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테크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3일 예선테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8%(490원) 상승한 2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르쉐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폭스바겐은 지난 5일(현지시각) 포르쉐 기업공개를 공식화했다. 폭스바겐이 프로쉐 지분을 보통주와 우선주 절반씩으로 분할하고 우선주 25%는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 이르면 9월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예선테크는 고기능성 접착소재 부품을 생산하여 주로 디스플레이 기기 제조업체에 공급을 하는 B2B 사업을 영위하여 대부분의 매출은 디스플레이 기기업체의 부품 협력 업체로 직접 거래를 통한 공급 중이다. LG 등을 통해 포르쉐에 관련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런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예선테크는 내일(14일) 시장경보종목에 지정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예선테크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오는 14일 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이날 안내했다. 지정예고사유는 13일의 종가가 ▲5일 전일의 종가보다 60%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지정예고일부터 계산해 10일째 되는 날 이내의 날로서 어느 특정일을 기준으로 일정한
그룹 펜타곤 멤버 유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유토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유토는 전날 오전 경미한 몸살 증상이 있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한 자가 검사 키트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 이후 PCR 검사를 진행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유토는,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한 상태다. 펜타곤 다른 멤버들은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은 유토를 제외하고 사전에 안내된 인원으로 변동 없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별도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펜타곤은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돔 시티홀에서 '펜타곤 2022 라이브 인 재팬~필린 라이크~(PENTAGON 2022 LIVE IN JAPAN ~Feelin' Like~)'를 개최한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펜타곤 멤버 유토가 어제(12일) 코로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1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90%(4000원) 하락한 7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SK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73.33%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날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출 과정에서 적용했던 할인율(35%)을 제거했다. 다양한 계열 회사를 통해 산업용 장비, 파워시스템 사업 등을 영위했던 동사는 지난 7월 29일 계열회사 지분구조 재편 관련 공시를 한 바 있다"며 "이번 사업구조 재편을 계기로 할인율을 없앤다"고 했다. 지난달 26일 폴란드와의 1차 이행 계약을 통해 2026년까지 K-9 자주포 212 문 납품을 확정 지었고 연내 24문의 K-9 자주포가 우선 인도될 것으로 추정된다. 나 연구원은 "올해 안 2차 이행계약 체결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납품 확정 물량은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호주 레드백(Redback) 장갑차 도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가능성도 높아 추가 수출 기대감도 남아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화그룹의 사업구조 재편 효과는 예상보다 클 것이란 의견이다
가수 김호중의 전국투어 서울 공연이 3회차 전석 매진됐다. 13일 오픈된 김호중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ARISTRA)는 5분만에 매진되며 김호중의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공연명 '아리스트라'는 김호중의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다. 오케스트라와 밴드와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팬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김호중의 포부가 담겼다. 다음 전국투어의 공연 지역 및 예매 오픈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으로 추후 공개 예정이다. 한편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파멥신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3일 파멥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8%(880원) 상승한 38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파멥신은 후보물질 'PMC-005'의 항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파멥신에 따르면, PMC-005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III인 ‘EGFRvIII’를 표적한다. EGFRvIII는 교모세포종을 비롯한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등 특정 암세포에만 발현되는 단백질 돌연변이다. 일반 세포에도 발현돼있는 EGFR 야생형을 표적하는 치료제보다 효능 및 안전성이 우수하다. 큐로셀 CAR(키메라항원수용체)-T 플랫폼이 적용된 PMC-005 동물실험 결과, 현재 고형암 CAR-T 치료제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경쟁약물 대비 유의성 있는 종양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한편 CAR-T 세포 치료제는 환자 몸의 면역세포인 T-세포에 암세포를 찾아내는 특수 수용체(키메라항원수용체)를 장착시켜 다시 환자 몸 안에 넣어 주는 치료제다. 환자 면역세포를 통해 암세포만 타깃할 수 있으며, 혈액암의 경우 완치율이 80~90%에 이른다. 1회 투여만으로도 뚜렷한 치료 효과를 보여 획기적인 암치료제로 평가받고 있으나 개발 과정에서 유전자 조
