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양지은이 스카이앤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측은 양지은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뒤늦게 음악에 대한 열정을 꽃피우고 있는 만큼 그의 활약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의 매력이 더욱 빛나도록 최고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지원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양지은은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중 제주 출신 1호 이수자로,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도전해 '진'을 차지한 바 있다. 그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의 방송을 통해 다채로운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서편제’에 도전해 뮤지컬 데뷔작이라고 믿을 수 없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더해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한편 스카이이앤엠은 장윤정, 김희재, 이찬원, 김나희, 조명섭 등 트로트 가수들은 물론이고 이영자, 김원희, 홍진경, 홍현희 등이 소속돼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를 방문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 삼성엔지니어링 및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진으로부터 삼성의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현황과 중동·미주 등 해외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진행 상황, 친환경 사업 추진 전략, 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보고 받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4조5000억원 규모의 멕시코 타바스코주 도스 보카스(DosBocas) 정유 프로젝트와 1조4000억원 규모의 사우디 자푸라(Jafurah) 가스 처리시설 등 해외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GEC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사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보육 교사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 부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입사 첫해 잊지 못할 추억 생성', '이렇게 회사에 많은 사람이 모인 거 처음 봤다', '회사에 셀럽이!!!' 등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한편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 부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미래나노텍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미래나노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26%(1580원) 상승한 1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최종 서명하면서 미래나노텍에 대한 기대감이 몰려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IRA에 따르면 내년부터 배터리 원료나 부품 중 중국산 비율이 일정 수준 이하인 전기차만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국내 업체들이 사용하는 전기차 배터리 원료인 수산화리튬의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중국산 수산화리튬 수입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9.2%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미래나노텍 주요 계열사인 미래첨단소재가 최근 국내 대형 양극재 업체와 100억 원대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목받았다. 미래첨단소재는 올해 초부터 국내 주요 양극재 업체들과 수산화리튬 납품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사업아이템 다각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부터 예상되는 수산화리튬 수요량 증가에 대비해 대구 본사 인근에 신규공장 증축을 앞두고 있다. 앞서 미래나노텍은 지난 1월 이차전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어소프트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지어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4%(150원) 상승한 1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켓컬리(컬리)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지어소프트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어소프트가 최대주주이자 새벽배송회사중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는 유니콘기업인 오아시스도 상장을 무난하게 통과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컬리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상장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에따라 동종 새벽배송회사인 오아시스마켓(오아시스)도 상장을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오아시스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한 상황이고 연내 서류를 제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아시스의 최대 주주는 지어소프트다. 금감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어소프트는 지난해 말 기준 오아시스에 지분 68.95%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에서 각각 50억원 씩 총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조100억원을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 이상의 비상장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아시스는 새벽배송기업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동국산업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동국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54%(455원) 상승한 3585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국산업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88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의 15.79%에 해당된다. 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4년 10월 31일까지다. 한편 동국산업은 금속·철강 전문기업으로 냉연강판 등 특수강 제조·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프앤에프(F&F)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에프앤에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4%(1500원) 하락한 14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프앤에프는 계열회사 에프앤에프 차이나의 채무 234억384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한편 에프앤에프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21년 5월 재상장하였으며, 분할 전 회사인 에프앤에프홀딩스의 사업 중 패션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쓰오일(S-OIL)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에쓰오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4%(4400원) 상승한 10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23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3.74% 상승한 93.7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전일 압둘아시즈 반 살만 사우디 에너지 부장관은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시장 변동성 확대와 유동성 축소 등에 직면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감산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에쓰오일은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울산공장 협력사 직원 자녀를 위한 상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1억7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진머티리얼즈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일진머티리얼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9%(900원) 상승한 7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2위 동박 제조 기업 일진머티리얼즈 매각 본입찰이 시작된 가운데 롯데케미칼이 단독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지난 19일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사장 보유 지분(53.3%)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진행한 결과, 롯데케미칼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진머티리얼즈 매각가는 시가총액(23일 기준 3조 2185억원)과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고려해 3조원 안팎으로 거론되고 있다. 8월 말~9월 초 인수가 결정될 예정으로, 양측의 가격협상이 딜 성사의 관건으로 주목된다. 유력 인수 후보자로 꼽혔던 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 캐나다의 브룩필드자산운용을 포함한 재무적 투자자(FI)는 본입찰에 불참했다. 전략적 투자자(SI)로 꼽혔던 인도 5대 그룹 계열사인 한 대형 석유화학 업체, 유럽 화학 업체 등 역시 본입찰에 한 발 뺀 것으로 알려졌다. IB업계 관계자는 "베인캐피탈 등 FI는 일진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농심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농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3%(1만8000원) 상승한 31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농심이 라면값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다음 달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한다. 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만이고, 스낵 가격 인상은 올해 3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인상되는 품목은 라면 26개, 스낵 23개 브랜드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꿀꽈배기 5.9%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봉지당 평균 736원에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의 가격은 약 820원으로, 새우깡의 가격은 1100원에서 약 1180원으로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제품의 실제 판매가격은 유통점별로 상이하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국제 곡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진 데다 원·달러 환율과 해상운임 상승으로 원가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농심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납품가 인상으로 라면과 스낵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포메탈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포메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2%(375원) 상승한 5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중 러시아군이 설치한 지뢰를 제거하는 데 최소 10년 이상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지뢰제거에 로봇이 투입되면서 포메탈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의 긴급서비스 보도관은 지난달 24일 러시아와의 전쟁 후 국내에 설치된 지뢰와 폭발물을 모두 제거하는 데 적어도 1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미 육군과 NGO(비정구기구)는 우크라이나에 지뢰 및 기타 탄약을 제거하는데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개 '스팟(Spot)'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메탈은 국내외 주요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산업기계, 자동차, 방위산업, 로봇, 풍력 및 농기계에 소요되는 주요 단조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 방위산업으로 탱크·장갑차·자주포의 현가장차, WEARING, 유동암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