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로투세븐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31일 제로투세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25%(20원) 상승한 8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아동 전문 기업 제로투세븐이 패션 사업을 종료하고, 핵심 사업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패션 사업 부문 매각을 검토했지만 결국 종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제로투세븐 측은 “국내 아동복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고,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2014년부터 성장이 주춤했다”며 “브랜드 리뉴얼과 유통 채널의 온라인화 등 다방면의 노력을 했지만 현재로서는 적자 구조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해 패션사업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로투세븐은 패션 사업을 종료하는 대신, 중장기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궁중비책과 포장 사업에 집중해 기업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아동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궁중비책은 올해 ‘2022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유아 스킨케어 부문 4년 연속 수상하며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궁중비책은 중국 쇼핑몰 티몰에서 유아동 선케어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위메이드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31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1%(500원) 상승한 6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메이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한국국제아트페어 서울 2022’(이하 키아프 서울)의 리드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위믹스 3.0’ 중심의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를 비롯해 한국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뜻을 함께한다. 향후 정통 예술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을 준비하는 아티스트들과의 상생이 가능한 다양한 사업과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에서 위메이드는 부스를 마련해 ‘대체불가능토큰(NFT)이 이끌 건전한 예술 생태계의 확장과 삶의 진화’를 주제로 전시관을 채울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가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의 메인스폰서를 맡은 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 세 차례다. 이번 아트페어 행사에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달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블록체인 행사 KBW(코리아블록체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박셀바이오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31일 박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1%(3600원) 하락한 7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5일 박셀바이오가 "새로운 CAR-MIL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결정을 공식화한다”며 "CAR-MIL은 MIL에 CAR를 접합해 기존 CAR-T 세포치료제보다 더욱 강력한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한 것에 뒤따른 업계의 의문점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셀바이오는 Vax-DC/MM 임상연구 조기종료 공시 내용과 관련해 최근 제기된 이슈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지난 30일 입장을 밝혔다. 일반적으로 고형암 치료제의 효능을 평가하는 수치는 객관적 반응률(ORR), 무진행생존기간(PFS), 완전 관해(CR), 전체 생존 평균(OS) 등이 있다. 하지만 혈액암의 효능을 평가하는 기준은 조금 다르다는 설명이다. 박셀바이오에 따르면 Vax-DC/MM의 경우 혈액암 중 다발골수종을 대상 적응증으로 해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다발골수종은 현재까지 완치가 없는 암종이며, 한 번 치료를 시작한 이후 계속해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특히 혈액학적 수치로 효능을 판단하기 때문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31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22%(1350원) 하락한 2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대주주인 두산그룹 지주회사 ㈜두산이 두산에너빌리티 지분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했다는 소식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두산은 보유 중인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2854만주를 전날 종가(2만1700원) 대비 7.6% 할인된 주당 2만50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매각 후 두산이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의 지분율은 30.5%다. ㈜두산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에 선제 대응할 것"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 지분 추가 매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30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박(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에 사용되는 기자재인 랙앤코드(Rack & Chord) 출하식을 진행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하이브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31일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6%(1만1500원) 상승한 18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방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병역 특례에 관한 여론조사를 시행한다는 소식에 BTS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BTS 병역 문제에 관한 빠른 결정을 촉구하는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데드라인(시한)을 정해놓고 결론을 내리라고 했고 여론조사를 빨리하자고 지시를 내렸다"고 답변했다. 