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하락세다. 26일 오후 12시 14분 기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05%(950원) 하락한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관려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이를 타개하기 위해 CMO(위탁생산) 사업을 확장했지만 아직까지 계약을 한 건도 따지 못했다는 언론보도 이후 투자심리가 위축돼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93억9601만원의 영업손실이 나는 등 전년 동기(61억9245만원)대비 손실 규모가 커졌다. 앞서 진원생명과학은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자회사 VGXI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에 건설한 신공장이 오는 10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지난 6월 입주 허가를 받았다. 신규 공장은 DNA 및 RNA 의약품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플라스미드 DNA 대규모 생산시설로 지어졌다. 당시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신규 공장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원액 생산도 가능해 고객사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첨단시설로 자리매김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후 12시 2분 기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72%(1010원) 상승한 6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주요 판매지역인 중국의 경기부양 조치에 실적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총 1조 위안(195조 원) 규모에 달하는 인프라 투자안을 담은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 6월 경기 부양을 위해 3000억 위안(약 58조)의 인프라 투자금을 풀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 1조 위안을 더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앞선 2분기 중국 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와 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기계 수요 부진으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올해 상반기 매출 2조3425억원, 영업이익 1조91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9.4%, 12.6% 감소한 액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동산 수요자들 사이 수변 인근으로 조성된 아파트의 인기가 고공행진 하는 모습이다. 바다, 강, 호수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으면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수변을 따라 설치된 산책로와 자전거길, 운동시설, 녹지 등을 이용해 휴식과 운동, 여가 등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탁 트인 수변 조망권까지 확보될 경우 부동산의 자산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 공원이나 산 등 녹지보다 수변 조망이 가능한 입지의 희소성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이에 같은 지역 내에서도 수변 조망을 확보한 단지를 중심으로 부촌이 형성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곳이 바다와 접해 있는 부산 해운대구다. 이곳은 해운대 바닷가를 품은 마린시티와 센텀시티가 위치하고 있으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엘시티 더샵’ 등 탁 트인 바다 조망을 갖춘 고급 주거시설 등이 모여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해운대구의 KB시세평균은 6억 8100만원으로, 부산 평균(4억 7500만원)을 약 40% 이상 크게 웃도는 모습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자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활약상이 남다르다. 낡고 노후주택지가 밀집한 구도심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 가치가 재조명되고 더 나아가 집값 상승까지 이끌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이 손꼽힌다. 서울 마포구 일대 108만 8000㎡에 1만8500여가구를 짓는 대형 정비사업으로, 2011년 ‘래미안공덕5차’(공덕5구역)을 시작으로 2014년 ‘마포래미안푸르지오’(아현3구역)’, 2021년 ‘마포자이3차’(염리2구역), ‘마포프레스티지자이’(염리3구역), ‘공덕SK리더스뷰’(마포로6구역) 등이 입주를 마쳤다. 이 중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2020년 12월 마포구에서 최초로 전용 84㎡ 아파트 실거래가 기준 ‘20억클럽’에 진입하며 강북권 최고가 단지로 부상한 바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기준 마포구 대장주 역시 이들 재개발 단지로, 지역 평균인 3.3㎡당 4355만원보다 1000만원 이상 높은 5700만원~6100만원 선에 형성돼 지역 시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강동구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구도심 이미지를 벗고 강남3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나노신소재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 32분 기준 나노신소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36%(6500원) 상승한 9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신소재 주가가 미국 공장 설립 보도에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앤디 베셔 켄터키주 주지사는 25일(현시지각) 나노신소재 미국법인이 4960만 달러(약 663억원)를 들여 하딘카운티 엘리자베스타운시 내 22.6에이커 부지에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이르면 내년 1월 첫 삽을 뜬 뒤 같은 해 연말 완공하고, 2025년께 증설도 추진한다는 목표다. 나노신소재는 켄터키주 당국으로부터 10년에 걸쳐 260만 달러(약 3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로 했다. 평균 시급 35달러를 받는 직원 93명을 고용하는 조건이다. 켄터키주 공장에서 생산된 CNT도전재 등 배터리 소재는 고객사들의 미국 내 생산기지에 공급된다. 이들 공장이 위치한 테네시주, 오하이오주, 미시간주, 인디애나주 등은 모두 켄터키주와 크게 멀지 않다. 특히 나노신소재 공장이 들어설 하딘 카운티 내 글렌데일시에는 SK온과 포드 간 합작사 ‘블루오벌SK’의 배터리 생산 공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 22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20%(3350원) 상승한 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가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바이오는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CP-COV03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내 자사의 화장품 판매 합작법인인 비타브리드 재팬의 지분 137억원어치를 매각, 미국 등 글로벌 진출 자금을 미리 확보했다. 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위한 사전준비 등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I사와 컨설팅 계약을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바이오는 후보물질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 신청과 함께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패스트 트랙 신청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이날 발표한 8월 4주(8월 23~25일)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국민설문조사에서 ‘잘하고 있다’ 응답률이 27%로 집계됐다. 직전 8월 3주의 응답률 28%에서 1%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앞서 6월 2주 긍정률 53%를 정점으로 하락한 뒤 8월 1주 24%까지 떨어졌다가 8월 2주(25%), 8월 3주(28%)로 상승하던 추세가 3주만에 꺾인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잘못하고 있다’ 부정률도 직전주와 같은 64%를 기록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놓고 긍정과 부정 평가의 이유 가운데 ‘경제·민생’이 중요한 변동 변수로 작용했다는 점이다. 즉, 긍정 평가 응답에서 ‘경제·민생’이 3%P 상승해 긍정률 전체 순위 2위(7%)를 차지한 반면, 부정 평가 응답에서도 똑같이 3%P 올라 부정률 전체 순위 3위(8%)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8%), '경제·민생'(7%), '전반적으로 잘한다', '전 정권 극복'(이상 6%) 등이 가장 많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미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 51분 기준 한미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13%(1950원) 상승한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달 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의 프로젝트 투자총괄책임자를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원 장관은 오는 30일 국토부가 개최하는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서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투자총괄책임자를 만날 예정이다. 행사는 발주처별로 프로젝트 설명회를 하는데, 원 장관이 네옴시티 CIO와 따로 자리를 갖고 15~20분 정도 네옴시티 관련 설명을 듣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네옴시티 터널 공사를 수주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건설관리 용역을 수주한 한미글로벌 등 기업 관계자들도 동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6월 네옴시티 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NEOM The Line)' 프로젝트의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 용역을 수주한 바 있어 관련주로 꼽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기조가 지속되면서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이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21일 기획재정부는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COVID-19 재확산, 물가 및 금리 상승 등 악재 영향으로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착한(상생) 임대인 제도가 내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착한(상생) 임대인 제도는 COVID-19가 확산됨에 따라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부동산임대사업자에게 세액공제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은 여러 요인에 의해 시장경제가 위축되면서 사업 운영이 어려워진 임차인을 돕기 위해 선택사항으로 임대료 렌트프리 최대 1년, 인테리어 비용 최대 3천만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 관계자는 “가파른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인한 입주사들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대료 및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 오피스(사무실)는 명지국제신도시 행정타운(검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6일 금요일 오늘의 금값 시세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10시 3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46%(1500원) 내린 32만5000원(VAT포함)에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29만75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5700원과 16만66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