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화솔루션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6일 한화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5.68%(3400원) 상승한 5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에너지 대란으로 태양광 설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은 전력난 해소 목적으로 태양광 설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유럽 태양광 설치량은 27GW(기가와트), 올해 전망치는 30GW에서 최근 39GW 후반까지 상향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G7의 원유 가격 상한제에 대응해 러시아가 노르드스트림1을 통한 유럽향 가스공급 차단을 무기한 연장해 천연가스 가격(TTF)이 20~30% 정도 급등했다”며 “중국의 올해 1~7월 누적 가스 수입량이 전년 동기 보다 21% 급감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글로벌 가스 및 전력 공급 부족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수 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어 “급증하는 수요에 발맞춰 업체들의 증설 러시도 잇따른다”며 “한화솔루션은 미국에 2조4000억원의 투자를 통해 폴리실리콘부터 셀, 모듈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는 물론이고 모듈 캐파(설비투자) 확장을 계획 중인것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국내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강원특별자치도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KTX 등을 이용해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비규제지역으로서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서울, 수도권 등에서 광역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강원특별자치도는 여행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전문 리서치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해 진행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이 찾는 여름 휴가 여행지로 강원특별자치도가 22.3%로 1위를 차지했다. 동해바다와 여러 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관광 및 레저 인프라도 조성돼 있는 데다, 서울양양고속도로, KTX 등을 통한 접근성도 우수한 점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비규제지역인 점도 강원특별자치도의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게하는 요소다. 재당첨과 전매제한, 대출규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만큼 실주거는 물론 투자가치도 높아 다양한 수요층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평창은 각종 개발이 예정된 곳으로, 높은 미래가치로 주목되는 지역이다. 약 3600억원이 투자되는 ‘평창 평화데이터센터’를 비롯해 △평창 종합영상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엔플러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6일 이엔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2%(80원) 상승한 3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엔플러스가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IATF 16949'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엔플러스는 전자부품용 방열재료와 2차전지 소재(도전재·전극)의 설계·생산과 관련해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IATF 16949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이엔플러스가 2차전지 소재업체 분야에서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소재 밴더사 자격을 갖추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써 이엔플러스가 2차전지 도전재, 전극, 방열소재 등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고객사 확보 및 제품 공급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IATF 16949는 국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을 기반으로 2016년 유럽과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가 개발한 글로벌 표준이다. 자동차와 관련된 설계·개발·영업·생산·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엄격한 품질경영 시스템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 생산 설비를 포함한 실제 제조 현장과 최근 12개월간 생산실적, 납품 이력도 요구된다. IATF 16949가 없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하이브 주가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6일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8%(7000원) 하락한 1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민 절반 이상이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의무 이행을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하이브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의 의뢰로 지난 4일 실시한 ‘가수 BTS 병역특례 적용 찬반’ 조사에 따르면, 국민 절반 이상이 방탄소년단의 병역 의무 이행을 찬성한다고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방탄소년단이 병역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54.1%가 응답했다. 반면 '방탄소년단에게 병역 특례 혜택을 줘야 한다'는 응답은 40.1%로 찬성 의견보다 약 14%포인트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병역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20대에서 '병역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응답이 73.2%로 가장 높았고, 30대(60.4%), 40대(49.4%), 50대(48.3%), 60대 이상(47.5%)이 뒤를 이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하이브의 매출에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막강하지만 타 아티스트들이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며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직격탄을 맞은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침수로 인한 실종자가 발생했다. 6일 포항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쯤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빼러 갔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 주차장은 지하 한 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태풍에 따른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가 접수된 실종자는 같은 날 오전 6시 30분쯤 지하 주차장 내 차량 이동 조치하라는 관리사무실 안내 방송 후 차량 이동을 위해 나갔다가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실종자 대부분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오르고 있으니 차량을 이동시켜달라는 안내 방송을 듣고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한 실종자는 현재까지 7명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은 