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7일 수요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40.99원, 경유는 1851.83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753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96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청하self주유소가 리터당 160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주)동일주유소가 리터당 1698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7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40.99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8원 차이가 발생했다. 7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51.8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98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중국의 봉쇄 조치 연장 소식과 산유국들의 감산 소식에 보합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수요가 증가하자 학생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인근 분양 단지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교했던 노스런던컬리지에이스쿨(NLCS)제주와 브랭섬홀아시아(BHA)가 입학 정원을 각각 350명과 304명 늘려달라고 제주도교육청에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들이 입학 정원을 확대하려는 것은 코로나 이후 해외 유학 수요가 제주로 몰리면서 충원율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입학 정원이 1500여명인 NLCS는 충원율이 100%에 근접했다. BHA 역시 충원율이 80%를 넘어섰다. 영어교육도시는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의 약 379만㎡ 부지에 국제학교, 주거·상업시설, 지원시설 등을 갖춘 교육특화도시로 현재 KIS를 비롯해 NLCS, BHA, SJA 등 4개 국제학교가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럽과 미국의 유명 국제학교 양해각서(MOU) 2건이 체결됐으며, 이달에도 국제학교를 유치하기 위한 세 번째 MOU가 추가로 체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일대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들 국제학교들은 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제주·부산·경주·포항 등에 침수, 산사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12호 태풍 무이파 발생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체코 기상청이 운영하는 ‘윈디(Windy)’의 실시간 날씨 예측 모델에 따르면 오는 9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먼바다에서 세력을 키우는 작은 원형이 관측됐다. 이 원형은 10일 오후 세를 급격히 불려 태풍과 제법 유사한 형태를 지닐 것으로 현재 예측되고 있다. 국가태풍센터는 해당 원형이 하루 이틀 안에 열대저압부로 세력을 확장한 뒤 다시 24시간 내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무이파’라는 이름을 갖는 올해 제12호 태풍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김대준 국가태풍센터 예보관은 “태풍이 발생하게 되면 대부분 북상하기 때문에 항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시점에서 태풍의 강도나 풍속, 경로 등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통계에 의하면 태풍은 평년 8월과 9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9월에 발생하는 태풍의 경우 평년 5.1개인데 반해 올해는 이번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처음이어서 앞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올해 추석 연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적용되지 않는 명절이 될 전망인 가운데 고속도로 통행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추석·방역 의료 대책에 따르면,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나흘 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내지 않는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지난달 31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추석 연휴 나흘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유행 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명절 연휴이다. 이에 따라 가족 간 모임이나 방문은 인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휴게소 및 버스·철도 내 실내 취식도 가능하다. 대중교통 좌석도 '한 칸 띄어앉기' 없이 전 좌석을 운영한다. 다만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과 시설 접촉 면회는 금지된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 경남, 전남 지역 고속도로 9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누구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디에스케이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6일 디에스케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7%(240원) 상승한 6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에스케이가 자사주 취득 결정 소식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디에스케이는 이날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취득 예정 주식은 33만9559주이고 취득 예정 금액은 20억원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2022년 9월 7일부터 2022년 12월 6일까지다. 취득방법은 장내매수이고 위탁투자 중개업자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한편 디에스케이는 디스플레이 장비 및 메카트로닉스 관련 정밀 시스템 제조 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 설립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6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7%(700원) 상승한 9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인 ' M15X'(eXtension)를 건설한다고 6일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회사는 향후 5년에 걸쳐 M15X 공장 건설과 생산 설비 구축에 1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6만㎡ 부지에 M15X 건설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5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한다. M15X는 복층 구조로 기존 청주 M11, M12 공장을 합친 것과 비슷한 규모로 만든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지난 10년을 돌이켜 보면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내다본 과감한 투자가 있었기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다가올 10년을 대비해야 하며, M15X 착공은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급격한 경영환경 속에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나무기술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6일 나무기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3%(10원) 상승한 1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특허 취득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구축된 DaaS의 자원 관리 및 사용량에 대한 예측 시스템 관련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특허 기술은 클라우드 서버에서 사용 중인 리소스 자원을 용이하게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가상머신에 필요한 리소스 자원을 실시간으로 확보, 리소스 자원의 증가·감소에 따른 대처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특허 활용 계획에 대해 “유연 근무 환경에서 DaaS의 자원 관리 및 자원 사용량에 대한 예측 기능을 통해 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의 운영 효율성 향상과 신속한 장애 원인을 분석해 클라우드 운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IT인프라,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위한 컨설팅, 구축 및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6일 한국비엔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6%(400원) 상승한 1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비엔씨는 코로나19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9만9837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9만9564명, 해외유입은 273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로써 총 누적확진자수는 2370만6477명으로 증가했다. 재원중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26명 감소해 536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유지 중이다. 방역 당국이 매주 화요일 발표하는 주간 발생동향에 따르면 8월 5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는 전주 대비 22.2% 감소해 일평균 약 8.5만명대 발생했다. 한편 한국비엔씨는 더말필러(Dermal Filler) 등 미용성형용 의료기기, 창상피복재 등 수술, 시술용 의료기기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하인크코리아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6일 하인크코리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26%(710원) 상승한 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인크코리아의 길상필 대표가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하인크코리아는 공시를 통해 길상필 대표가 지난달 31일부터 9월 6일까지 하인크로리아 주식 1만3000주(0.07%)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로 길상길 대표의 보유주식수는 1259만6030주로 늘어났다. 현재 보유 지분율은 66.55%다. 앞서 하인크코리아는 지난달 31일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제휴 협력을 통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페스티벌) 2022'의 현장판매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제휴협력을 통해 BIC 페스티벌의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하기'로, 현장 입장권 구매는 '바로다' 서비스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입장권 예매·구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하인크코리아는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 역량(UX/UI)을 바탕으로 모바일 등 IT디바이스의 커버, 무선충전기, 이어폰 케이스와 같은 웨어러블 액세서리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성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6일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9%(120원) 상승한 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LNG선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을 각각 2척씩 수주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총 4척의 수주액은 1조1651억원이다. 이들 선박은 2025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37척, 72억 달러로 늘리며, 연간 목표 88억 달러의 82%를 달성했다. 특히 올 들어 총 28척(61억 달러)의 LNG운반선을 수주하는 등 고부가 선박 중심으로 일감을 채워가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 수요는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수익성이 확보된 계약을 중심으로 추가 수주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NG선(LNG carrier)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송하는 선박이다. 액화천연가스는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을 저장과 운송을 위해 액화시킨 것으로 천연가스 부피의 60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