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선바이오가 코스탁 상장 준비를 시작한다. 선바이오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선바이오는 61만6000주를 공모하며, 공모가 희망범위는 1만4000원~1만6000원이다. 공모가 상단 기준 최대 99억원을 공모한다. 다음 달 5~6일 양일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13~14일 일반 청약을 거쳐 9월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선바이오는 성장성 특례상장 기업임에도 보유한 기술을 통한 꾸준한 매출을 확보해 3개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PEG유도체 판매와 기술이전에 따른 로열티 수취를 통해 지속적해서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작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약 100억, 34억원을 기록했으며, 향후 사업 다양화를 통해 지속적해서 수익이 확대될 예정이다. 1997년 설립된 선바이오는 국내 유일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 개발 및 응용 바이오기업이다. 페길레이션 기술은 PEG유도체 소재를 목표 물질의 표면에 화학적 공유결합으로 부착시켜, 목표 물질의 효과를 높이는 기술이다. 페길레이션 기술을 활용하면 ▲혈중 반감기 증가 ▲면역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윤지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윤지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윤지입니다. 제가 곧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윤지는 "축하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예쁘게 살겠다"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날 이윤지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오프숄더 드레스에 의하 가녀린 어깨가 드러나 청초한 매력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엔 남편과 함께 서로를 사랑스럽게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컬러풀한 형광 드레스도 찰떡 소화한 이윤지는 스티커로 얼굴을 가린 남편과 눈빛을 주고받으며 예비부부의 남다른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美) 출신으로 현재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9일 오후 4시 40분을 기해 서울 동북·서북권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성동구(동북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준으로 성북(47㎜)·강북(40㎜)·강서(39㎜) 등은 강한 비가 내렸지만, 송파(7㎜)·강남(7㎜)·서초(5㎜) 등은 비교적 빗줄기가 약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는 총 강수량이 60~70㎜) 내외로 기록하는 곳도 있겠으나 강한 강수대가 시속 60㎞의 속도로 빠르게 동남동진하고 있어 앞으로 1시간 이내에 강한 강수대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강한 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매우 짧겠고, 저지대에서는 물이 고여있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운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외에도 인천 강화, 경기 파주, 김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쇼박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쇼박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2%(60원) 상승한 49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쇼박스가 넷플릭스와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시즌1'의 제작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쇼박스가 이날 공개한 공시에 따르면 지난 계약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025년 8월 19일까지다. 제작편수는 8개며 계약금액은 유보기간 종료 후 공개 예정이다. '살인자ㅇ난감'은 네이버 웹툰에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연재한 국내 스릴러 웹툰이다. 해당 작품은 악인만 골라 살인하는 '이탕' 이라는 인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살인자ㅇ난감'은 배우 최우식과 손석구가 출연하며 '타인은 지옥이다'를 연출한 이창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체시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체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48%(70원) 상승한 1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원도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양구 소재의 돼지 농장에서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및 역학조사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약 56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강원도 내의 모든 양돈농가들을 대상으로 임상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중수본부장은 "앞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크므로 지자체에서 안내판 등을 활용하여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양돈농장 종사자들이 벌초와 성묘를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에 입산(入山) 등 출입하지 않도록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체시스는 2006년 인수한 계열사 넬바이오텍이 항생제, 소독제 등 동물용 의약품을 제조하고 있어 아프리카돼지열병 테마주로 분류됐다. 한편 아프리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주항공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제주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3%(650원) 하락한 1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보도에 제주항공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8일 한 매체는 제주항공의 모회사인 애경그룹이 지주회사 'AK홀딩스'를 통해 최대 1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주항공의 자본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해당 기사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제주항공이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보도와 관련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편 제주항공은 "추후 상기 내용과 관련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정동원의 '성주 축제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성주 축제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5일 열린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정동원은 행사에서 “반갑습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와주셨네요”라며 “제가 팬분들을 오랜만에 행사에서 보게 됐다. 여러분, 기분 좋죠? 저도 여러분만큼 너무 기대하면서 왔다. 더운데도 많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동원은 “여러분이 힘차게 응원해주셔서 너무 힘이 되고 기쁘다. 끝까지 즐기다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동원은 '나는 피터팬', ‘누가 울어’, ‘내 마음속 최고', ‘오빠만 믿어’, ‘날 봐 귀순’, ‘옆집 오빠’를 메들리로 선보이며 화려한 댄스실력을 뽐내며 성주시를 흥으로 물들였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매했으며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2nd 전국투어 콘서트 (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성료했다. 또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에 출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모다이노칩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모다이노칩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65%(300원) 상승한 3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과 중국의 갈등으로 반도체 등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대만 감귤류, 냉동생선 등에 대한 수입을 잠정 중단했다. 또한 100개 이상 대만 식품 브랜드에 대해 수입 중단을 발표하고, 대만에 대한 천연모래 수출을 중단했다. 마톄잉 DBS 그룹홀딩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대만 기술 제품 수입을 공격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며 “세계 반도체 공급에서 대만의 역할이 지배적이고, 중국이 대만산 반도체를 수입을 금지하면 대체재를 찾기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대만의 대중국 의존도가 높은 반면 중국은 대체재를 구할 수 있는 분야로 목재·신발·모자 등을 거론했다. 앞서 모다이노칩은 12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1136억원(전년비 +6.3%), 영업이익 165억원(+25.2%), 순이익 113억원(+34.5%)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모다이노칩의 주요 사업은 세라믹 소재를 기반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기차 관련주 우리산업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우리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18%(2050원) 상승한 1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산업이 테슬라의 모델3, 모델Y, 모델S 등 모든 차량에 제품을 독점공급 중이라는 소식이 재조명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우리산업의 테슬라 라인은 24시간 가동 중이고, 최근 상하이 공장 생산량 30% 늘렸고 텍사스, 베를린 공장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중이다. 테슬라는 올해 내로 추가 공장증설 발표 예정인데 캐나다가 유력한 후보지로 알려졌다. 2022년에는 150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말까지는 연간 200만대 생산 스피드 달성이 예상되며 테슬라는 향후 2000만대 달성을 위해 10여개의 공장이 더 필요한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산업은 자동차부품 제조·전자부품 도소매를 하는 자동차용 신품 조향장치 및 현가장치 제조업 회사이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미국산 전기차를 모두 제치고 '올해의 EV'로 선정됐다. 우리산업은 아이오닉에 전기차 난방장치인 PTC 히터를 공급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자부품 전문업체 솔루엠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솔루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2%(850원) 상승한 2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솔루엠이 올해 3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솔루엠에 대해 이익률이 높은 전자가격표시기(ESL)의 매출 성장과 원재료 수급 안정화를 토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솔루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3% 증가한 4414억원, 영업이익은 462% 늘어난 20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으로는 매출액 73.3%, 영업이익 121% 성장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점쳤다.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ESL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판가가 상승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채윤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전사 이익률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3분기에도 이러한 긍정적 요인들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솔루엠은 전자기기 부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