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영화 '공조'(17, 김성훈 감독)의 후속편인 액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이석훈 감독, JK필름 제작)이 개봉 5일 전인 2일 주요 극장 3사 예매 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개봉 7일 전부터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에 오르는 이례적 기록으로 올 추석을 강타할 압도적 흥행을 예고한 '공조2'가 개봉 5일 전인 오늘(2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극장 3사 예매 사이트 1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전조를 보이고 있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공조2'는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출연했고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공조2'는 오는 7일 추석 연휴 개봉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SK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일 SK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99%(1만400원) 상승한 1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디스커버리가 SK케미칼의 주식을 공개 매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SK디스커버리는 자회사를 통한 경영성과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SK케미칼 지분을 추가 취득하기 위한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 주식 약 91만9118주를 주당 10만8800원에 시장에서 공개매수해 SK케미칼을 연결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취득금액은 1000억원으로,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다.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SK증권이다. SK디스커버리 측은 "이번 공개 매수를 통해 SK케미칼이 연결 자회사로 편입되면 SK디스커버리의 재무성과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회사에 대한 직접투자 확대 및 회수 등 지주회사로서 역량을 지속 확보, 발전시키고 투자 포트폴리오의 가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자본효율의 극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케미칼의 사업분야는 크게 2개로 나뉘며, Life Science Biz.는 제약 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와이어블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일 와이어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94%(250원) 상승한 30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윤석열 정부가 중동에 교통망 및 5G패키지 수출을 추진한다고 발표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 신항에서 비상경제민생대책회의를 열고 해외 건설 수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해외 건설 분야에 대해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지만 고유가, 엔데믹 등 기회 요인도 분명히 존재한다"며 "수주 지역 다변화뿐만 아니라 건설공사를 매개로 해서 교통망, 5G 등 이런 것을 전부 패키지화해 수출하는 새로운 전략적 시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책금융기관의 충분한 자금 지원도 약속했다. 해외 인프라스트럭처 지원공사의 자본금을 5000억원에서 2조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수출입은행 지원 규모도 50조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와이어블은 공용 무선기지국(중계망) 전문 업체로서 지상, 지하철 및 각종 터널 구간의 공용 무선기지국(중계망)을 시공, 판매, 운용 및 유지 보수 사업을 영위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아이스비전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후 3시 20분 기준 아이스비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4%(210원) 상승한 2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eSIM(e심)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아이스비전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트폰에서 사용자 식별을 위해 꽂는 유심(USIM) 물리칩 대신 다운로드만으로 대체 가능한 e심(eSIM) 서비스가 1일 시작됐다. e심을 유심과 함께 활용하면 스마트폰 1대로 전화번호 2개를 쓰는 ‘듀얼심’도 사용 가능하다. e심은 기존 USIM(유심)과 동일한 역할을 하지만, 스마트폰에 이동통신사 프로파일(통신사 네트워크 접속 정보)을 내려받아 사용하는 가입자 식별 모듈(SIM)이다. 온라인 개통 시 배달 과정(유심)을 건너뛸 수 있어 빠른 가입이 가능하고, 기존 유심보다 2.5배 싼 발급 비용이 특징이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사에서 e심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듀얼심을 사용할 경우 통신 3사와 알뜰폰사 요금제를 혼용해 보다 유리한 요금제를 설계할 수도 있다. 한편 아이즈비전은 알뜰폰 서비스(아이즈모바일)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세종시청 소속 공무원 2명이 최근 2달 동안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2일 세종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5분께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세종시청 소속 7급 공무원 40대 A씨가 추락,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를 토대로 가족과 직장 동료 등을 조사해 사망 동기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월 26일에는 세종시청 소속 20대 여성 공무원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앱클론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후 3시 5분 기준 앱클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70%(3100원) 상승한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앱클론이 혁신 CAR-T(카티) 세포치료제 관련 기술에 대해 미국과 캐나다에 특허를 등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앱클론은 키메릭항원수용체(CAR)-T 치료제 관련 기술에 대해 미국과 캐나다에 각각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에서 등록한 특허는 앱클론의 핵심 파이프라인 AT101(혈액암)의 h1218 항체를 이용한 카티 치료제 기술에 대한 내용이고 미국 특허는 AT501(난소암)에 적용되는 스위처블 카티 플랫폼 기술이 핵심이다. 지금까지 승인된 글로벌 CD19 표적 카티 치료제(킴리아, 예스카타, 테카투스, 브레얀지)는 모두 마우스 유래 FMC63 항체를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반면, 앱클론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h1218 인간화 항체를 사용해 혈액암 특이적 CD19 치료제 AT101에 적용하고 있다. 이 특허는 이번 캐나다 등록에 앞서 한국과 일본에도 등록돼있으며, 회사는 특허를 지속 확대하며 전세계적으로 IP 장벽을 구축해 나간다는 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테슬라 관련주 명신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후 2시 56분 기준 명신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8%(950원) 상승한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신산업 주가가 상승하는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는 상태다. 한편 명신산업은 핫스탬핑 공법으로 경량화시켜 만든 제품을 자동차 차체 부품업체에 납품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명신산업의 주요 연결 종속법인 미국심원은 전기차를 생산하는 글로벌 전기차 업체의 1차 납품업체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우원개발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후 2시 47분 기준 우원개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38%(1010원) 상승한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재해복구 관련주로 거론되는 우원개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대만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태풍 힌남노는 오는 5일 오전 9시 강도가 '매우 강'인 상태로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500㎞ 해상을 지날 것으로 관측됐다. 예상 경로대로라면 오는 6일 오전 9시 강도가 '강'인 상태로 부산 남서쪽 90㎞ 해상에 이른 후 7일 오전 9시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430㎞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하면서 태풍으로서는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983년 설립된 우원개발은 도로공사, 토목 등 사업을 영위하는 건설업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 사전예약 첫날(1일) 19명이 접종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전체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자는 473명으로 이중 스카이코비원 예약자는 19명이었다.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대상 1·2차 기초접종에 활용된다. 현재 3차 추가접종 활용을 위한 임상 연구가 진행 중이며, 방역당국은 9월 중 추가 접종에 활용할 계획이다. 접종은 5일부터 보건소와 일부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장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자는 13일부터 접종을 받게 된다.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지난 6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거쳐 8월 26일 출하 승인이 마무리되면서 30일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하된 물량은 정부가 선구매한 1000만회분 중 초도물량 60만9000회분이다. 지역별 수요에 따라 전국으로 배송돼 예방접종에 활용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한국이 백신 자주권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산 1호 백신 개발 경험을 토대로 미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달 31일 SK지오센트릭 울산 폴리머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해 나경수 사장 등 경영진이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 사과했다. SK지오센트릭 나경수 대표이사 사장은 폴리머공장 행정동에서 임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근로자와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2일 밝혔다. 나 사장은 "SK지오센트릭 모든 구성원은 이번 사고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관계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고 원인 파악과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자 치료와 쾌유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회사는 최대한 협조하고 있고, 석유화학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고를 최대한 신속하게 수습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안전자문위원회를 자체 구성하고, 회사 생산시설 전체의 안전관리 수준을 개선하는 종합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 사장은 사고 이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