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더블유바이텍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지더블유바이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6%(33원) 하락한 742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더블유바이텍이 121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9일 장 마감 후 지더블유바이텍은 한국제약기술가치펀드조합을 대상으로 예정했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이유는 대상자의 철회의사 표명이다. 한편 지더블유바이텍은 과학기기 전문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하이트진로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하이트진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6%(1650원) 상승한 3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이트진로는 홈앤쇼핑 본사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러한 소식에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하이트진로의 주가에 관심이 모인것으로 보인다. 양사가 진행하는 H.Triangle with Start-up은 전문 투자기관 없이 일반기업이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및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9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연계지원공모전을 진행해 업체를 모집,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기업은 하이트진로 캐릭터인 ‘두꺼비’를 활용한 라이선스 제품화 기회와 스타트업 투자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이번 홈앤쇼핑과의 협약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등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하이트진로 파업 사태는 100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앱클론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앱클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70%(1650원) 상승한 1만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앱클론 주가의 상승은 꿈의 항암제라 불리는 ‘카티(CAR-T) 치료제’가 지난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최근 카티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CAR-T(카티) 치료제는 암세포 등을 죽이는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에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추적할 수 있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결합한 항암 면역 치료제이다. 이 치료제는 단 1회의 투여만으로도 놀라운 치료 효과를 보여 ‘기적의 항암제’라 불리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킴리아, 예스카타, 테카르투스 등 총 5종의 치료제가 승인됐으며, 국내에서는 현재 킴리아만 허가돼있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전문 하우스인 쿼드 자산운용과 포커스 자산운용을 대상으로 총 220억 원 규모의 전환우선주와 사모전환사채(제1회) 발행을 결정해 카티치료제 개발 가속화를 위한 실탄을 확보한 바 있다. 앱클론 관계자는 "현재 임상 1상이 진행 중인 키메릭 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AT101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누보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누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51%(200원) 상승한 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반기에도 곡물 수입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원재료 수입 가격 상승의 가공식품 물가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곡물 수입 가격이 2분기 대비 16%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4분기 수입 단가는 3분기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했다. 국제 곡물 가격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급상승했으나, 흑해 봉쇄가 풀리면서 수출이 재개,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국제 곡물 가격은 3~6개월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기 때문에 국내 물가는 아직 높게 형성돼 있다. 한편 누보는 다양한 기능성 농업용 비료 제품을 국내에서 개발해 제조·유통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3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새빗켐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새빗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12%(1만4500원) 상승한 11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기대감과 함께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급성장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투자를 골자로 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해당 법안에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내용이 포함되어있는데 폐배터리 재활용은 전기차, 배터리 가격 인하와 직결된다. 전기차 가격의 30~40%가 배터리값인데 이중 절반이 원자잿값이기 때문이다. 전기차 시장이 커짐에 따라 발생하는 폐배터리의 원자재를 재활용하면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밝혀졌다.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향후 더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폐배터리 배출양은 2030년 410만개에서 2040년 4600만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새빗켐은 올해 1분기 매출액 기준 폐전지 관련 사업부 60%, 폐산 재활용 사업부 30% 비중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4일 상장한 새빗켐은 이차전지 전구체 복합액, 재활용 양극재를 주력으로 하는 폐전지 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종합기술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한국종합기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38%(740원) 상승한 7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토교통부가 '가덕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수의계약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덕신공항은 13조 7000억원을 투입해 가덕도 우측 바다 위에 매립을 통해 400만㎡ 규모로 길이 3500m 폭 45m의 활주로 1개를 조성, 해상공항을 만드는 건설사업이다. 건설공법이 부유식으로 변경되면 해상 구조물 설치, 인공섬 조성 등으로 인해 부지조성 예상 비용은 21조원 이상으로 상승한다. 입찰에는 '유신 컨소시엄'이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국토부는 사업제안서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종합기술은 유신 컨소시엄의 공항·도로·철도 등 교통 분야에 참여했다. 함께 참여한 기업으로는 유신과 포스코가 있다. 항만 분야에는 한국항만기술, 연안항만 2개사가, 지질측량 전문업체 2개사도 참여했다. 앞서 지난 16일 한국종합기술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30억8,8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4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이재욱과 정소민이 강렬한 키스 엔딩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는 위기를 극복하고 입맞춤으로 미래에 대한 약속을 하는 장욱(이재욱 분)과 무덕이(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환혼’ 18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9.3%, 수도권 기준 9.8%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환혼' 18회에서는 얼음돌의 힘으로 기력을 되찾은 무덕이가 장욱과의 이별을 상상한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장욱은 자신들을 정진각에 결계를 씌워 가둬 놓은 것이 얼음돌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무덕이에게 힘이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곧 무덕이에게 힘을 되찾더라도 자신을 버리지 말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혼란 가운데 폭주한 환혼인 강객주(장성범 분)에 의해 술사들은 위기를 맞는다. 장욱은 자신이 이 상황을 책임을 지겠다며 목숨을 걸고 강객주를 유인해 밀실로 들어간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무덕이는 장욱을 쫓아 밀실로 향했고, 강객주를 해치운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욱은 기력을 되찾은 무덕이에게 칼을 자신에게 겨누라 말했지만 무덕이는 끝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성하이텍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후 3시 17분 기준 대성하이텍 주가는 시초가 대비 11.54%(1500원) 상승한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하이텍의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4000원 높은 1만3000원에 형성됐다. 앞서 대성하이텍은 수요예측과 일반 공모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9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 범위(7400~9000원) 최상단인 9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대상 공모 청약에서도 경쟁률 1136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4조2500억원을 끌어모았다. 한편 대성하이텍은 반도체·2차전지·방산 사업 등에서 사용하는 공작 기계와 정밀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57개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유틸렉스 주가가 하락세다. 22일 오후 3시 7분 기준 유틸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1%(130원) 하락한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틸렉스가 'CGTWA2022(Cell & Gene Therapy World Asia 2022)'에서 T세포 치료제 및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CGTWA2022의 컨퍼런스 주제는 ‘Advancing Cell&Gene Therapies In Asia’로, 오는 9월 14~15일까지 300명 이상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전문가들이 싱가포르에 모여 연구 성과들을 나누게 된다. 유틸렉스는 본 행사의 ‘혁신 세포치료제’ 세션에서 4-1BB 기반의 T세포치료제 및 CAR-T치료제 기술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T세포치료제 임상 성과도 발표한다. 또한, 해당 발표 세션 외에도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빅파마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그간 소개해 온 T세포치료제 외 새로운 타깃의 CAR-T치료제인 EU307(GPC3-IL8 CAR-T)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유틸렉스는 지난 19일 암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분양가 상승세 가파른 가운데, 정부가 분양가 현실화를 목표로 분양가 상한제를 개정해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기존 분양단지로 향하고 있다. 일부 미분양 현장은 고분양가 논란 등으로 한동안 수요 발길이 뜸했으나 분양가 상한제 개정 이후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가 상한제는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비 등을 더한 분양가에 상한을 설정해 주변 시세의 7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제도다. 수요자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으나, 최근 원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낮아지면서 민간 공급을 지체하게 하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6월 21일 국토교통부는 그간 분양가에 반영되지 못한 비용들을 추가로 반영하고자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정비사업에 필요한 세입자 주거이전비, 상가 영업손실 보상비 등을 분양가에 반영할 계획이며, 특히 자재가격이 급등할 시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주요 자재 항목을 현실화하고 조정 요건을 추가했다. 최근 철근 등이 각각 10% 이상 오른 것을 반영해 기본형 건축비가 1.53% 인상돼 이날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결정에는 급격한 원자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