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주가가 하락세다. 14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박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4%(1000원) 하락한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진행성 간암 치료제 Vax-NK/HCC 임상 2a상 연구 관련 15번째 환자 등록이 완료되는 등 임상 연구가 순항 중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하지만 단기 급등으로 인한 차익 실현이 이뤄지면서 매도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Vax-NK/HCC는 박셀바이오에서 임상연구를 진행 중인 자가유래 방식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다. 간암 중에서도 예후가 좋지 않은 진행성 간암을 적응증으로 한다. 총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5곳의 대학병원에서 임상2a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예비연구결과에서는 총 12명 중 4명에서 완전반응 CR(Complete Response, 완전반응)이 관찰됐으며 PR(Partial Response, 부분반응) 과 SD(Stable Disease, 안정성 병변) 역시 각각 4명씩 관찰됐다. 연구에서는 Vax-NK/HCC가 4주 간격으로 2주기(1주기당 5회, 총 10회)가 투여됐다. 한편 박셀바이오는 오늘(14일) 주주와의 소통, 기업 및 투자 가치 제고를 위해 온
한국비엔씨 주가가 하락세다. 14일 오전 10시 24분 기준 한국비엔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8%(410원) 하락한 7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코로나19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날 한국비엔씨는 대만 골든바이오텍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 추가 임상시험을 권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골든바이오텍은 코로나19 치료제로의 안트로퀴노놀 NDA(신약허가승인) 신청을 위해서 3상 임상시험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3981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9만3667명, 해외유입은 31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2419만3038명이다.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해외유입 확진자도 포함할 시 ▲서울 1만7384명 ▲경기 2만6133명 ▲인천 554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만9065명이 발생했다. 아울러 수도권 이외 지역은 ▲부산 4982명 ▲대구 5360명 ▲광주 2532명 ▲대전 3075명 ▲울산 1637명 ▲세종 844명 ▲강원 2917명 ▲충남
에이치엘비 주가가 하락세다. 14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HLB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2%(3050원) 하락한 4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HLB)가 올해 안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 항암제 '리보세라닙'에 대한 신약승인신청(NDA)을 신청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전날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단기 급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내년 초 간암을 대상으로 한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 NDA 신청도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FDA 심사 기간이 12개월인 점을 고려하면 2024년 초에는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이치엘비(HLB)는 항암신약 리보세라닙(rivoceranib)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camrelizumab)을 병용한 간암 1차 치료제 임상 3상 연구 결과가 렌바티닙+펨브롤리주맙, 티슬리주맙 임상 결과와 함께 유럽종양학회(ESMO 2022) 소화관 종양분야 '콩그레스 하이라이트(Congress Highlights)'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발표자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UMC 암 전문의인 Ha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14일 수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10시 1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32만8500원(VAT포함)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29만70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5400원과 16만632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호주 시골에서 캥거루의 공격을 받은 70대 노인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각) AP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일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주(WA)의 주도 퍼스에서 400㎞ 떨어진 마을 레드몬드에서 한 77세 남성이 중상을 입고 자택에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구조대는 캥거루 한 마리가 노인 곁에서 위협적인 자세를 취하며 접근을 막아서고 있어 즉시 사살했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경찰은 노인이 야생 캥거루를 애완용으로 기르려다 변을 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BC는 호주에 몸무게 90㎏에 키가 2m까지 자리는 캥거루가 5000만 마리는 살고 있다고 전했다. 호주 법률은 토종 동물을 애완용으로 삼는 것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 남성이 동물 사육과 관련한 허가를 보유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현지 동물구조단체에서 캥거루과 동물을 담당하는 타냐 어윈은“해당 캥거루는 수컷 성체로 보이는데, 이들은 공격적인데다 포획된 상태에서 잘 지내지 못하는 특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캥거루는 귀여운 동물이 아니라 야생동물일 뿐”이라고 설명
