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하락세다. 24일 오후 1시 41분 기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7%(100원) 하락한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급등 이후 숨 고르기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진원생명과학은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자회사 VGXI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에 건설한 신공장의 준공식을 오는 10월 7일 개최한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만9339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258만8640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만919명, 1주일 전인 17일과 비교하면 1만2389명이 감소했다. 신규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56명으로 전날보다 48명 증가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3만8883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3만2651명, 서울 2만578명, 경남 9617명, 경북 9073명, 부산 8592명, 대구 7895명, 인천 7101명, 충남 6397명, 전남 6083명, 광주 5746명, 전북 5532명, 충북 4699명, 강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차전지주 성일하이텍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후 12시 32분 기준 성일하이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59%(1만6900원) 상승한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향후 폐배터리 재활용 수요 확대가 점쳐지는 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니켈과 리튬 등 배터리 원자재 수급 어려움이 점차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 주가 강세 배경으로 풀이된다. 성일하이텍은 지난달 28일 상장 당일 공모가(5만원)의 2배인 10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11% 하락해 8만원대로 마감했다. 이후 점차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날 10만원대를 다시 돌파했다. 증권가에서는 폐배터리 사업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노골적으로 원자재를 무기화하는 국가가 늘어나면서 자원 안보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며 "니켈, 리튬 등 2차전지의 주요 원료 수입국들은 자원 공급망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일하이텍은 폐배터리 관련주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한국·중국·말레이시아 등에 6개 전처리 및 습식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송가인이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며 '미스터트롯2' 티저 촬영을 마쳤다. 24일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미스터트롯2' 티저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한복 홍보대사답게 고운 파란 한복을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내며 '트로트 퀸'다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스터트롯'은 TV조선의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내일은 미스트롯'의 후속 시즌이자 남성판이다. 트로트계의 왕자 임영웅이 당시 1등을 했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에 방영한 TV조선 '미스트롯' 최종 1위를 거머쥐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9.3%를 기록하는가 하면, 마지막까지 지상파, 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를 내려놓지 않는 독주로 기염을 토했다. 이후 송가인은 각종 방송과 광고는 물론 단독 콘서트 등 활발히 활동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송가인은 5월부터 시작한 '2022 전국투어 연가(戀歌)'에서 고품격 라이브는 물론 현장을 방문한 팬들과 일일이 소통하는 모습이 온라인상에 화제가 됐다. 한편 송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KG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후 12시 9분 기준 KG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5%(1500원) 상승한 2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이 3300억여원의 인수대금을 모두 납입한 가운데 채권단 동의를 구하는 관계인집회가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 쌍용차는 KG컨소시엄이 인수대금 잔액인 3319억원에 대한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쌍용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인수대금으로 3355억원을 제시한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하고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KG컨소시엄은 회생채권 변제율을 높이기 위해 인수대금을 300억원 증액하는 추가 투자를 결정하면서 인수대금이 기존 3355억원에서 3655억원으로 늘었다. 쌍용차 관계인 집회는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며 상거래 채권단 등이 회생계획안에 동의하고 서울회생법원이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면 KG그룹의 쌍용차 인수 절차는 마무리된다. 한편 KG그룹 관련주 KG스틸(+7.63%), KG ETS(+2.70%), KG모빌리언스(+2.5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북 남원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여직원에게만 밥을 짓게 하는 등 성차별적 갑질이 지속해왔다는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전날(23일) MBC에 따르면 지난 2020년 8월 남원의 한 새마을금고에 입사한 A씨는 출근하자마자 업무와 무관한 밥 짓기, 설거지하기, 빨래하기 등의 지시사항을 인계받았다. A씨는 창구 업무를 하다가 오전 11시가 되면 밥을 지어야 했으며 지점장으로부터 밥이 되거나 질다는 등 밥 상태에 대한 평가도 받아야 했다고 주장했다. 또 남성과 여성 화장실에 비치된 수건을 직접 수거해 집에서 세탁해오거나 냉장고를 청소해야 했다. A씨는 업무와 무관하고 또 남성 직원들이 아닌 여성 직원들만 이러한 일을 지시받는 데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담당 과장은 '시골이니까 네가 이해해야 한다', '지금껏 다 해왔는데 왜 너만 유난을 떠냐'는 답변만 받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또 일주일에 1번의 잦은 회식과 제주 워크숍 참석 등을 강요당하기도 했다. 