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승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일승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12%(505원) 상승한 4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양 석유·가스 시추 임대 허가를 내줬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에 서명해 발효시켰다. 이 법안에는 미 내무부가 향후 30일 안에 연방 소유의 지상과 해상에서 석유와 가스 시추를 허가해주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법 시행으로 멕시코만 일대의 8080만에이커(약 32만6985㎢)에 달하는 해상에서 석유와 가스 시추를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일승은 작년 8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2.5조원 규모의 FPSO P-78에 설치되는 초대형 분뇨처리 장치를 수주했으며, 올해 1월에는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2.5조원 규모의 FPSO P-79에 설치되는 초대형 분뇨처리 장치를 추가로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일승은 분뇨처리장치(STP), 스크러버(Scrubber), LNG재기화설비(LNG RU) 등 선박 장비, 부품 제조 및 소재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와이더플래닛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와이더플래닛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0%(560원) 상승한 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16일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을 공개했다. 공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해 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131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은 3.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한편 와이더플래닛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플랫폼 업체다. 주로 빅데이터분석을 토대로 자동화된 프로그래매틱 마케팅 서비스 플랫폼을 기업에게 제공하고 마케팅과 광고 성과에서 수익을 창출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스코넥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에스코넥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4%(80원) 상승한 12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코넥이 2차전지 부품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67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에스코넥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신규시설투자에 67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규 투자 설비는 기존대비 생산성과 정밀도를 향상해 제조 경쟁력 강화와 고객사 공급물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2차전지 시장 성장세에 맞춘 이번 설비투자는 고객 신뢰와 품질 안정화를 바탕으로 기존 무선부품사업 외에 자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코넥은 삼성SDI의 1차 협력사로 전기차 배터리에 적용되는 소형 전지부품인 전류차단장치(CID)와 동전형 배터리(코인셀)의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화네트웍스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3시 17분 기준 삼화네트웍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46%(15원) 상승한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삼화네트웍스는 113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에 나섰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5.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투자목적은 성장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옥 신축이다. 착공일은 오는 9월 15일이며, 준공일은 2024년 4월 15일이다. 한편 삼화네트웍스는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드라마 사업과 신인 연기자를 발굴 및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한다. TV시리즈 제작 외에 O.S.T 앨범제작, 머천다이징, 영화 제작/배급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LX인터내셔널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3시 12분 기준 LX인터내셔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7%(1550원) 상승한 3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에너지 개발에 투자하는 종합상사주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100만BTU당 9.329달러로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9월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에도 9.244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 역시 연초 대비 3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호주 등지의 석탄 광산과 팜유 공장에 투자하고 있다. 올 2분기 에너지·팜 사업부문의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성장했다. 앞서 박민주 한양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고가격 기조 유지와 생산량 확대로 이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LX인터내셔널은 지난 1953년 설립됐고 사업 부문은 자원, Trading·신성장, 물류로 구분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KH 필룩스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3시 6분 기준 KH 필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85%(115원) 상승한 1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KH 그룹이 주요 주주인 서울미라마유한회사(서울미라마)가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매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서울경제TV는 IB업계를 인용해 서울미라마가 매수자 측과 협상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며 최종 매각가는 1조원을 웃돈다고 전했다. 이에 KH그룹 상장 계열사 KH전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직접투자 지분 19%를 포함해 자회사 KH필룩스가 투자한 45%에 대한 64% 가량의 지분 이익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KH 필룩스는 감성조명 제품을 주생산품목으로 판매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랩지노믹스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56분 기준 랩지노믹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43%(1680원) 상승한 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랩지노믹스가 9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미국 진단 시장 진출 및 수탁 분석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랩지노믹스는 국내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루하프라이빗에쿼티(루하PE)와 총 94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루하PE는 랩지노믹스의 신주 340억원어치와 6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또 진승현 대표가 보유한 431만여주(지분 12.7%)를 약 900억원에 인수한다. 투자가 모두 완료되면 루하PE는 랩지노믹스 지분 36.1%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랩지노믹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미국 수탁분석기관인 클리아랩을 인수해 미국 진단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클리아랩는 검사 항목 허가만으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표준인증 실험실이다. 별도의 임상 없이 진단 서비스의 수출이 가능하다. 한편 렙지노믹스는 체외진단서비스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시디즈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47분 기준 시디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31%(1만1200원) 상승한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 상승세를 뒷받침 할만한 뚜렷한 이슈는 없는 상황이다. 다만 이 상승세는 높은 유보율로 인한 무상증자가 부각되며 훈풍이 분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시디즈의 유보율은 6418.5%다. 유보율이란 영업 활동을 통해 발생한 이익잉여금과 특수 거래에서 발생한 자본잉여금을 합한 액수를 납입 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 높을수록 불황 적응력과 무상증자의 가능성이 높다. 시디즈의 올 1분기 매출은 720억원으로 전년 동기(697억원) 대비 늘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억원에서 18억원으로 69% 급감했다. 2분기에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시디즈는 지난 4월 의자 190여개 품목 가격을 평균 5%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디즈는 가구, 장치물 제조, 도매를 주로 하는 금속 가구 제조업 회사이다. 생산된 주요 제품 등은 대리점,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에이전트 등의 판매 경로를 통하여 국내외로 판매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선이엔티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38분 기준 인선이엔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7%(210원) 상승한 9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선이엔티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을 매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인선이엔티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99억9999만3960원 규모의 자기주식 보통주 107만8748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오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기주식을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인선이엔티는 이번 결정으로 올해 들어 약 200억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한편 인선이엔티는 지난 1월에도 100억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신화콘텍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26분 기준 신화콘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12%(680원) 상승한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연합(EU)과 브라질에 이어 인도가 스마트폰 충전 단자를 USB-C로 통일한다는 소식에 신화콘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각) 인도 현지 매체 데칸 헤럴드에 따르면 로히트 쿠마르 싱 인도 소비자담당 장관은 “정부는 모바일과 모든 휴대용 전자기기에 대한 공통 충전기 채택을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을 설립하고 두 달 안에 상세한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최근 언급했다. 싱 장관은 최근 업계 관계자들과 회의를 거쳐 USB-C를 포함한 두 가지의 유형의 충전기로 전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또 하나의 충전 단자가 어떤 유형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 단자는 이미 대부분 USB-C로 통일된 상태다. 인도 내에서 법안이 발효할 경우 모든 제품에 라이트닝을 채택하고 있는 애플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휴대 전자기기 충전 단자를 USB-C로 통일하려는 움직임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