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동아엘텍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후 3시 17분 기준 동아엘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9%(280원) 상승한 7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 유진투자증권은 동아엘텍에 대해 OLED 시장의 확대로 올해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주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아엘텍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63억원과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5%와 86.6% 증가했다"며 "이는 분기 최고실적으로 시장 컨센서스스를 상회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 선익시스템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6.0%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도 23억원을 달성,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또한 본사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6.2%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61억원으로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OLED 패널의 신규 검사기 및 검사기 개조 부문 납품이 완료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동아엘텍 주력제품은 디스플레이 장비 중에서도 LCD 검사장비와 OLED검사장비다. 1987년 설립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항공우주 주가가 하락세다. 1일 오후 3시 8분 기준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4%(1000원) 하락한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최근 7거래일간 2거래일 상승-1거래일 하락을 반복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30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16개국 주한대사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행사에서는 KAI는 주한대사단에 헬기 개발 및 수리온 조립 현장을 소개하고 국산 헬기 수리온의 주요 기능 및 우수성을 전달했다. 한국과 고용허가제 협약을 맺은 16개국은 국산 항공기를 운용 중인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가입국인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이다. 한편 한국항공우주는 항공우주 관련주로 항공기 개발, 항공기 정비, 항공기 구조물, 위성, 훈련체계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네이처셀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1일 오후 2시 59분 기준 네이처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9%(50원) 하락한 2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네이처셀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조인트스템의 품목허가 심의를 위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2022년 9월 2일 개최될 예정임을 통보 받아 주주님들께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조인트스템은 중증 퇴행성관절염 자가 줄기세포 치료제다. 앞서 지난해 8월 관계사 알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한국 독점판매권과 미국 개발, 허가권을 보유한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신약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네이처셀은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제제 제조업으로 변경해, 현재 줄기세포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경기도 포천에서 기동 훈련 중이던 수리온 헬기 2대가 공중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비상착륙 했다. 육군은 1일 오후 12시 16분쯤 포천시 훈련장에서 기동 훈련 중이던 수리온 헬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하여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미연합연습 '을지프리덤가디언(UFS)' 훈련 마지막 날인 이날 수리온 헬기 2대는 저고도 레펠훈련을 하던 중 공중에서 충돌해 비상착륙했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나자 구조대 등 차량 10대와 구조대원 27명을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헬기 1대당 9명의 인원이 탑승 중이었으며 이 사고로 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어 인근 군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17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민간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육군은 "10m 정도로 저고도에서 충돌해 나머지 인원은 다치지 않았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원 정밀 검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리아에스이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후 2시 33분 기준 코리아에스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825원) 상승한 3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국내도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코리아에스이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태풍 힌남노 여파로 재해 복구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를 기준으로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7km 속도로 남서진하고 있다. 이날부터 강풍을 동반한 힌남노가 국내 남부 지방에 상륙해 비가 내리고, 2일에는 경남 내륙으로 영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리아에스이는 자연재해 복구에 사용되는 영구앵커, 타이케이블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구 2100만명의 중국 쓰촨성 성도(省都) 청두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시 봉쇄에 나섰다. 청두시 방역당국은 1일(현지시각) 오후 6시부터 오는 4일까지 사흘간 모든 주민의 외출을 금지하고 PCR 전수 검사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역 조치로 매일 가구당 한 명만 생필품을 사기 위한 외출이 허용되며 이럴 경우 24시간 이내 받은 PCR 음성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공 서비스 제공 업체를 제외한 모든 기업은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생필품 판매 업소를 제외한 상업시설의 운영은 중단된다.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운행을 최소화해 특수 사정이 있는 주민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청두시는 지난달 29일 영화관, 주점, 목욕탕, 헬스장 등 실내 밀집시설을 폐쇄하고, 초·중·고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한편 청두에서는 지난 13일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모두 90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설사들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해외 매출 순위에서 전년 대비 3계단 상승하며 건설 명가의 위상을 높였지만 주가는 하락세다. 1일 오후 2시 21분 기준 현대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6%(2150원) 하락한 4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건설은 최근 미국 건설전문지 ENR이 발표한 ‘2022 인터내셔널 건설사’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세 단계 오른 1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 가운데 20위권 내 진입한 기업은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ENR은 해마다 공시된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세계 건설업체 순위를 정한다. 인터내셔널 부문은 자국 매출을 제외한 해외 매출을 토대로 책정한 순위로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개별 기업 위상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현대건설이 지난해 기록한 해외 매출은 57억6000만달러(7조7990억원)로 총 매출(161억달러)의 3분의 1 규모다. 이는 2020년도 해외 매출인 50억7000만달러보다 13.5% 증가한 수치다. 해외 매출의 증가에 힘입어 인터내셔널 건설사 순위도 지난해 16위에서 올해 13위로 상승했다. 해외 매출과 국내 매출을 모두 합친 ‘글로벌 건설사’ 부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신테카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후 2시 2분 기준 신테카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1%(550원) 상승한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경란 질병청장이 최근 이해충돌 논란이 된 제약 및 바이오 관련 주식을 처분하겠다고 밝혔지만, 청장이 보유했던 바이오 관련 기업의 주가가 급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60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한 가운데 보유하고 있는 증권 자산에 바이오나 의료기기 전문 기업의 주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6일 공개한 5월 임용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공개 자료에 따르면 백 청장이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모두 61억4999만원이다. 백 청장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주식에는 바이오와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30주, SK바이오팜 25주, 루트로닉 1주, 바디텍메드 166주, 신테카바이오 3332주, 알테오젠 42주 등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은 지난 5월 취임 직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이해충돌 논란이 된 제약·바이오 주식을 전량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 청장은 이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아시아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후 1시 51분 기준 코아시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3%(100원) 상승한 7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아시아가 핵심사업으로 투자 중인 전장용 반도체 부문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0일 코아시아는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에 전자장치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코아시아는 차량의 인포테인먼트(IVI) 기능을 제어하는 반도체를 납품하기로 했고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계약 규모와 상대방은 비공개하기로 했다. 전장용 AP는 차량의 인포테인먼트(IVI) 기능을 제어하는 반도체다. 코아시아는 이번 계약까지 3개월 간 3건의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AP 공급 및 턴키 개발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다. 지난 6월에는 일본 완성차 업체에 전장용 AP 공급 계약을 8월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차량용 시스템온칩(SoC) 개발(NRE)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코아시아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보유한 독일, 일본을 중심으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차량용 반도체 설계 역량과 그룹사 반도체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레이크머티리얼즈 주가가 상승세다. 1일 오후 1시 45분 기준 레이크머티리얼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24%(370원) 상승한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통과에 신재생에너지·대체에너지 관련주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증권사에서 고성장 전망을 제시한 영향이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0일 신한금융투자는 레이크머티리얼즈에 대해 반도체와 태양광 부문의 호조를 통해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금융투자는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61%, 81.5% 증가한 1318억원, 3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반도체는 낮은 재고 수준이 업황을 방어하고 태양광은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를 기대했다. 한편 레이크머티리얼즈는 2010년에 설립된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LED, 태양광, 반도체, 촉매 등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