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주’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살고 싶은 도시 중 하나로 빠지지 않고 꼽히는 명소 중 하나다. 주요 공항을 통해 하늘길로 이동이 용이한 데다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활편의 인프라를 모두 갖춘 ‘힐링스폿’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114REPS에 따르면 제주도 내 제주시는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그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데, 2020년 기준 21만6202세대에 이른다. 제주 인구수 기준으로도 제주도 전체 인구의 73%가 모여있는데, 특유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공항과도 가깝다는 장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주시 중에서도 제주공항과 가까운 거리를 자랑하고 함덕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된 ‘조천읍’의 경우 세대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2017년 1만 세대를 넘었고 이후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검토용역이 진행 중인 제주 제2공항 조성 시 추가 수혜도 예상되고 있다. 이렇듯 주목받는 지역에서 ‘함덕 해밀타운 2단지’가 9월 신규 분양에 나선다. ‘함덕 해밀타운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 1개 동으로, 전용 27㎡부터 47㎡까지 소형 평형 15개 타입, 총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30일) 화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대가 분포하고 있고,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은 내일 새벽까지, 충남권과 전라권은 아침까지, 강원영서와 충북은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 전남권과 경남권은 낮 사이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고 제주도는 내일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중부지방, 전북북부, 경북북부,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 30~80mm(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남부, 강원중·북부산지, 충청북부, 경북북동부 120mm 이상), 전북남부, 전남권,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5~40mm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25도 등이다. 비가 내리면서 오늘은 낮에도 선선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0~30도가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7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수가 지난 2008년 이후 14년만에 가장 많은 433만9000명을 기록했다. 배달 라이더 등 플랫폼 기반 노동자 및 은퇴 인구 증가, 무인주문기(키오스크) 도입 등 디지털 전환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2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7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4만9000명(1.1%) 늘어난 433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8년 7월(456만7000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또한, 지난 2019년 2월부터 42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혼자 또는 무급가족종사자와 함께 독립적인 형태로 전문적인 업을 수행하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같은 증가 수치는 최근 배달 라이더 등 플랫폼 기반의 노동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배달 대행업체 등에 소속된 플랫폼 노동자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로 분류된다. KOSIS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에서 운수 및 창고업 종사자의 비중은 지난 2018년 7월 13.9%에서 지난 7월 16.4%로 4년 새 2.5%포인트(p)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톡파원 25시' 이찬원이 녹화 도중 비명을 질러 호기심을 유발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나라별 공포 괴담이 소개되는 '납량 특집'이 펼쳐지는 가운데, MC 이찬원이 직접 경험한 미스터리 실화가 공개된다. 이날 타쿠야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빨간 마스크' 괴담을 들려주며 일본에서 등교 거부 사태가 발생했던 사연을 전한다. 집단 하교 소동이 벌어질 만큼 유명했던 도시 괴담 이야기가 모두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MC 이찬원도 초등학교 때 직접 겪은 섬뜩한 일화를 공개한다. 한밤중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에 소름이 돋았던 경험으로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얼어붙게 만든다고. 게다가 이찬원이 녹화 도중 갑자기 비명을 지르는 돌발 상황도 발생한다. 출연자들을 공포에 떨게 한 이찬원의 도시 괴담이 궁금을 모은다. 약 550만 구의 해골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 묘지, 파리 카타콤을 방문한 프랑스 '톡(TALK)'파원의 소식도 전해진다. 무려 21m 깊이 지하로 내려가면 곳곳에 유골 더미가 쌓여있는 카타콤으로, 이곳을 나가지 못하고 11년 만에 발견된 실종자의 이야기부터 귀신이 자주 목격된다는
