다. 헬릭스미스는 해당 권고 배경에 대해 계획된 통계 분석 대상자 76명 중 실제 분석 가능한 대상자는 62명으로 분석하기엔 대상이 적은 점도 고려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IDMC의 권고와는 별개로 헬릭스미스는 우선 임상 대상자 모집을 지속해 최소 모집 규모인 152명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1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카나리아바이오 주가가 하락세다. 19일 오전 11시 27분 기준 카나리아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87%(3300원) 하락한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 연기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7월 13일 결정한 무상증자 내용 중 신주배정기준일을 기존 2022년 9월 1일에서 2023년 2월 28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카나리아바이오에 따르면 기발행한 전환사채(CB) 계약에 무상증자가 있을 시에 전환가를 변경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돼 있지 않아 불가피하게 사채권자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해 신주배정기준일을 변경했다는 설명이다. 카나리아바이오 관계자는 “전환가 변경 조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논의 중에 있으며 결과에 따라 신주배정일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최근 약 504억원의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함에 따라 내년에는 회계상 2022년 사업연도 말 기준 주식발행초과금이 계상되며 추가적인 무상증자 재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한편 카나리아바이오엠은 두올물산홀딩스가 사명을 변경한 업체로, 자회사인 카나리아바이오는 캐나다의 바이오기업 온코퀘스트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성전자가 세탁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무상 도어 교체 서비스'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달 14일 인천 강화군에 사는 한 네티즌이 인터넷 맘카페에 '삼성 세탁기 폭발해서 집 난리 났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례 없는 일"이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튀긴 유리 파편에 고객이 다치는 사고가 불거졌고,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조사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8일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드럼세탁기 일부 모델의 도어 강화유리가 접착 불량 등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무상 도어 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과 이 같은 조치 방안을 사전 협의했다. 한편 무상 서비스 대상 모델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내에서 생산된 드럼세탁기다. 모델명은 제품 전면에 부착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 등에서 확인할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비에이치아이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11시 5분 기준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27%(600원) 상승한 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비에이치아이는 MC-HDEC-CC1 Consortium과 513억2030만원 규모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1.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3년 10월 10일까지다. 위 계약은 지난 2021년 10월 12일 공정공시 당시 계약상대방과 계약금액 전체를 대상으로 체결한 LOA 중 기계약금액을 제외한 잔여분에 대한 계약을 VND로 체결한 건이다. 한편 비에이치아이는 국내외 발전용·제철용 산업설비를 제작·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카본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한국카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8%(750원) 상승한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카본이 하반기부터 점진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이 발표되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하나증권은 한국카본의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18.75% 상향했다. 한국카본의 2분기 영업이익은 25억원(전년비 -78.7%)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하회했다. 2분기 매출액은 71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9%, 전년대비 32.7% 감소했다. 원/달러 환율은 다소 우호적이었으나 과거 2020년 수주 감소에 따른 시차 영향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나타났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확인되는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과 하반기 매출 규모 회복으로 이익률 정상화가 나타날 여지가 많다"라며 "하반기 외형 회복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와 MDI 가격 하향 안정화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 이익률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LNG선 수요 증가에 따라 중장기적 수혜 기대감도 나왔다. 유 연구원은 "카타르, 모잠비크 LNG 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카카오뱅크 주가가 하락세다. 19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9%(2400원) 하락한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금융위원회의 전자금융법 개정안 추진 소식과 함께 KB국민은행이 카카오뱅크 지분 일부를 블록딜로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보유하고 있던 카카오뱅크 주식을 2만7800원에 1300만주를 블록딜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금융위는 지난 18일 개정안이 시행되더라도 간편송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위는 "개정안에 따르더라도 소비자는 간편송금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선불전자금융업자도 자금이체업 허가를 받아 송금업무 영위가 가능하다"며 "계류 중인 개정안의 보완 필요성에 대해 자금이체업 관련 내용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전날에도 금융당국이 법적으로 간편 송금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카카오페이는 6.56%, 카카오뱅크는 3.70% 하락한 바 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 4월 '은행법'에 근거하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엔데믹 후 첫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휴가를 보내면서 좋은 환경의 세컨드하우스를 찾는 세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개성있는 라이프 스타일이 강해지고 자연 속 주거 가치를 중시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경제생활도 할 수 있는 도심 인근의 경기도와 강원도 전원주택을 찾는 이유다. 코로나19 이후로 생활 속 많은 것들이 변화했다. 마스크 착용은 일상이 됐고 안전과 청결 환경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다. 작게는 개인취미생활이나 회사의 근무·회식문화 등이 바뀌었다. 또, 실내 외에서 활동이 제약되면서 가정에서의 활동시간은 늘어나고 가족 간의 유익한 생활을 위해 도심인근 세컨드하우스의 역할은 더욱 크게 늘어났다. 세컨드하우스를 구입하는 유형도 다양하다. 전원생활을 즐기는 주거용 전원주택을 구입하거나 평일엔 도심집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금,토,일 주말만 이용하는 주말주택용으로도 구입한다. 최근에는 금전적 부담을 줄여주는 두 세대 이상이 함께 구입하여 가족공동 세컨드하우스로도 활용하고 있다. 강원도 횡성군 일대에 위치한 전원주택단지 ‘횡성레이크빌‘의 경우 위 세 가지 유형에 모두 적합하다. 총 70세대, 6만5000㎡ 규모의 대단지 전원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충북 진천 신척산업단지에 신개념 민간임대 아파트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가 공급 중이다.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계약 즉시 임차권 전매가 가능한 것은 물론 전대도 자유로워 임대인이 다른 임차인에게 세를 놓을 수 있다. 10년 후 계약이 종료될 경우 분양우선권을 제공받거나 보증금을 100% 반환받을 수 있다. 특히 신척산업단지에 위치한 유일한 아파트로 약 2500명에 달하는 신척산단 근로자 수요를 독점할 수 있으며 약 3500명이 근로하는 산수산단도 가까워 잠재적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진천군 내 많은 산단 근로자들이 현재 원룸에서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이들 실수요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설계를 갖춰 임차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워 투자 문턱이 낮다는 점도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만의 장점이다. 총 679세대 아파트로 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등의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으로 최대 10년간 주거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고 임대료 상승도 연 5% 이내로 제한되며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많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부분 과거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 또, 외부에서 즐기는 취미생활 대신 실내 활동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로 인해 편리하고 여유로운 내부설계를 가진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테라스 설계 및 내부 특화시설을 갖춘 ‘구리 삼부 르네상스 더 테라스’가 분양 중이다. 삼부토건이 경기도 구리시 일원에 ‘구리 삼부 르네상스 더 테라스’ 오피스텔을 공급 중이다. 대지면적 1106.0㎡, 연면적 1만5472.8㎡,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오피스텔 162실과 근린생활시설 9호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전용 면적은 44.15~58.77㎡으로 2룸·3룸·복층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는 지역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 및 형태를 적극 반영해 공급되는 것이다. 그 외 매수 부담을 줄인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호실보다 많은 넉넉한 주차대수가 특징적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테라스가 제공(일부 세대)되는 것이 주요한 메리트다. 해당 테라스가 있는 타입에 거주할 경우 테라스를 미니 텃밭이나 정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8월 19일 금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32만3000원(VAT포함)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팔 때 가격은 전일 대비 500원(0.17%) 오른 29만7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일 대비 400원(0.19%) 오른 2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일 대비 300원(0.18%) 오른 16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