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충북 청주시 사직동에 위치한 한 간판 제작업체에서 2일 오전 6시 43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40여명의 인원과 장비 22대를 동원해 1시간 4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한 동(598㎡)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2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선익시스템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전 11시 2분 기준 선익시스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4%(2150원) 상승한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선익시스템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IT업체들은 2023년부터 확장현실 기기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메타플랫폼과 애플, 소니 등은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에 확장현실 기기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도 확장현실 기기를 이르면 2023년 하반기, 늦어도 2024년에는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확장현실 기기 출시로 OLEDoS 패널에 관한 투자와 기술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날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 확장현실(XR) 기기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고해상도 OLEDoS 패널에 대한 세트 업체들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국내 및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관련 기술 개발 및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에 증착 장비를 납품한 이력이 있는 선익시스템, APS홀딩스, 이녹스첨단소재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익시스템은 메타버스 관련주로 꼽히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파루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파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4%(35원) 상승한 1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세력을 확장하며 ‘초강력(super strong)’ 태풍으로 성장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이에 태풍·자연재해 피해복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파루는 현재 방향 조절이 가능한 울타리와 기둥체결장치, 각도 조절이 가능한 울타리와 기둥 체결 장치 등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방제 관련 주요 설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독기 자동릴(차량 탑재 및 도로에 설치해 공중 방역 분사하는 기기), 병해충 방제기, 무인방제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태풍·수해복구 관련주로 거론되는 인선이엔티(+0.45%), 코리아에스이(+26.20%), 자연과환경(+4.95%), 롯데정밀화학(+1.61%) 등의 주가도 상승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 광역시와 대도시까지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지방 비규제지역이 반사효과를 누리고 있다. 지방 비규제지역은 대출, 세금 등의 규제를 덜 적용받아 자금적인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돼 6억 이하 주택의 경우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의무가 없어 자금 마련이 수월하다. 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등과 관련한 세금 부담도 적다. 별도의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여기에 기획재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지방주택에 대한 양도 소득세 과세 특례 적용 기준이 3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된다. 수도권 또는 조정대상지역을 제외한 지방주택을 3년 이상 보유할 경우, 이 주택을 취득하기 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일반주택을 양도할 때 지방주택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세제 완화 정책이다. 또한 수도권, 광역시, 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지방의 공시지가 3억원 이하 주택은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만큼 올 하반기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누스 주가가 하락세다. 2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지누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5%(550원) 하락한 4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거금을 들여 인수한 지누스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실적이 좋지 않은 데다 소비자 소송까지 악재를 맞아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지누스는 최근 미국에서 소비자 집단 소송에 휘말렸다. 미국 소비자들이 지누스 매트리스 내 유리섬유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지누스 측은 "현재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유리섬유와 관련해 진행 중인 소송은 '집단소송'으로 인정된 소송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집단소송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집단소송으로 인정하는 법원의 판결이 있어야 하지만 현재 법원의 판단 없이 상대편 변호사들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지누스 측은 "일리노이주 소송에 관련해 여러 광고를 통해서 소송인들을 모객한 상대편 변호사의 요청으로 중재 미팅을 가졌지만 상대편 변호사가 근거 없이 무리한 요구를 함에 따라 당사가 중재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섬유로 된 유리섬유는 미국 정부가 규정한 방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9월 2일 금요일 오늘의 금값, 금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1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6%) 내린 31만95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일 대비 500원(0.17%) 오른 29만6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일 대비 400원(0.19%) 오른 2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일 대비 200원(0.12%) 오른 16만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동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 8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6%(200원) 상승한 3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코로나19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동제약은 의약품 제조업체로 아로나민, 후루마린, 큐란, 라비에트, 사미온 등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달 31일 경구용 코로나 치료 후보물질 S-217622의 한국 식약처(MFDS) 제2/3상 임상시험 종료에 따른 투자판단 주요 경영사항을 공시한 바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9586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8월 26일·10만1140명)보다 1만1554명 적다. 위중증 환자는 508명, 신규 사망자는 6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8만9269명, 해외유입은 317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341만742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08명으로 전날보다 47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447명(88.0%)이다. 신규 사망자는 64명으로 60세 이상이 62명(96.9%)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리아에스이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 5분 기준 코리아에스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08%(855원) 상승한 4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풍 피해에 따른 재건사업 활성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태풍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리아에스이는 일본 SE사와의 합작을 통해 설립된 토목용 특수자재 전문 생산업체다. SEEE공법(PC강연선을 두번 꼬아 케이블의 인장강도를 높이는 공법)을 기반으로 영구앵커(지반 보강용 토 목자재), 타이케이블(고강도의 인장력이 필요한 구조물의 보강용 건설자재), 케이슨들고리, 교량용케이블 등을 생산한다. 생산 제품 대부분이 자연 재해 복구에 필요한 제품들로 태풍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대만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을 시작했다. 태풍 전면부의 강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제주도 북부·동부·남부·산지 등은 오전 6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힌남노는 현재 '매우 강한 태풍'인데 해수면 온도가 높은 동중국해를 지나면서 다시금 '초강력 태풍'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강도는 '중-강-매우 강-초강력' 등 4단계로 분류한다. 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47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7%(2050원) 상승한 3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가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를 앞세워 자사의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미국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현대바이오는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미국 진출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아이큐비아(IQVIA)와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큐비아는 100여국에 직원 8만2000명을 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CRO로, 전 세계 임상수탁 시장의 16.7%를 점유하고 있다. 아이큐비아는 비임상부터 1~3상 임상, 허가 신청, 신약 출시 및 마케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CP-COV03이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monkeypox) 등 여러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과 패스트트랙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바이오는 또 FDA를 상대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추석 연휴가 속해 있는 9월 대형마트 휴무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9월 휴무일은 11일과 25일이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 역시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 휴무다. 이 밖에 1월 1일과 설날, 추석 당일도 휴점한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영업시간이 대체로 10시부터 23시까지,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4시까지다. 하지만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 시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외에 추석 연휴 휴무일은 ▲이마트 9월 10일(토) 영업, 9월 11일 (일) 휴무 ▲홈플러스 9월 10일 (토) 영업, 9월 11일 (일) 휴무 ▲롯데마트 9월 10일 (토) 영업, 9월 11일 (일) 영업 ▲코스트코 9월 10일 (토)~9월 11일 (일)이다. 소비자 물가상승률에 따라 대형마트 3사가 식품, 생필품 등 일제히 8월 할인상품을 확대하는 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