아프리카TV가 최근 소속 BJ들에게 경기 부천역 인근의 광장에서 방송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회사 차원에서 특정 인물이나 주제가 아닌 장소에서 방송하는 것을 막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일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중순부터 BJ들이 부천 심곡동 ‘피노키오광장’에서 방송하는 것을 제한했다. 이 광장은 부천역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에 있어 인파가 몰리는 번화가다. 피노키오광장에는 수년 전부터 다수의 아프리카TV BJ들이 몰려 방송을 했다. 이에 소음과 개인정보 유츨 피해 등을 호소하는 인근 주민과 상인의 민원이 부천시에 쇄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부천시는 지난달 중순 아프리카TV에 이 광장 내 방송 제한 협조 공문을 보냈고 회사는 BJ들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제한 조치를 안내했다. 참고로 제한 조치에 정해진 기한은 없다. 회사 측은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등 혼잡한 지역에서 불편 신고가 들어왔을 때도 각 BJ들에게 안내하기도 했다"라며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프리카TV 측은 이번 조치가 특정 BJ의 방송 활동을 제재한 것이 아닌, 장소를 기준으로 전체
가수 송가인이 ‘시청률 보증수표’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시청률 보증수표는?’이라는 설문에서 송가인은 총 투표수 4만 4245표 중 2만 5300표(투표율 약 57%)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853표(투표율 약 9%)를 획득한 김재환 몫이었다. 뒤를 이어 장민호(3677표), 양지은(3532표), 트와이스(1970표), 정동하(1256표), 장윤정(1006표), 아이유(748표), 소녀시대(429표), 강혜연(378표), 이영지(345표), 백지영(342표), 딘딘(300표), 황치열(289표), 에스파(215표), 아이브(161표), 싸이(139표), 선미(130표), 경서(114표), 박진영(61표)순으로 집계됐다. 아이돌차트 설문 조사 결과는 아이돌차트 홈페이지 'POLL'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5일부터 제47회 정선아리랑제 '보고싶다 정선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하는 정선 미니 콘서트에 함께 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실화라고 알려진 가운데 조봉행 근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수리남’은 한국 마약상이었다가 남미의 작은 국가 수리남으로 도피해 해외 마약상이 된 전요환(황정민)과 그를 잡는 국정원 요원(박해수)의 작전에 투입된 민간인 사업가(하정우)의 이야기를 담은 6부작 드라마다. 실제 수리남에서 마약밀매조직을 만든 ‘한국 출신 국제 마약왕’으로 불리며 2011년 구속기소된 조봉행(70)의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했다. 큰돈을 벌기 위해 수리남에 온 강인구는 우연히 알게 된 한인 목사 전요환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그를 완전히 신뢰하게 된다. 탄탄대로만 남았다고 생각한 순간, 물건을 싣고 한국으로 향하던 배에서 코카인이 발견되면서 강인구는 모든 것을 잃고 억울한 옥살이를 시작한다. 그런 강인구에게 국정원 요원 최창호가 찾아와 그의 인생을 박살 낸 것이 바로 전요환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전요환은 사기꾼이자 마약 대부이며 강인구의 배에 코카인을 실은 것도 바로 그의 소행이었다. 조봉행은 1990년대 말~2000년대 초까지 수리남에서 거주하면서 대규모 마약밀매조직을 운영했고 국정원과 미국 마약단속국, 브라질 경찰과의 공조 작전으로 2009년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14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주로 중부서해안중심으로 비가 내리며 늦은 오후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생길 전망이다. 충남북부서해안은 5∼20㎜, 인천과 경기서해안, 강원 영동, 충남북부내륙,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5㎜ 내외의 비가 이날 하루 동안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제주도에는 오늘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0~40mm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서부내륙,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에는 1㎜ 내외의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19도, 광주와 부산은 22도로 출발한다. 낮 기온은 서울 부산 28도, 대전 29도. 광주 31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4도에서 31도까지 오른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25도를 밑도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제12호 태풍 무이파는 점차 북서진하면서 오늘 밤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계속 북상하는 과정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돼 우리나라엔 큰 영향
오늘(14일)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출근길 지하철 타기 선전전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지를 통해 "14일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 및 삭발식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날 전장연은 2팀으로 나뉘어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여의도역, 2호선 사당연에서 당산역까지 이동한 뒤 9호선으로 갈아타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는 약 70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40명의 회원은 휠체어에 탄 상태로 권리예산 보장 피켓을 들고 이동했다. 이에 4호선 삼각지역 기준 상행선이 약 45분, 하행선이 약 24분가량 지연됐다. 2호선은 내선 운행이 2시간 5분, 외선이 6분 지연됐으며, 5호선은 상행선이 약 12분 지연됐다. 시위는 오후 12시 4분이 돼서야 끝이났다. 전장연은 장애인권리예산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3일부터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고 있다. 이들은 ▲2023년 장애인활동지원예산 2조9000억원 편성 ▲권리기반 활동지원 제도 정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