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하나기술 주가가 하락세다. 26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하나기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51%(4700원) 하락한 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반고체 배터리 장비 수주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던 하나기술이 수주 관련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공시하면서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25일) 하나기술은 노르웨이 배터리 제조 업체 플레이어에 1조5000억원 규모의 반고체 배터리 장비를 공급한다는 보도에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해당 매체는 “하나기술은 지난 24일 경기 용인시 본사에서 플레이어와 노르웨이 배터리 사업장 반고체 배터리 생산 설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플레이어가 신설할 50GWh 규모의 유럽 배터리 사업장에 반고체 공정 장비를 수출할 예정으로 계약 규모는 1조5000억원”이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 이후 하나기술은 공시를 통해 “당사가 플레이어사와 반고체 생산설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사실이나, 수주와 관련된 사항은 확정된 바가 없다”며 “추후 수주가 확정될 경우 공시규정에 따라 공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반고체 배터리는 리튬 배터리의 차세대 제품이다. 리튬 배터리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 1분 기준 한국비엔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0%(600원) 상승한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코로나19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금요일 기준 4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600명대에 육박하며 재유행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1140명 증가하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80만29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 사례는 358명 늘어 누적 해외유입 사례는 5만6872명이다. 지역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4만5588명(45.2%) 비수도권에서 5만5194명(54.8%)이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575명으로 전날 대비 9명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재유행 이후 최대치다. 사망자는 81명 늘어 총 누적 사망자는 2만 641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2%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이 탈모 위험을 4배가량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대 응용보건연구소 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동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0%(350원) 상승한 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코로나19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동제약은 경구용 코로나 치료 후보물질인 S-217622(제품명 조코바)의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제2·3상 임상시험계획 변경이 승인됐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앞서 일동제약은 2021년 11월 시오노기제약와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월부터 국내 임상을 진행 중이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10만11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0만782명, 해외 유입 사례가 35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280만2985명(해외 유입 5만6872명)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수소 관련주 두산퓨얼셀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35분 기준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7%(1600원) 상승한 4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개최한 '제3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심포지엄'에서 수소위원회는 글로벌 수소 수요가 2030년에 약 1억t, 2050년에 5.5억t 규모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두산퓨얼셀은 수소를 이용한 친환경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한전선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24분 기준 대한전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27%(5원) 상승한 1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 사업을 수주하면서 국내 원자력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며 대한전선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한수원은 이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의 원전건설 담당 자회사인 ASE JSC사와 엘다바 원전에 기자재를 공급하고 터빈 건물을 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엘바다 원전 사업은 ASE JSC사가 2017년 이집트 원자력청(NPPA)에서 수주해 1200MW(메가와트)급 원전 4기(VVER-1200)를 카이로 북서쪽 300km 지점 엘다바에 짓는다. 총사업비는 300억달러(40조원)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으로 원전 4기와 관련된 80여개 건물과 구조물을 건설하고 기자재를 공급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8월 시작해 오는 2029년까지다. 이번 원전 사업 수주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3년 만으로 현재 원전 건설을 추진 중인 체코·폴란드 등이 발주하는 대규모 사업의 수주에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투파워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지투파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12%(1900원) 상승한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3조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 사업을 수주하면서 국내 원자력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규모 원전 사업 수주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3년 만이다. 지난 25일 한수원은 이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의 원전건설 담당 자회사인 ASE JSC사와 엘다바 원전에 기자재를 공급하고 터빈 건물을 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엘바다 원전 사업은 ASE JSC사가 2017년 이집트 원자력청(NPPA)에서 수주해 1200MW(메가와트)급 원전 4기(VVER-1200)를 카이로 북서쪽 300km 지점 엘다바에 짓는다. 총사업비는 300억달러(40조원)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으로 원전 4기와 관련된 80여개 건물과 구조물을 건설하고 기자재를 공급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8월 시작해 오는 2029년까지다. 이번 원전 사업 수주는 현재 원전 건설을 추진 중인 체코·폴란드 등이 발주하는 대규모 사업의 수주에도 긍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6일 금요일 오전 9시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37.69원, 경유는 1837.87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708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874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주)원흥 양주지점이 리터당 160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일성주유소가 리터당 1520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26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37.69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03원 차이가 발생했다. 26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37.87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354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원유공급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3일만에 하락했다. 25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49%(2.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바이오니아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5일 바이오니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4%(400원) 상승한 3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분자진단 기업인 바이오니아는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모집한 ‘2022년 3차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임상 지원 사업’에 자사가 개발하는 짧은간섭 리보핵산(SiRNA) 기반으로 하는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1/2a상을 신청했으며, 1차 전형을 통과해 실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운영자인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현재 실사 중인데, 바이오니아는 이달 중 실사를 마치고 최종 선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동현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신약개발사업단 본부장도 “1차 전형을 통과해 실사 중인 프로젝트 중에 치료제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서 SiRNA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바이오니아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정부 지원을 받아 임상이 진행되는 코로나19 치료제가 된다. 정부의 코로나 백신 치료제 지원 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채널에 '충격단독! 김선호 전 여친 소름 돋는 근황'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지난 6월 한 제보자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로부터 고소를 당했다는 내용이다. 확인을 해보니 해당 네티즌은 포털 사이트 댓글란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 댓글을 달았다. 이 때문에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제보"라고 전했다. 이어 "취재를 해보니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둘러싼 댓글 3000건에 대해 네티즌 1000여명을 고소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면서 "어떤 이유로 고소를 진행했는지 입장을 듣기 위해 당사자인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소를 당한 사람들이 워낙 많은 탓에 합의금 목적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실제로 제보자들 다수가 합의금 목적인 것 같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법조계 관계자들에게 확인을 해보니 모욕죄로 처벌 받을 경우 50~100만 원 정도의 벌금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1조억원 규모의 양극소재 공급계약 체결에도 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25일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0%(500원) 상승한 1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케미칼은 ESS(에너지 저장장치)용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1조517억원 상당에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52.9%에 달한다. 이번 계약 기간은 2022년 8월 24일부터 2026년 8월 23일까지이며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비밀유지 조건으로 했기 때문에 밝히지 않았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주력 제품인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외에도 향후 에너지산업의 발전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ESS용 소재"라며 "제품과 고객을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케미칼은 지난달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와 13조7696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음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광물부터 최종 소재까지 이어지는 자체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어, 중국 의존도가 낮다는 것이 회사의 최대 경쟁력으로 꼽혀왔다. 제주교통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