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기업 오비고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후 3시 16분 기준 오비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66%(950원) 상승한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그룹이 오비고에 전략적 투자를 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LG그룹은 최근 오비고에 전략적 투자를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실사에 들어간 상황으로 알려졌다. 커넥티드카 분야 선도를 위해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비고에 전략적 투자를 한다는 분석이다. 실사는 두 달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지분은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3년에 설립한 오비고는 현대차, 기아차, 쌍용, 도요타 등 국내 스마트카에 네이게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처서인 23일 화요일(오후 3시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42.97원, 경유는 1842.86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87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800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상리주유소가 리터당 159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대구 서구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영신주유소가 리터당 1701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23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42.97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88원 차이가 발생했다. 23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42.86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99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 둔화 우려 부각 등에 소폭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08%(0.0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TKG휴켐스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후 2시 54분 기준 TKG휴켐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3%(1400원) 상승한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코베스트로(주) 가동 중단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독일 코베스트로는 TDI 설비 문제로 오는 11월 말까지 생산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톨루엔과 중합되는 염소(유독성) 설비 누출 사고가 발생됐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TDI 1~2위를 경쟁하는 코베스트로의 위상을 고려하면, TDI 공급이 매우 타이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글로벌 TDI 수요량은 255만톤 수준인데, 가동을 멈춘 코베스트로 설비는 30만톤으로 약 12%에 해당한다"며 "글로벌 설비 수급률(가동률)은 작년 69%에서 올해 하반기 80%로 높아지게 된다. 수익지표인 TDI 스프레드도 작년 1천300달러에서 하반기 말~내년 상반기 1천900~2천달러 수준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4년만의 TDI 공급부족에 따른 상승 사이클이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연간 영업이익 규모도 지난해 9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박지환이 예능에 도전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배우 박지환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텐트 밖은 유럽'은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 등 4명의 배우들이 함께 유럽을 무대로 힐링 가득한 캠핑 여정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차 대신 렌터카, 호텔 대신 캠핑장, 식당 대신 현지 로컬 마트를 찾아다니며 양손은 가벼이 스케줄은 내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캠핑 예능이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이탈리아 로마로 이어지는 1482km의 길, 그 위를 렌터카를 타고 달린다. 배낭과 텐트를 싣고, 8박 9일 동안 네 사람은 직접 운전을 하고 장을 보고 요리를 하면서 '자급자족 찐 캠핑을 즐긴다. 지난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 첫 회 시청률은 3.6%(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편 박지환은 영화 '범죄도시2', '한산:용의출현'에 출연해 흥행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써브웨이 광고에서 '다큐멘터리 3일'을 패러디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카카오뱅크 주가가 하락세다. 23일 오후 2시 27분 기준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1%(200원) 하락한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카카오뱅크 지분을 추가 매각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주 카카오뱅크 보유 주식 3809만7959주(8%) 가운데 1476만 주(3.1%)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을 통해 매도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KB국민은행이 카카오뱅크와 전략적 제휴 관계라는 점을 고려할 때 지분을 전량 매각하지는 않겠지만 추가 1% 내외의 지분 매각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카카오뱅크 지분은 기타포괄손익누계액항목으로 국민은행 자본에 반영되고 있는데 최근 주가 하락으로 KB국민은행 자본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KB국민은행은 카카오뱅크 주가 하락으로 1분기 약 2820억 원, 2분기 약 8130억 원가량의 자본이 감소했는데 이는 보통주자본비율을 각각 9bp(1bp=0.01%)와 26bp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장의 관심은 KB국민은행이 앞으로 잔여 지분 4.9%를 추가로 매각할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쏘카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후 2시 10분 기준 쏘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94%(1300원) 상승한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업공개(IPO) 하반기 기대주로 꼽힌 쏘카는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며 코스피 상장 첫날째인 전날에는 공모가 대비 6.07% 하락했지만, 이날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쏘카의 상장 전 수요예측 실패에 대해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대비 고평가 논란과 함께 국내 렌터카 업체들과의 차별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 시장의 논란을 잠재우지 못한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얼어붙은 IPO 시장에 대한 우려는 더욱 깊어졌고, 전날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컬리도 IPO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하지만 증권가는 쏘카가 반등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한 연구원은 "쏘카는 국내외 모빌리티 플랫폼 중 올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시화된 유일한 기업"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일레클'과 주차장 플랫폼 '모두의 주차장'의 성장과 더불어 신사업인 차량관제시스템(FMS)서비스 확장으로 매출원의 다각화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팜스토리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후 1시 55분 기준 팜스토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2%(90원) 상승한 2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곡물 수입단가 상승 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원재료 수입가격 상승의 가공식품 물가 영향'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도 곡물 수입단가 상승 등이 지속될 것이라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2분기에 고점을 찍었던 국제 곡물가격이 3분기 수입가격에 반영되며, 3분기 곡물 수입가격은 2분기 대비 16% 상승하며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팜스토리는 1991년 4월 17일 서일산업으로 설립돼 1996년 6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배합사료 제조 및 도소매/축산업 유통, 농장 운영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사료 관련주로 거론되는 한일사료(+2.77%)도 상승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기 수원의 다세대주택에서 세상을 등진 세 모녀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투병과 극심한 생활고에 지쳐 세상을 등진 60대 여성 A씨와 40대 두 딸은 지난 21일 오후 수원의 한 다세대 주택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암 투병과 함께 월세를 제때 내지 못한 것은 물론 건강보험료도 체납했지만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신원 확인이 어려웠지만,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으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데다 "지병과 빚으로 생활이 어렵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어머니 A씨와 두 딸은 암과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었고 병원비 때문에 월세도 제때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들은 지자체에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상담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 가족은 10여 년 전 화성에 있는 지인 집에 주소등록을 해 놓은 상태에서 2020년 2월 수원으로 이사했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건강보험공단이 A씨의 보험료 16개월 치가 체납된 사실을 화성시에 알렸고 화성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화솔루션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후 1시 33분 기준 한화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4%(1700원) 상승한 4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이 태양광 사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한국의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미국에서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과 연구시설을 운영 중인 한화솔루션이 내년부터 매년 2억 달러(약 2687억원) 이상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탈탄소를 추진하고 자국 내 풍력, 태양광, 배터리, 그린수소 산업을 부양하기 위해 3740억 달러(약 502조600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풍력·태양광 부문에 대한 지원액이 300억 달러(약 40조3000억원)에 이르며 재생에너지 설비·기술 투자비에 대해 일정 비율을 세액 공제해주는 투자세액공제(ITC) 혜택 기간 또한 길어진다. 이 법안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8월 23일 화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오후 1시 1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일 대비 1000원(0.31%) 내린 32만3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일 대비 500원(0.17%) 내린 21만5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전일 대비 400원(0.19%) 내린 21만5000원과 전일 대비 300원(0.18%) 내린 16만61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