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2시 28분 기준 앤디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20%(800원) 상승한 6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한 애플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애플스토어를 개점한다는 소식에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협력사들의 주가에 관심이 집중돼 아이폰 관련주로 통하는 앤디포스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내시장에서 아이폰 관련주로 거론되는 영풍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0.74%(5000원) 상승한 6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로텍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2시 21분 기준 프로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1%(550원) 상승한 2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한 애플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애플스토어를 개점한다. 이러한 소식에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협력사들의 주가에 관심이 집중돼 애플 관련주로 통하는 프로텍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프로텍은 지난 1997년 설립 이후 반도체(후공정) 생산용장비 제조전문업체로서의 기술적인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 2017년 애플 아이폰용 반도체 전자파간섭(EMI) 차폐 공정에 들어가는 장비를 SK하이닉스에 납품한다는 소식에 아이폰 관련주로 분류됐다.
배우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지난 2020년 9월 14일, 오인혜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결국 향년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후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부검이 진행됐지만 부검 결과에서도 타살 협의점은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별도의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은 사망 하루 전에도 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갑작스러운 그의 비보에 많은 이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생생활활', '소원택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소마젠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2시 1분 기준 소마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45%(930원) 상승한 6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소마젠(대표이사 홍 수)이 여성의 질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질내 미생물 생태계 균형 및 성병 관련 미생물과 인유두종바이러스(HPV)까지 확인이 가능한 가정용 테스트 ‘Kean V 시리즈’를 지난 13일 출시 완료하는 한편 미국 유전 상담 전문업체인 DNAvisit와의 연계를 통해 북미 원격진료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밝혔다. 소마젠이 이번에 출시한 Kean V시리즈는 Kean V 및 Kean V+ 두 가지 검사로 구분되며, Kean V는 여성의 질내 마이크로바이옴 샘플에서 성병 재발 감염, pH 불균형, 만성 질환, 갱년기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생물의 분포를 분석해 알려주며 Kean V+는 Kean V의 검사 항목에 추가적으로 여성의 성병 및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감염 여부까지 확인이 가능한 검사다. 특히 Kean V+는 집에서 간편하게 검사 절차를 밟을 수 있어 병원에 수차례 찾아가는 번거로움과 이로 인해 발생되는 진료비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원격진료 검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국에서
애플 관련 테마주 덕우전자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1시 52분 기준 덕우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91%(1400원) 상승한 9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의 신작 아이폰14가 흥행한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덕우전자에 강한 매수세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한 애플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애플스토어를 개점할 예정이다. 한편 덕우전자는 1992년에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기업이다. 아이폰14 pro와 아이폰14 pro max 모델 부품을 공급 중인 LG이노텍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2021년 애플 공급사 리스트'(2021 Apple Supplier List)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적 있다.
세원이앤씨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1시 44분 기준 세원이앤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14%(224원) 상승한 1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원이앤씨의 초박막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광치료 패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OLED 광치료 패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최경철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처음 개발한 원천기술에 기반한다. 세원이앤씨와 광바이오가 관련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OLED 광패치 사업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세원이앤씨와 광바이오는 OLED 광치료 패치와 관련한 제조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한편 세원이앤씨는 이번 FDA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신체 부착형 OLED 광치료 패치 상용화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충남 홍성 지역에 약 6700㎡ 규모의 부지를 확보한 상태로 올해 제조·설비 등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이다.
인트론바이오 주가가 하락세다. 14일 오후 1시 36분 기준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0%(100원) 하락한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트론바이오는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리 균에 대하여 용균 활성을 갖는 항균단백질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난치성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리 균 감염 (Clostridioides difficile infection; CDI)에 대하여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바이오의약품 CDL200에 대한 것”이라며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리 균 감염 질환 치료 목적의 인체용 의약품 개발에 본 특허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트론바이오는 1999년에 설립된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로 바이오신약, 동물용항생제대체재, 진단키트 등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마약 투약, 은퇴 번복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동방신기 출신 배우 박유천이 복귀 소식을 전했다. 영화배급사 블루필름웍스는 박유천이 내달 개봉하는 영화 `악에 바쳐`로 관객을 찾는다고 14일 밝혔다. 그가 출연하는 영화 '악에 바쳐'는 오는 10월 국내 개봉 예정으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과 처음부터 잃을 게 없던 여자 홍단, 나락의 끝에서 서로의 삶을 마주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멜로 드라마다. 영화는 지난해 미국 라스베가스 아시안 필름 어워즈 최우수 남자연기상을 비롯해 프랑스 BCIFF 각본상, 스웨덴 BIFF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해무' 이후 7년 만의 주연작으로 스크린 복귀하는 박유천은 재벌 기업의 사위이자 잘나가던 의사였지만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 역을 맡았다. 슬픈 사연을 숨기고 있는 여자 홍단 역에는 배우 이진리가 맡았다. 여기에 영화 `경계인`(2020), `투란도트 어둠의 왕국`(2021)의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4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리 위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박유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현대글로비스의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14일 오후 12시 26분 기준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29%(500원) 하락한 1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세계 전 지역에 걸쳐 완성차를 해상 운송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글로벌 수요처 각지에 완성차를 해상운송할 예정이다. 해당 업체의 브랜드명 등 이외 계약 사항은 상호 협의를 통해 비공개하기로 했다. 해당 계약의 체결 금액은 2조1천881억원으로 지난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20년 폭스바겐그룹과 5년 장기 운송 계약을 맺고 유럽발 중국향 물량 전체를 단독으로 운송한 바 있다. 계속된 굵직한 계약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에서 물동량 기준 원톱 체제를 확립할 전망이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신규선박을 꾸준히 건조하고 있고, 세계 각국 선사와 협력을 통해 항만 내 전용 터미널을 확보하는 등 인프라 구축도 힘쓰고 있다.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특화 해상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어린이에 39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7일 종료된 '트롯 투표-리매치' 시즌 10에서 총 3614만7636표를 획득하며 8연속 1위에 올랐다. '트롯 투표-리매치'앱은 트로트 가수 팬들의 투표를 통해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되었을 때(100만 표당 10만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임영웅은 시즌 3부터 시즌 10까지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총 3천440만원을 기부했다. 뒤를 이어 2위 이찬원이 170만원, 3위 정동원이 100만원, 4위 영탁이 60만원, 5위 안성훈이 50만원, 6위 신성이 40만원, 7위 장민호가 30만원, 8위 김희재가 30만원, 9위 김중연이 1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측은 "트로트 가수 팬들이 가수 이름으로 '트롯 투표-리매치'앱을 통해 벌써 10번이나 큰 후원금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영웅시대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12월 2일~4일 부산 벡스코, 10일~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임 히어로(IM HERO)'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