[TW포토] 부산 가볼만한 곳, 을숙도 생태공원 피크닉광장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상업시설 중에서도 업무·주거단지 등 단지 내에 위치해 있는 상가가 인기다. 입주직원 및 입주민 등의 고정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경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멀리 외출하기보다 원스톱으로 단지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상가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단지 내의 고정수요를 확보한 상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을 낼 수 있다. 대규모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수천 명에 달하는 고정 입주 수요가 뒷받침 되기 때문에 안정성이 더욱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단지 내 상가는 분양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완판됐다. 지난해 5월 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아크베이 스트리트’는 한달 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이 상가는 지난해 4월 청약을 받은 ‘더샵 송도아크베이’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고정수요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4월 울산시에 공급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1차’ 단지 내 상가도 전 호실이 계약 당일 완판됐다. 이 상가는 1947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주목을 받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단지 내 상업시설은 입주민 고정수요를 품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다소 위축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단지 명에 ‘역’이 들어간 오피스텔이 선전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오피스텔 시장이 호황세를 누린 것과 대조적으로 올해 오피스텔 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8월 17일 기준) 오피스텔 총 청약 접수건수는 9만,737건으로 지난해(1~8월 기준) 청약 접수건수(20만3181건) 대비 약 53%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청약 인기 감소에는 올해 기준금리의 지속적인 상승(빅스텝),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시행(오피스텔도 대출한도 적용)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투자 열풍이 불었던 지난해와 달리 수요자들이 분양가나 입지여건 등을 따지며 선별 청약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오피스텔이 있다. 바로 ‘역’ 이름을 품은 오피스텔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8월 17일 기준) 청약홈에서 청약을 진행한 오피스텔 중 ‘역’ 이름을 가진 오피스텔의 평균 경쟁률은 17.58대 1을 기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금비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9일 금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75%(9700원) 상승한 8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의 천연가스 공급난으로 유리 부족사태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전망에 포장용 유리용기 제조업체 금비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리 공예업자를 포함해 자동차 제조업체⋅병 제조업체⋅건설업체 등 다양한 유리 관련 업체들이 러시아산 가스 손실로 생산이 제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유리 부족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리는 규사(모래)⋅소다회⋅석회석 등을 고온에 녹여 만드는데, 유럽에서는 에너지원으로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활용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는 독일로 향하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 가동을 중단하고 공급을 축소하고 있다. 한편 금비의 주요사업부분은 유리사업부분(유리제조업), CAP사업부분(병마개제조업), 플라스틱 용기사업부분, 화장품사업부분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한 패션지가 청와대에서 촬영한 화보로 논란이 된 가운데, 명품 브랜드 구찌와 문화재청이 계획 중이던 경복궁 패션쇼가 끝내 취소됐다. 29일 문화재청과 패션업계 등에 따르면 문화재청과 구찌 코리아 측은 11월 1일 경복궁 근정전 일대에서 ‘구찌 코스모고니 패션쇼 인 서울 경복궁’ 행사를 열기로 했다가 최근 취소했다. 예정된 패션쇼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우주기원론’이라는 뜻을 담아 별자리에 담긴 신화 이야기 등을 모티브로 한 새 컬렉션이다. 앞서 구찌는 지난 5월 이탈리아 남부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몬테 성에서 해당 컬렉션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경복궁 행사 역시 장소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주목해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재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구찌의 장소 사용 신청서에 따라 ‘관계 전문가 조언을 받아 경복궁이라는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강화하고 역사적 사실에 대해 확실히 고증받을 것’ 등의 조건을 붙여 ‘조건부 가결’을 결정했다. 그러나 최근 청와대 영빈관에서 촬영된 한 패션지 화보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문화재청은 구찌 측과 논의 끝에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수화학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9일 이수화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56%(2450원) 상승한 2만1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수화학은 최근 희성촉매에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원료인 황화리튬(Li2S)을 공급할 것이란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수화학은 지난해 말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황화리튬 샘플을 공개했다. 올 하반기 황화리튬을 시생산 하기 위한 데모 플랜트 준공이 목표다. 이 설비로 황화리튬을 연간 20t(톤)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이수화학은 국내 유일 황화리튬(Li₂S) 공급이 가능한 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