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9일 월요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중부지방과 호남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이날 고도 2~7㎞ 대기 중·상층에 두꺼운 구름이 유입되면서 수도권·강원·충청북부에 오후까지, 충청남부·호남·경북에는 저녁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에 5~20mm,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에 1mm 내외, 강원도, 경북권에 0.1mm 미만이다. 전날부터 유입된 구름대는 지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았다. 이에 29일 아침 기온은 15~21도로 28일 아침과 비교해 다소 높았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제주 23도 등이다. 구름은 낮에 햇볕을 차단해 기온이 오르는 것도 막겠다. 29일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평년보다 2도가량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8도, 제주 31도 등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기도 시흥시 인구 증가로 주거·업무지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배곧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핵심 입지에서 ‘프라임 센터 배곧’이 기숙사를 분양하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시흥시 순이동 인구는 953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시흥시는 지난 2014년까지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15년부터 증가세로 전환, 2018년에는 2만7188명이 순이동하는 등 인구 증가세가 가파르다. 시흥시청 통계에서도 꾸준한 인구 증가를 찾아볼 수 있다. 해당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6월 말 기준 시흥시 인구는 56만9814명으로 첫 집계가 올라온 2014년 7월 말의 39만4345명 대비 44.49% 증가했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은 시흥시의 인구 증가가 높은 서울 집값으로 인한 탈서울 현상에 있다는 의견이다. KOSIS의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로 이동한 순이동자 총 15만517명 가운데 83%에 해당하는 12만4910명이 서울에서 온 것으로 나타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배곧신도시도 시흥시 인구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다. 시흥시 주도로 조성 중인 배곧신도시는 5만6000명의 계획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2019년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가 있다. JTBC에서 방영한 SKY캐슬로 당시 23.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의 치열한 교육열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드라마 방영 이후 국회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학교 영어수업 허용에 관한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 교육에 대한 관심은 현재 진행형이다. 실제로 자녀가 어린 시절부터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명문학군 내 초등학교에 배정받기 위해 이사 가는 사례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국제학교 인근으로 엄마와 자녀만 주거지를 옮기는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유학길이 막히면서 유학 대체수단으로 국제학교가 떠오른 것. 특히 국제학교는 조기 유학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인 영어교육,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한 국제인정 고등과정(IB), 외국어 전문교과 편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런 이유로 국제학교는 학구열이 높은 맹모들에게 단연 관심대상이다. 이 때문에 ‘맹모’들의 인기 지역은 대부분 부촌으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서울 강남을 비롯해 목동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빅마우스' 정체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종석과 임윤아가 빅마우스와 구천시를 향한 반격 태세에 돌입을 예고한다. 불금의 제왕으로 자리매김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가 오늘(26일) 방송될 9회를 기점 삼아 2막이 시작되면서 한층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과몰입 유발을 아낌없이 도와줄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박창호(이종석 분)가 독하게 찾아 헤매고 있는 인물이자 매회 추리 촉을 매섭게 세우게 만드는 ‘빅마우스’의 정체에 초점이 쏠리고 있다. 사방을 의심하던 박창호처럼 주변 사람들 모두가 조금씩은 ‘빅마우스’일만한 동기가 있기에 긴장줄을 바짝 조이게 한다. 특히 위기의 순간마다 동아줄을 내리듯 여러 번 박창호를 구해낸 전적이 있는 ‘빅마우스’가 도대체 누구이며 왜 이런 짓을 벌이는지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현재 원치 않는 무대에 ‘빅마우스’ 대역으로 내세워져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긴 박창호가 그 누구보다 ‘빅마우스’를 찾는 일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 게다가 유력한 후보자였던 제리(곽동연 분)가 그저 조력자라는 사실까지 알게 된 이상 ‘빅마우스’ 찾기는 다시 원점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효성오앤비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6일 효성오앤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52%(1250원) 상승한 1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비료업체들이 가스값 상승을 이유로 암모니아 생산량 감축에 나서자 증시에서 효성오앤비 등 비료주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비료업체 야라 인터내셔널은 암모니아 생산량을 전체 설비 용량의 35%로 줄였다고 전날(현지시각) 밝혔다. 야라의 암모니아 생산량은 연간 기준으로 약 310만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암모니아 생산 감축 배경으로는 유럽 천연가스 가격 상승이 주된 이유다. 화학비료 주성분인 암모니아는 천연가스와 공기를 원료로 생산된다. 천연가스 가격이 올라가면 암모니아 생산 비용도 동반 상승하는 구조다. 네덜란드 TTF 가스 선물 가격은 우크라이나 전쟁 전인 2월 초 메가와트시(㎿h)당 70유로 안팎이었으나, 이달 15일 기준 220유로로 약 3배가 올랐다. 천연가스 가격 상승 여파로 야라 외에도 질소비료 생산업체 CF산업, 폴란드 화학기업 그루파 아조티도 암모니아 생산량 감축에 나선 상태다. 일각에서는 비료 생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임영웅의 '사랑해 진짜' 뮤직비디오가 800만 뷰를 달성했다. 5월 9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임영웅 정규 1집 'IM HERO' 수록곡 '사랑해 진짜' 뮤직비디오는 26일 조회수 800만 뷰를 넘어섰다. 