회식을 불참할 경우 퇴사 압력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를 두고 갈등이 거듭되자 간부들은 A씨에게 '이러니 네가 싫다, 너 같은 걸 누가 좋아하냐'는 등 폭언했고, 이에 심한 스트레스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닉오토메이션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11시 36분 기준 코닉오토메이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61%(830원) 상승한 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닉오토메이션 주가가 상승하는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는 상황이다. 지난 1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닉오토메이션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오는 22일 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정예고사유는 19일의 종가(5,200원, 전일대비 +11.23%)가 ▲15일 전일(7월 28일)의 종가 2600원보다 100%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11일 코닉오토메이션은 동일한 사유로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 한편 코닉오토메이션은 1994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어용 소프트웨어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멕시코와 쿠바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 두 명이 숨진 소식이 전해졌다. 각국 보건당국은 해당 사망 사건의 직접적인 원인을 원숭이두창이 아닌 폐렴과 패혈증 등 다른 곳에 있다고 설명했다. 2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보건부는 이날 원숭이두창에 양성 반응을 보인 뒤 패혈성 쇼크와 폐렴으로 사망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양성 환자의 사망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멕시코에서는 지금까지 386건의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쿠바 당국 역시 지난 20일 원숭이두창 확진 판정을 받은 50세 남성이 이튿날 숨졌다고 밝혔다. 쿠바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보고된 건 이 남성이 처음이었다. 보건당국은 지난 15일 쿠바에 도착한 이 남성은 불안정한 상태를 보였으며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전했다. 부검 보고서에 따르면 이 남성의 사망 원인은 패혈증과 폐렴이다. 원숭이두창은 합병증으로 기관지 폐렴과 패혈증, 뇌염과 각막 감염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기저 면역 결핍이 있는 사람들이 원숭이두창에 걸린 뒤 숨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한 바 있다. 지난 5월 전 세계적으로 발병이 시작된 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평화홀딩스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11시 18분 기준 평화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31%(310원) 상승한 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K2 전차 본계약 체결 예정일이 다가오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26일 한국산 K2 흑표전차 980대와 K9 자주포 648대, FA-50 경공격기 48대 등을 도입하는 무기 1차 본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계약이 체결되면 1차 계약분은 국내 생산 물량이 폴란드에 인도되며, 2차 본계약에 포함되는 K2 전차와 K9 자주포는 폴란드에서 제조된다. 평화홀딩스는 평화산업, 평화오일씰공업, 피에프에스, 평화기공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평화산업은 현대로템에 K2전차 궤도(캐터필러)를 공급하고 있어 관련주로 꼽힌다. 한편 평화산업은 같은시각 전 거래일 대비 8.36%(135원) 상승한 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스엘(SL) 주가가 하락세다. 24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에스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0%(1650원) 하락한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엘 앨라배마 법인은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의 협력업체로 에스엘이 미국에서 아동노동 관련 연방 법규를 위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23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스엘 미국 현지 법인은 앨라배마 공장이 위치한 알렉산더 시에서 법정 연령 미만인 노동자를 고용해 문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법원 문서에서 "SL 앨라배마 법인이 작년 11월부터 '억압적인 아동 노동력 활용', '16세 미만 미성년자 고용' 등으로 노동법규를 반복해 어겼다”고 밝혔다. 에스엘은 로이터에 “공장에서 아이들을 고용해 현대차와 기아자동차 계열사에 납품하는 전조등과 미등을 비롯한 부품들을 만들었다”며 “미성년자들은 외부 인력회사를 통해 채용했는데, 신원을 따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에스엘은 10대 미성년자 고용 중단, 불법 고용 사실을 인지하고 있던 관리자들 징계, 아동 노동력을 공급했던 인력회사들과의 관계 단절 등을 정부에 약속하는 내용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포스코엠텍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포스코엠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2%(240원) 상승한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튬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자 국내 관련주들도 주가에 영향을 받는 가운데, 포스코엠텍은 아르헨티나의 리튬 염호의 평가 자산이 덩달아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23일)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전날 기준 탄산리튬 가격은 톤(t)당 469.5위안(RMB)을 기록했다. 3년 전과 비교했을 때 7배 넘게 급등했으며 지난해 대비로도 3배 넘게 증가했다. 한편 리튬 관련주로 거론되는 웰크론한텍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6.70%(255원) 상승한 4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크론한텍은 2016년부터 포스코에 수산화리튬 설비 등 양극재 추출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