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건설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현대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5%(800원) 상승한 4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 지정 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가 실시하는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경량 및 중량충격음 양 부문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역대 최고 등급인 1등급 인정서를 모두 확보한 것은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다. 층간소음은 작은 물건이 떨어지는 등 가벼운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경량충격음'과 성인의 보행, 아이들의 뛰는 소리 등과 같이 무겁고 큰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중량충격음'으로 구분된다. 대부분 바닥시스템은 경량충격음 부문에서는 1등급을 만족했으나 중량충격음 부문에서는 1등급 인정서를 취득하지 못해 종합 1등급 인정서는 전무했다. 이번에 인정받은 중량충격음 차단성능 1등급은 아래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40dB 이하 수준일 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위층의 강한 충격음을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의 소음 차단 기준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기존 아파트는 법적 기준인 중량충격음 차단 4등급 수준에 해당하는 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화솔루션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 33분 기준 한화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0%(850원) 상승한 4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솔루션이 올해 2분기에 태양광 사업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이 태양광 사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 증권업계 등에 의하면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한국의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미국에서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과 연구시설을 운영 중인 한화솔루션이 내년부터 매년 2억 달러(약 2687억원) 이상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미국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조지아주에 1.7GW(기가와트) 규모의 모듈 공장을 운영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해저터널·지하도로 관련주 한국선재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한국선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22%(370원) 상승한 4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는 상황이지만, 용산구에서 철도를 지하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선재에 대한 기대감이 몰리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23일)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오랫동안 버려졌던 철도 용지를 완전히 새롭게 개발해야 한다면서 용산을 가로지르는 지상 철도를 지하화하고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공원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선재는 철강선 제조업체로 아염도금철선, 스테인리스강선 등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4일 수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10시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0.46%) 오른 32만45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7%) 오른 29만7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400원(0.19%) 오른 2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300원(0.18%) 오른 16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평화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56분 기준 평화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6%(185원) 상승한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란드와의 본계약 일정이 다가오자 방산 관련주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말 폴란드 정부가 한국산 K2 흑표전차 980대와 K9 자주포 648대, FA-50 경공격기 48대 등을 도입하는 무기 구매계획을 승인한 가운데, 본계약이 오는 26일 체결될 전망이다. 방산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6일 폴란드에서 폴란드 국방장관과 현대로템·한화디펜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본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앞서 폴란드 정부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각) "FA-50 개량형 48대를 비롯해 K2 전차 980대, K9 자주포 648대에 대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계약이 체결되면 1차 계약분은 올해 말부터 국내에서 생산된 물량이 폴란드에 인도되며 2차 본계약에 포함될 K2 전차와 K9 자주포는 폴란드 현지에서 생산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평화산업은 현대로템에 K2전차 궤도(캐터필러)를 공급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한편 현대로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38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성중공업 주가가 약보합세다. 24일 오전 9시 44분 기준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3%(20원) 하락한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셰퍼드 CCS 프로젝트 개발, MOU 체결 흑자 전환 전망, HSD엔진과의 1705억원 규모 계약 등의 호재에 상승가도를 달리던 삼성중공업 주가가 고점을 찍고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 에너지부(DOE)는 미국선급협회(ABS)와 컨테이너선에 첨단 핵 추진 장치를 채택하는데 필요한 연구 용역 계약을 체결하며 원자력 추진 선박 도입을 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 규모는 약 80만달러로, 해상 원자력 발전설비를 개발 중인 삼성중공업이 부각되고 있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용융염원자로(MSR) 개발사인 덴마크 시보그사와 기술 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해상 원자력 발전설비를 개발하기로 한 바 있다. 조선 3사인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2340억원을 투자해 암모니아 추진 선박, 탄소 포집 장치, 스마트십 데이터플랫폼 등 무탄소·디지털전환 기술개발과 함께 스마트 야드(작업장), 친환경 설비 구축 등 시설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3%(2600원) 상승한 1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배터리 양극재 업계가 상반기 실적 호조에 주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비엠의 상반기 매출은 1조8496억원이다. 배터리 양극재 전문 업체(LG화학 제외) 중에서는 가장 좋은 매출 실적이다. 영업이익도 1439억원으로 2위 업체인 엘앤에프(1143억원)보다 269억원 많다. 이같은 배터리 소재 업계 실적 상승 배경에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 호조, 하이니켈 양극재 비중 확대, 양극재 판가 인상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전기차 등 전방 산업은 반도체 부품 수급난 지속, 러-우크라 전쟁·중국 주요 도시 봉쇄 영향으로 제품 출하량이 감소했지만, 배터리 양극재 생산 가동률은 높게 유지됐다. 또 고부가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 비중이 확대되면서 전방 산업의 제품 출하 차질을 넘어서는 수익성을 거뒀다. 하반기 실적 역시 긍정적이다. 일부 업체는 전방 전기차 산업 차질로 지연됐던 수주물량이 본격 공급되며, 고객사의 신차 출시에 따른 추가 양극재 공급도 예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동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9%(350원) 상승한 3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임상변경 계획에 대한 식약처 승인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 치료 후보물질 'S-217622(일본 제품명 조코바)'의 한국 식약처(MFDS) 제2·3상 임상시험계획 변경이 승인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계획 변경은 기존 계획에서 임상시험 대상 환자 규모와 실시기간을 수정하기 위한 것으로, 3상 환자 수가 1785명에서 1590명으로 줄고, 실시기간이 오는 9월까지 두 달 연장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만9339명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해 약 4만여명이 줄어든 수치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86명 추가돼 573명이고, 사망자는 63명 늘어 2만6224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점검을 시작한 가운데 종료시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롤 점검시간는 24일(수)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5시간 진행된다. 롤 점검내용은 게임 서버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이다. 12.16패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롤 서버 안정화와 업데이트를 위한 서버 점검 시각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된다. 또한 진행 중이던 게임은 기록이 남지 않는다. 랭크 게임은 중간에 종료되는 일이 없도록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된다. 이미 진행 중인 랭크 게임에서 패배할 경우 랭크 점수가 하락하지 않지만 승리 시에는 평소 점수의 50%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챔피언 선택 화면에서는 사전 이탈 페널티가 적용될 수 있다. 한편 롤은 라이엇게임즈에서 만든 게임으로 14명이 넘는 챔피언으로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팀 게임이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DAU)가 1억명에 이를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한 게임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처서인 24일 수요일 오전 9시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40.58원, 경유는 1840.08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87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800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상리주유소가 리터당 159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대구 서구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영신주유소가 리터당 1701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24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40.5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88원 차이가 발생했다. 24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40.0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99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시장에 원유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받으며 하루 만에 상승했다.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