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40대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일산동부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 호수공원 내 호수 안에서 40대 여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넘겼다.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거의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고 소지품 등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오후 2시 18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9%(700원) 상승한 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 2~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2'에서 진행되는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시연에 참가해 스마트싱스를 통한 타사 기기와의 연결 경험을 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싱스는 삼성 스마트 TV 및 가전제품을 포함한 100대 브랜드와 호환되어 모든 스마트 장치를 한 곳에서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8월 스마트 홈 생태계 확대를 위해 설립된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의 창립 멤버로 IFA 기간 동안 HCA 회원사와 함께 시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조1000억원에 달하는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1조4000억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적용되지 않는 명절이 될 전망이다. 방역 조치가 완화되고 처음 맞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다음달 9일~12일)엔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당국은 가족 모임이나 방문에 따로 인원 제한을 두지 않으며 휴게소와 버스, 철도 내 실내 취식도 허용했다. 31일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추석 연휴 방역 대책을 내놓으며 "가족과의 만남을 제한하지 않지만 증상이 있으면 스스로 조심할 것을 당부한다"며 "고연령층·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포함하는 만남이나 친족 모임은 소규모로 짧게 가져달라"고 발표했다. 중대본은 추석 연휴 동안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입소자 접촉 면회 제한 등 현행 방역수칙을 유지하고 운영 가능한 의료기동전담반과 원스톱진료기관 등을 통해 의료지원을 이어간다. 또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방역 점검·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연휴 동안 중대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전국 603개소(보건소 260개, 의료기관 343개) 운영할 예정이다. 응급의료포털 누리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스트소프트 주가가 하락세다. 31일 오후 12시 22분 기준 이스트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4%(230원) 하락한 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의 백신 프로그램 '알약'의 오류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스트소프트는 이스트시큐리티의 모회사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비상장 기업으로 내년 상장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트시큐리티는 31일 홈페이지 사과문 공지를 통해 "30일 오전 11시30분경 랜섬웨어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사 알약 공개용 제품의 랜섬웨어 탐지기능을 강화했으나 해당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과정 중 일부 PC에서 랜섬웨어 탐지 오류로 화면 멈춤 현상이 발생했다"며 "30일 오후 11시30분경 오류 조치 완료 후 현재 정상적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했다. 또 "다양한 사용자 PC 환경에 따라 혹시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으면 당사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해주시면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9월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안내할 것"이라고 했다. 알약 해당 제품의 오류가 확인된 지 12시간 만에 기술적 조치는 끝났음에도 여파는 만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예전과 달리 지역주택조합과 관련된 부동산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주택 분양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고 안전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부산 금정구 구서동 두실역 인근에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수요층이 꾸준히 증가하는 중소형 면적 아파트로 건설될 계획이며, 시행은 두실역금샘지역주택조합(가칭), 시공은 도급순위 16위(2021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해당하는 1군 브랜드 코오롱글로벌이 맡을 예정이다. 뛰어난 입지환경이 장점으로 먼저 교통의 편리함을 꼽을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1호선 두실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며,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함은 물론 노포동 종합버스터미널과 구서IC를 통한 접근성도 높아 양산, 김해 등 인접 시외지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또 도시고속도로, 번영로와 산성터널, 윤산터널 등을 이용해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지역내외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생활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이마트를 비롯한 중대형 마트가 요소마다 들어서 있으며 구서종합시장, 금정구청, 금정구보건소 등 관공서와 병의원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금정산, 온천천, 오륜대 등을 통해 자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파워로직스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오전 11시 57분 기준 파워로직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09%(940원) 상승한 7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주로 폐배터리 관련주가 부각되면서 폐배터리 재활용 고성장 전망 기대감에 주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는 탈탄소와 풍력·태양광·배터리·그린수소(탄소 발생 없이 생산된 수소) 산업의 미국 내 생산 확대 등을 위해 총 3740억달러(505조원)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파워로직스는 2차전지 핵심부품인 배터리팩 보호회로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2019년부터 현대차 그룹과 전기차 폐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 생산,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주강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오전 11시 37분 기준 한국주강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18%(685원) 상승한 3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주강 주가가 상승한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는 상태다. 다만 장기 횡보 중 저가매수 유입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주강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주강, 주물 제조 및 도매 사업을 영위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카카오 주가가 하락세다. 31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0%(1100원) 하락한 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며 미국 증시에서 주요 기술주들이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현지시각) 미국 증시는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08.12포인트(0.96%) 내린 3만1790.87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4.45포인트(1.10%) 내린 3986.16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34.53포인트(1.12%) 내린 1만1883.14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기술주들은 하락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54%, 0.86% 내렸고, 알파벳과 아마존도 각각 0.44%, 0.82% 내렸다. 이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수요가 공급을 훨씬 초과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실질 금리를 0 이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수요를 둔화시키기 위해 다소 제한적인 정책을 가질 필요가 있는데, 아직 그것으로부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려아연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오전 10시 56분 기준 고려아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30%(3만9000원) 상승한 6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고(故) 장병희, 최기호 창업주가 설립한 영풍그룹 계열인 고려아연이 한화그룹으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하면서부터 최씨 일가와 장씨 일가 간 지분 경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 상승 재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고려아연은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H2에너지USA(한화H2)를 대상으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조달금액은 4717억원(보통주 99만3158주) 규모다. 이에 영풍 또한 대응에 나섰다. 영풍은 그룹 계열사인 코리아써키트와 에이치씨를 통해 이달 23~26일에 고려아연 주식 6402주(0.03%)를 37억원에 매입했다. 에이치씨는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지분이 100%인 회사로, 장 회장은 지난달 21일 이 회사에 2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한 바 있다. 한편 같은 시간 영풍그룹주에 속하는 영풍(+11.43%), 영풍정밀(+7.86%) 또한 상승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투파워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오전 10시 56분 기준 지투파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12%(3100원) 상승한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전 비중 확대 기대감으로 인해 지투파워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을 전기본 자문기구인 총괄분과위원회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규 원전 6기 가동과 기존 원전 12기 계속 운전으로 오는 2030년에는 원전 발전 비중을 전체 전력 발전량의 3분의 1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아울러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신규 원전 건설에 대해 "법령상 절차를 준수하되 최대한 신속하게 건설이 재개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 재개와 연계해 원전산업 생태계의 빠른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요 계약을 조기에 발주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투파워는 배전반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중전기기의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을 하는 회사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