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일 금요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42.32원, 경유는 1850.54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753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96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청하self주유소가 리터당 160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주)동일주유소가 리터당 1698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2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42.3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4원 차이가 발생했다. 2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50.5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98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사흘째 하락했다. 중국이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에 따라 도시 봉쇄에 들어가면서 원유 수요 감소 가능성이 커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일(현지시각) 미국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2일) 금요일 중부지방은 맑은 가운데 낮 동안에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오늘 한낮기온 서울은 30도, 대전과 광주는 28도, 대구와 부산은 25도가 예상된다. 현재 제주도와 남해안은 태풍 '힌남노'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졌다.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차츰 동해안에도 비가 내리겠고 주말인 내일은 남부지방과 충청 남부까지 비가 확대되겠다. 특히 제주도는 시간당 50mm에 달하는 물벼락이 쏟아지겠고 또 남해안에도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제주도에 많게는 300mm 이상, 남해안에도 최대 100mm의 큰 비가 예상된다. 경북 남부와 경남 내륙, 전남은 10~60mm의 비가 오겠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이날 오전 3시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580㎞ 해상을 지나 시속 4㎞ 정도로 느리게 북상을 시작했다. 힌남노는 현재 `매우 강한 태풍`인데 해수면 온도가 높은 동중국해를 지나면서 다시금 `초강력 태풍`으로 변모하겠다. 태풍의 강도는 `중-강-매우 강-초강력` 등 4단계로 분류한다. 예상 경로대로라면 일요일 아침에는 전국에 비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레이어드 홈(Layered Home)'이라는 새로운 주거개념이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서 '레이어드 홈'이란 집이 단순히 휴식과 수면, 식사 등의 기본적인 역할에서 ▲홈스터디 ▲재택근무 ▲홈트레이닝 ▲홈카페 ▲홈캠핑 기능 등을 하는 공간으로 확장된 개념을 뜻한다. 제주도 애월읍 고내리 일대에서 분양을 시작한 프리미엄 하우스 ‘메이몬드’ 애월에는 이러한 레이어드 홈 개념이 도입된다. 산과 바다가 조망 가능하고 인테리어 특화설계를 도입해 19세대만을 공급해 프라이빗 주거공간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메이몬드’ 애월은 4개 층으로 대지면적 3500.66m²에 A/B/C/D타입의 설계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타입 별 공간 활용이 좋다. A타입(계약129.04m²) 3세대, B타입(132.34m²) 4세대, C타입(132.14m²) 4세대, D타입(127.64m²) 8세대로 총 19세대 규모다. 고급 엘리베이터가 시공되고 중문, 헤링본 마루, 시스템 에어컨이 적용된다. LX 지인 인테리어 가구 또는 한샘 키친바흐, 삼성가전 등 최신 인테리어 가전 가구를 배치한다. 이국적인 풍광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각종 규제로 인해 발이 묶인 아파트를 대신해 '100실 미만’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수요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00실 미만’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한 장점을 지닌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상급지 대다수 지역은 규제에 묶여 오피스텔도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전매를 할 수 없지만, 100실 미만 규모의 오피스텔은 계약과 동시에 전매를 할 수 있어 자금 계획을 다양하게 세울 수 있다. 강남은 100실 미만 오피스텔의 인기가 더욱 뜨거운 지역이다. 강남권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분양가에 따라 전매가 5년~10년간 제한된다. 15억을 초과하는 아파트는 담보 대출도 받을 수 없다. 이에 자본금이 확보된 강남권 투자자들 사이에 투자 방향성을 다양하게 고려할 수 있는 100실 미만 오피스텔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현장은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아스티(ASTY)논현’이다. 강남구청 역세권에 계획된 이 오피스텔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국내 하이엔드 오피스텔 최초로 수상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강원 원주쌀 토토미로 빚은 일명 박재범 소주 ‘원소주’가 온라인 판매가 재개되자마자 2분만에 또다시 완판을 기록했다. 1일 주류 업체 원스피리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재개했으나 하루 판매분인 2000병이 전량 판매됐다고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지난 4월 20일 온라인 시스템 오류로 6만 병이 넘는 물량이 단 26분 만에 팔려나가면서 온라인몰 판매를 중단했다. 원스피리츠는 이달 신제품 출시로 국내 주류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알코올 도수 28도의 ‘원소주 클래식’은 ‘원소주’와 ‘원소주 스피릿’에 이은 원스피리츠의 세 번째 제품이다. ‘원소주 클래식’은 원소주 스피릿(24도)이나 원소주(22도) 대비 높은 도수다. 소비자 가격은 한 병(375mℓ)에 2만 1900원으로 책정됐다. 원주쌀로 만든 원소주는 지역특산주 면허로 생산돼 전통주로 분류된다.