셀리버리의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3일 셀리버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1%(250원) 상승한 1만4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리버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셀리버리는 안정적인 미국 FDA 임상 진입을 위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비임상과 임상시험을 모두 진행할 수 있는 글로벌 1위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임상대행사 랩콥(Labcorp)과 iCP-NI 개발 초기부터 계약해 비임상·임상 시험계획, 품질관리 정보 (CMC) 등의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임상시험계획(IND) 전략을 세워왔으며, iCP-NI의 임상시험신청 사전논의(Pre-IND meeting) 부터 미국 FDA에 임상시험 신청서 작성·제출·승인까지 전과정에 걸쳐 랩콥과 제출 절차를 밟았다. 셀리버리는 미국 FDA로 부터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의 검토기간을 거쳐 임상시험이 승인될 것으로 기대하며, 승인되면 지체없이 임상시험을 개시할 수 있도록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임상시험센터(Daytona Beach), 랩콥 임상시험 책임자와 긴밀하게 협업하며 윤리위원회 (Institutional Revi
이지트로닉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3일 이지트로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3%(750원) 상승한 1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상승한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었으나, 현대차가 추진 중인 미국 조지아주 신설 공장의 착공을 오는 10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2024년 하반기 전기차 생산이 가능해진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을 자국 내 생산 제품에 국한해 국내 수출 차에 대한 우려를 일부 줄인 것으로 보인다.
제놀루션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3일 제놀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9%(400원) 상승한 1만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놀루션이 핵산추출장치 관련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제놀루션은 다량핵산추출과 액체생검용 추출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는 Nextractor® NX-Duo 핵산추출 장치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놀루션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신규 출시한 Nextractor® NX-Duo 핵산추출장치로 대량검사를 위한 목적으로 96개의 샘플을 20~30분 이내에 추출할 수 있는 장치이며, 또한 사용자의 간단한 모듈 교체를 통해 2~4ml의 시료로부터 cfDNA를 동시에 24개 샘플에서 30~40분 정도에 추출이 가능하게 한 혁신적인 장치이다. 회사 측은 "신규 개발된 Nextractor NX-Duo 장비에 관한 특허"라며 "높은 처리량을 활용해 대량으로 분자진단 검사를 하는 수탁 검사기관이나 대형병원 등 하루에 검사량이 많은 곳들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제놀루션은 Nextractor® NX-Duo에 적용할 수 있는 독감, 성병 등 20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3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6%(100원) 상승한 1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적인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인 뉴스케일파워가 세계 각국에 SMR 건설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소형모듈원전 기업 뉴스케일파워는 향후 2년간 미국, 폴란드, 불가리아, 영국, 루마니아 등에서 신규 SMR 건설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케일파워의 주요 투자자이자 사업 파트너인 두산에너빌리티도 앞으로 10개 이상 SMR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 기초 소재인 주단 공장을 세계 원자로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어 향후 SMR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두산그룹 지주회사 ㈜두산은 최대주주로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급등한 시기에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지분을 일부 매각해 이익을 실현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세로 접어든 바 있다.
일동제약의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후 3시 26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0%(1200원) 상승한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가 연내 국내 상용화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결과 분석에 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글로벌 임상계획을 변경해서다. 이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돼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달 26일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에 조코바의 임상시험계획 변경을 승인 받았다고 공시했다. 조코바는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지난해 11월부터 공동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시오노기와의 계약을 통해 일동제약은 조코바의 한국 지역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임상계획 변경은 글로벌 임상에서 분석 대상자 수를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임상참여자 수는 그대로지만 분석대상은 2445명(코호트A와 코호트B 임상 대상자 총합)에서 2190명으로 총 255명 가량 줄어들었다. 이에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9월, 늦어도 11월경에는 글로벌 임상 3상의 최종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