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성호전자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10시 47분 기준 성호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2%(85원) 상승한 1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르쉐의 상장 예정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를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감독위원회는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장 계획을 승인했다. 포르쉐 상장 작업은 올 연말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 계열사인 포르쉐는 스포츠카와 슈퍼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성호전자는 필름콘덴서를 포르쉐와 소니에 공급하고 있다. 필름콘덴서는 회로에 흐르는 전류를 모았다가 내보내는 역할과 회로에 흐르는 노이즈를 걸러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전자 부품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기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삼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93%(450원) 상승한 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소식에 수혜 기대감이 커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전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폭스바겐 경영진과 감독위원회(이사회)가 포르쉐 상장 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포르쉐는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독일 자동차 제조사로 스포츠카와 슈퍼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을 생산한다. 폭스바겐과 포르쉐오토모빌홀딩스(포르쉐SE)는 지난 2월 포르쉐 상장 계획에 대해 기본적인 합의를 이뤘다.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520억 유로를 투입해 전기차를 개발할 예정으로 포르쉐 상장은 자금 조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978년 설립된 삼기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회사로 자동차 부품 및 합금을 제조해 납품한다. 전기차 부품 및 차량 경량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포르쉐와 전기차 배터리 부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주교통복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브리봇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에브리봇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25%(1400원) 상승한 2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6일 에브리봇에 대해 무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만9300원이다. 권리락이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춘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 가치는 그대로인데 주가가 낮아져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착시 효과가 생겨 매수세가 몰리기도 한다. 다만, 기업가치 자체에는 변함이 없는 만큼 주가가 이후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어 투자에 유의가 필요하다. 한편 에브리봇은 자율주행 기술에 기반한 로봇청소기의 개발과 제조·판매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9월 6일 화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됐다. (오전 10시 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0.46%) 오른 32만6000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일 대비 500원(0.17%) 오른 29만7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일 대비 300원(0.14%) 오른 2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일 대비 300원(0.18%) 오른 16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천 동구에 위치한 현대제철 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3분쯤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 내 에너지 저장장치(ESS)에서 큰 불이 났다. 해당 에너지 저장장치는 야간에 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한 뒤 낮에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여분 만인 오전 7시 24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인접 소방서 5∼6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이후 오전 8시 47분 연소 확대가 저지돼 대응 1단계로 하향시켰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아 119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대응 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라며 “인력 200여명에 무인방수탑차 등 장비 59대가 동원됐으며 우선적으로 진화한 뒤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륙으로 많은 비와 바람이 몰아친 부산에서 도로 침수로 인해 차량에 갇힌 50대가 구조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부산 서구 암남동 한 도로에서 차량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는 태풍이 경남 거제에 상륙한 직후로 해당 도로가 물에 잠긴 상태였다. 구조대는 차량 유리를 부순 뒤 운전자를 무사히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다. 바다와 가까운 인근 도로에는 600m 구간에 걸쳐 월파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비슷한 시간 해운대구 마린시티 해안도로에도 월파 피해가 이어졌다. 파도가 해안도로 바로 옆 구조물을 넘어 왕복 4차선 도로를 덮쳤고, 바닷물이 고층 건물 사이에 놓인 도로 안까지 향했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5시 30분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금정구가 150㎜로 가장 많았고, 북구 146㎜, 사상구 128.5㎜, 중구와 영도구 85.2㎜ 등을 기록했다. 최대풍속은 강서구에서 초속 35.4m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30m 안팎이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태풍이 몰고 온 비바람에 따른 112신고가 132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레일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7시 10분 위험지역을 빠져나감에 따라 중지·조정됐던 열차운행을 이날 오전 9시부터 재개, 순차적으로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운행 재개 전 운행노선에 대한 시설물 점검과 함께 시험열차를 투입,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일부 역사와 광장의 침수 피해도 긴급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앞서 코레일은 피해가 예상되는 노선에 대한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일부 열차 운행을 선제적으로 중지·조정했다. 경부선은 대전까지, 호남·전라선은 익산까지, 중앙선·태백선은 제천까지 운행했고 경전·장항·경북·대구·동해남부·영동·충북선은 전 구간 운행 중지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태풍이 일단 동해로 빠져나갔지만, 여전히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보된 만큼 열차를 이용객들은 사전에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사전에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풍 힌남노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감에 따라 일부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지역에 내려져 있던 태풍특보는 해제됐다. 강풍특보도 줄어들면서 현재는 수도권 서해안과 충남 북부 지역에만 남아 있다. 강원 고성 평지에는 새롭게 폭풍해일주의보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6일 화요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41.23원, 경유는 1851.17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753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96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청하self주유소가 리터당 160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주 외동읍에 위치한 알뜰(ex) 상표의 경인석유(주) 외동(하)주유소가 리터당 1608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6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41.2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8원 차이가 발생했다. 6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51.17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388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으로 이뤄진 OPEC+의 소폭 감산 결정 여파로 상승 마감했다. 5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해 6일 오전 7시 10분쯤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간 가운데, 부산·울산·포항 등 남부지방이 물폭탄을 맞고 전국에서 주택과 주요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울산에서 25세 남성 1명이 실종됐다. 중대본은 음주 후 수난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시쯤 울산시 울주군 남천교 아래 하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제주와 경기에선 주택이 각각 2채, 1채씩 침수됐다. 제주에서도 상가 1곳이 침수됐다. 세종에서는 주택 1채가 파손됐다. 이날 태풍이 근접했던 오전 12시쯤 제주에서 차량 침수 2건, 어선 전복 1건도 보고됐다. 공공시설은 충북 제천과 경기 광주에서 도로 사면 3건의 피해가 있었고 세종 인도 침하, 제주 도로 파손, 전남 신안 선착장 파손 등 기타 피해도 3건 발생했다. 농작물 침수는 제주도 280ha 등 284ha 피해가 있었다. 정전은 총 44건으로 2만334호가 피해를 입었고 복구율은 현재 13.7%다. 제주 25건, 경남 6건, 부산·울산 6건, 광주·전남 3건 등이다. 경남·전
[TW포토] 부산 가볼만한 곳, 송정해수욕장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속한 부산 송정해수욕장의 어제(4일) 모습이다. 해수욕장을 찾은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