배수 작업을 하면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후 3시 기준 배수율은 10% 수준에 그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물이 매우 들어찬 상태인 만큼 배수작업을 먼저 한 뒤 구조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해당 아파트는 인근 하천(냉천)과 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TS인베스트먼트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후 2시 51분 기준 TS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00%(400원) 상승한 2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츠테크놀로지(이하 코츠)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코츠에 지분을 투자한 TS인베스트먼트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K-방산 핵심부품사 코츠는 최근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IPO를 추진 중이다. TS인베스트먼트는 2019년 '티에스 2018-12 M&A 투자조합'으로 코츠에 104억원을 투입해 기존 주요주주들의 지분(40.9%)을 인수했다. 최근 일부 지분을 처분하면서 지분율이 26.4%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최대주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IB업계에서는 상장 시 코츠의 기업가치를 10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TS인베스트먼트가 최초 코츠에 투자했을 당시 기업가치가 200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3년여만에 5배 이상인 약 250억원의 회수 실적이 기대된다. 한편 TS인베스트먼트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서 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결성 및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뉴프렉스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후 2시 45분 기준 뉴프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38%(1580원) 상승한 8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이 퀼컴과 메타플랫폼스의 협업으로 뉴프렉스를 수혜주로 뽑아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퀄컴과 메타플랫폼스가 IFA 2022에서 차세대 공간 컴퓨팅 관련 중장기 협업을 발표했다"며 "향후 공간위치 정보의 센싱 및 처리 능력이 XR 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타 플랫폼스가 10월 출시될 '메타 퀘스트 프로'를 통해 기존 XR기기와 차별화될 플랫폼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기기에는 카메라 총 11개와 12GB DRAM이 탑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카메라 모듈 및 3D 센싱을 담당하는 센싱 부품, 반도체 칩 설계·생산, 고성능 기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수혜업체로 고성능 기판과 관련된 삼성전기와 LG이노텍, 센싱 부품을 생산하는 뉴프렉스를 추천했다. 한편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뉴프렉스는 인쇄회로기판용 적층판 제조기업으로 연성인쇄회로기판, 메탈회로기판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화성밸브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후 2시 38분 기준 화성밸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7%(760원) 상승한 8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 공급망이 닿지 않는 농어촌 지역에 대한 LPG(액화석유가스) 배관망 구축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LPG 이용·보급 시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LPG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2년마다 이 계획을 수립해오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달 30일 계획 수립에 앞서 SK가스·E1 등 수입사와 LPG 수입·충전·판매협회장, 대한석유협회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도 가졌다. 산업부는 우선 도시가스 공급망이 닿지 않는 농어촌 지역에 대한 LPG 배관망 구축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현재 군 단위의 대규모 사업 혹은 마을 단위의 소규모 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거쳐 150~1000세대가 있는 읍·면 단위 중규모 사업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 LNG 수급 대란 속 국내 LNG 수급 위기 발생 땐 LPG를 대체 연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하나투어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후 2시 1분 기준 하나투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1%(3700원) 상승한 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이 입국 시 코로나 음성증명서 지참 의무를 폐지하면서 일본여행 예약이 늘어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하나투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일본여행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다시 떠나는 일본여행2’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일주일간 일 평균 일본 예약이 직전 2주간(8월 15~28일) 일 평균 예약 대비 413.9%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한일 양국에서 입국 전 PCR 검사가 면제되고 일본 자유여행이 부분적으로 가능해지면서 10월 이후 일본 예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전처럼 일본 무비자 입국 정책이 시행되면 긴 침체기를 겪은 일본여행시장은 빠른 정상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일반여행업(여행알선) 및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의 서비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전 세계 20여만개 여행상품을 전국 8천여개의 협력여행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엑세스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후 1시 58분 기준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6%(50원) 상승한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19 관련주로 분류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983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5일) 3만7548명 대비 6만2289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370만647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9만9564명, 해외 유입은 273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536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44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만7193명이다. 한편 엑세스바이오는 체외진단 기술을 토대로 면역화학진단, 바이오센서, 분자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진단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말라리아 △독감 △코로나 같은 감염성 질병을 진단하는 신속진단시약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