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한 효모를 사용하고 상압증류 방식을 적용했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원소주 클래식은 국내에서 개발된 효모를 최초로 사용했고 상압증류를 통해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맛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만든 전통주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주항공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일 제주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0%(250원) 하락한 1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일본이 백신 3회 접종자에 한해 입국 전 PCR검사를 면제해주기로 했다는 소식과 정부가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전면 폐지를 발표한 영향에 제주항공 주가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31일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어 "9월 3일 0시부터 국내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국내외 △항공운송업 △항공기 취급업 △관광사업 △통신판매업 △임대업 등을 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씨에스베어링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1일 씨에스베어링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84%(1100원) 하락한 1만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씨에스베어링은 FY22의 고객사 수주 연기로 인한 생산물량 급감으로 함안 공장의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생산공정을 중단한다고 1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472억3633만5648원이며 매출액 대비 49.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국내 공장보다 원가경쟁력이 우세한 베트남 공장에서의 생산에 집중하고 비용이 과다 발생하는 한국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고 사업 구조변경을 추진하여 2023년 이후 수익구조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에스베어링은 종속회사인 씨에스베어링 베트남이 시설자금 100억 원, 운영자금 34억7500만 원, 기타자금 92억9775만 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덕산테코피아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일 덕산테코피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600원) 상승한 2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덕산테코피아가 미국 전해액 공장 증설로 중장기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되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테네시주 정부 사이트에 따르면, 덕산일렉테라는 자회사 Duksan Electera America를 통해 테네시주 셸비빌에 전해액 공장 증설을 추진한다”라며 “참고로 덕산테코피아가 덕산일렉테라의 지분 50.4%를 보유 중이며, 덕산일렉테라는 Duksan Electera America 지분 100%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장 증설에 9500만 달러(약 13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약 6만톤의 전해액 생산능력을 보유할 전망”이라며 “현재 토지 계약은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며, 2025년 양산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덕산테코피아는 연초에도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신규시설 투자를 공시한 바가 있으며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 중"이라며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는 중장기 기업 가치 재평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CJ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1일 CJ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4%(750원) 하락한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CJ 바이오사이언스는 하버드대학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 목적은 염증성 장질환(IBD),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알츠하이머 치매(AD) 등 작용기전(MoA) 연구 및 신약 후보물질 발굴(Screening)이다. 공동 연구에 의해 발생된 연구결과물 특허 권리는 공동 소유하게 된다. CJ바이오사이언스가 지급하는 연구비 등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전체 계약금액은 CJ바이오사이언스 작년 매출 43억6천만 원의 100의 10 이상에 해당한다. 한편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제일제당이 마이크로바이옴 개발기업 천랩을 인수해 올해 초 새롭게 출범한 기업이다.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미생물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질병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내일(2일) 금요일은 제주·남해안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제주·경남권 해안·전남 남해안에는 오는 3일까지 비가 예보됐다.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에는 오전 6시부터 밤 9시 사이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는 3일까지 예상된 누적 강수량은 제주에 100~200㎜,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에 50~100㎜다. 제주에는 최대 300㎜ 이상 쏟아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이상 매우 강하게 비가 내리고. 이 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오전부터 경상권에는 오후부터 해안에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불 전망이다. 서해 남쪽 먼바다·남해 서쪽 먼바다·남해 동부 앞바다·동해 남부 해상에도 35~60㎞(초속 10~16m) 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쪽 지역은 낮더위가 계속되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