앞서 이 장관은 BTS 병역 특례에 대해 병역자원 부족과 공정 원칙을 강조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는데, 이날 국회에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해 정부 내 기류가 달라진 것을 짐작게 했다. 이 장관은 "BTS (병역) 문제는 여러 의원의 의견을 종합하고 여러 가지 차원에서 국가이익을 고려하면서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겠지만 최대한 빨리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브는 음악 기획·제작, 퍼블리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하는 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업 회사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덕전자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오후 3시 23분 기준 대덕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5%(1900원) 상승한 2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덕전자가 올해 3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대덕전자에 대해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과 네트워크 장비용 고다층인쇄회로기판(MLB), 고부가 메모리 기판 등이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FC-BGA는 2라인이 7월부터 풀가동 체제에 들어가면서 FC-BGA 매출액이 2분기 635억원에서 3분기 81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여기에 장비용 MLB는 3분기에 300억원 이상으로 증가하고, 저수익 카메라모듈용 저부가 제품인 모바일 연성회로기판(FPC) 매출액은 줄여나가서 3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7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덕전자는 반도체 및 Mobile 통신기기 등 각 분야에 걸쳐서 첨단 PCB를 공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CGV가 가수 김호중의 이탈리아 음악 여행과 공연 실황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를 2D와 스크린X 포맷으로 오는 9월 7일 단독 개봉 예정이다. 예매는 8월 31일, 오늘부터 전국 CGV에서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예매 개시에 앞서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의 스크린X 예고편도 이날 공개됐다. 스크린X 오리지널로 촬영돼 3면 가득 펼쳐지는 비주얼이 마치 공연장에 실제 와있는 듯한 현장감과 클래식 곡 특유의 장엄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최초 공개된 스크린X 예고편에서는 세계 3대 테너로 손꼽히는 안드레아 보티첼리의 앨범 수록곡 '부루치아 라 테라'(Brucia la terra)를 김호중만의 감성으로 재해석 해 열창하는 웅장한 클래식 공연 모습이 담겼다. 60초의 짧은 영상만으로도 아리스를 비롯한 김호중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CGV가 김호중의 첫 번째 영화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개봉하는 영화로, 김호중이 스무 살에 유학을 떠났던 이탈리아를 다시 찾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리메드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오후 3시 4분 기준 리메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77%(3150원) 상승한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메드가 우울증 치료목적용 기기 데모장비를 미국으로 수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리메드는 지난 30일 우울증 치료목적용 기기인 `ALTMS` 데모 장비를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리메드는 우울증 외에도 뇌졸중, 알츠하이머, 혈관성치매 등 추가적인 뇌질환 적응증 확대를 위하여 지속해서 신규 임상에 투자하는 등 국내 뇌재활 분야에 앞장서고 있다. 'ALTMS' 제품은 차세대 치료 방법으로 기대받는 전자약으로, 강력한 자기장을 통해 뇌신경 조절을 유도한다. 오랜 기간 미국 진출을 위해 노력한 만큼 지난 2021년 11월 FDA승인에 이어 2022년 4월 추가 승인을 받은 지 다섯 달여만의 성과다. 리메드의 뇌재활 사업 부문은 3가지 사업 부문 중 상대적으로 매출/수출 비중이 낮은 부분이다. 인간의 뇌를 다루기 때문에 연구 및 임상시험에 오랜 기간과 비용이 필요하지만 전자약 분야에서 가장 성장성이 큰 분야다. 수출은 단일 국가 시장으로는 가장 큰 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성홀딩스 주가가 하락세다. 31일 오후 2시 54분 기준 대성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5%(1100원) 하락한 8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홀딩스 주가가 하락하는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는 상태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도시가스는 계열사인 대성홀딩스가 서울도시가스 보유 주식 가운데 15만주를 장외 매도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대성홀딩스가 가진 서울도시가스 주식은 보통주 113만주에서 98만주로 줄었다. 지분율은 19.6%다. 한편 대성홀딩스는 1983년 설립된 에너지기업으로 도시가스업체인 대성에너지와 대성청정에너지, 매립가스 개발업체인 대성환경에너지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자체사업으로는 시스템통합(SI)과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두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한전선 주가가 하락세다. 31일 오후 2시 39분 기준 대한전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2%(90원) 하락한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분기 흑자전환 소식과 사우디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수혜로 상승가도를 달리던 대한전선의 주가가 호반건설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지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검찰이 2013년부터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진행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31일 부패방지법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위례신도시 A2-8블록 개발사업을 시공한 호반건설을 비롯해 위례자산관리, 분양대행업체 및 관련자 자택 등 20여 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해 5월 대한전선을 인수했다. 호반그룹 건설 계열사인 호반산업은 대한전선 발행 주식의 40%를 취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