록 포크 장르의 '사랑해 진짜'는 Jisoo Park(153/Joombas)이 작사, 작곡, 편곡했으며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색다른 매력에 빠지게 만든다. 임영웅은 뮤직비디오에서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연인과 데이트 하듯 달콤한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화사한 봄꽃향기가 가득 묻어나며 솜사탕 같은 임영웅의 보이스에 귀가 녹아내리고 신선하고 독특한 멜로디에 매력적인 가성이 돋보이는 짜릿한 황홀 경지를 선물한다. '사랑해 진짜'라는 단어가 뮤직비디오의 마지막을 채우며 달콤한 여운을 안긴다. 한편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전국투어는 7개 도시 21회차 17만여명의 관객들과 함께했다. 전회차 전석 매진되며 임영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티빙은 14일 생중계한 ‘아임 히어로-서울’ 공연이 역대 티빙 라이브 생중계 중 가장 높은 유료가입자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점유율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스코텍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26일 오스코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4%(350원) 하락한 2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스코텍(Oscotec)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1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는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공시에 따르면 발행되는 신주는 640만주로, 예정 발행가액은 1만8750원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9월 28일이다. 1주당 0.20322581주를 배정한다. 청약예정일은 11월 7~8일, 신주상장일은 11월 30일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오스코텍은 이번 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1090억7700만원과 시설자금 110억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상기 자금조달 목적 금액 합계 대비 부족분은 오스코텍의 자체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한편 오스코텍은 1998년에 설립된 의약품 제조업체로 뼈이식재, 건강식품소재 등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를 회복했다. 2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0%(300원) 상승한 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가 신작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플립4'를 전 세계에서 본격 출시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플립4와 폴드4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프랑스·독일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동시 출시했다.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5'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프로'도 함께 출시된다. 내달까지 출시국을 130여개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갤럭시 언팩 이후 전 세계 약 70개국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 결과 국내에서는 7일 동안 폴더블 스마트폰 역대 최대치인 약 97만대의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최신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는 업그레이드된 멀티테스킹과 촬영 경험, 완성도를 한층 높인 디자인 등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만의 차별화된 사용성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알티캐스트 주가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26일 알티캐스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74%(270원) 상승한 1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티캐스트의 모빌리티 사업부를 모태로 분사한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알티모빌리티가 카카오모빌리티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알티캐스트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알티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플랫폼(Mobility Software Platform) 'RAiDEA'의 개발 공급사다. 올해 상반기에 알티캐스트의 모빌리티 사업부를 모태로 분사해 카셰어링 등에 필수 장착되는 FMS(Fleet Management Service) Device의 국내 선도기업 '디지파츠'와 합병한 바 있다. 현재 관계사인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 구독 ▲렌터카 CMS ▲주차장 운영 ▲충전 플랫폼 등에 솔루션 공급 및 운영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인 'iDrive'에 소프트웨어와 Device가 함께 포함된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카오모빌리티는 3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엔씨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26일 지엔씨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4%(110원) 상승한 4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열분해유를 이용해 플라스틱 원료 생산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금일 '제1회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환경규제 혁신방안을 통해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열분해유를 플라스틱 원료인 나프타 생산에 쓸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난방용 보조연료로만 쓸 수 있는 열분해유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협의를 거쳐 기술표준 및 환경 규제를 개선하고 재활용 기준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엔씨에너지는 올해 초 인지이엔티와 국내 최초로 '열분해유 합성가스 발전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인지이엔티는 경주 용명산업단지 내에 2021년 6월 말 최신 폐플라스틱 열분해시설을 갖추고 같은 해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한 국내 최대의 열분해유 생산 업체다. 한편 지엔씨에너지는 전동기 및 발전기 제조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