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지질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 32분 기준 동아지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2%(100원) 상승한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아지질은 현대건설과 가산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토공 및 흙막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정보기술(IT) 인프라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이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내 신설 데이터센터를 신축하는 데 있어 토공과 흙막이 공사를 담당하는 수주 건이다. 해당 계약의 체결 금액은 204억6천만원으로 이는 지난 2021년 매출 대비 7.0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이런 소식에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돼 동아지질의 주가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디에스케이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 31분 기준 디에스케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20%(1110원) 상승한 7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에스케이가 2차전지 생산 능력을 증설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 디에스케이는 전기차용 2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2차전지 장비의 수주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화성시 우정읍 공장 부지와 건물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공장은 토지 1만3514㎡(4088평), 건물 5369㎡(1624평)로 취득금액은 103억5000만원이다. 한편 디에스케이는 디스플레이 장비 및 메카트로닉스 관련 정밀 시스템 제조 사업 등을 영위한다.
에스티큐브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 19분 에스티큐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4%(1200원) 상승한 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상한가, 14일 14.1% 상승하며 이날도 강세를 잇고 있다. 에스티큐브가 오는 11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2)에서 면역관문억제제 혁신신약 'hSTC810'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hSTC810'은 에스티큐브의 면역관문단백질 'BTN1A1'을 타겟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로 임상 1상은 고대안암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과 미국 엠디앤더슨암센터, 예일암센터, 마운트시나이병원에서 진행 중이다. 'hSTC810'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불응하는 암환자들에게 대안적인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한편 에스티큐브의 임상용 항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되고 있다.
금호건설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 14분 기준 금호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3%(180원) 상승한 8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건설은 한국서부발전과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는 충남 태안군의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를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발전 연료로 사용하는 500MW급 천연가스 발전소가 새롭게 지어지게 된다. 해당 계약의 체결 금액은 2245억371만원으로 이는 지난 2021년 매출 대비 10.8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10월 4일부터 2025년 12월 3일까지다. 한편 금호건설은 하반기 들어 잇달아 플랜트 분야에서 수주하면서 수주잔고를 쌓아나가고 있다. 지난 8월에만 3건의 천연가스 공급시설 설치공사 계약으로 플랜트 분야에서 1500억원이 넘는 누적 공급 실적을 쌓았다. 이번 2200억원 규모 사업까지 수주하면서 하반기에 플랜트 분야에서만 3700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금리인상, 대출규제 등의 이슈로 분양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1군 브랜드를 갖춘 단지들은 여전히 인기를 끌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대형건설사의 풍부한 시공 노하우와 탄탄한 재정을 바탕으로 입지선정은 물론 설계와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입주 만족도가 높고, 이는 자연스럽게 높은 프리미엄 형성에 기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브랜드 아파트 중에서도 인프라, 개발호재, 상품성 등의 요소까지 갖춘 단지들은 요즘 같은 시기에도 ‘똘똘한 한 채’로 인정을 받으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똘똘한 한 채’는 대체로 교통이나 교육, 상권 등 주거여건이 우수한 입지에 개발호재, 상품성, 브랜드 등을 다 갖춘 단지를 일컫는다. 실제 지난 5월 경남 김해시에서 공급된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높은 인기를 끌었던 이유로 전문가들은 전통 주거지역인 구산동 일대에 들어서 이미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는 점, 인근 김해종합운동장 개발이 예정돼 있는 등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됐던 점, 1군 건설사인 대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5일 목요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40.33원, 경유는 1860.19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82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94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청하self주유소가 리터당 1593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주)동일주유소가 리터당 1698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15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40.3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89원 차이가 발생했다. 15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60.19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96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올랐다. 14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34%(1.17달러) 상승한 배럴당 88.48달러에 거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9월 15일 목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오후 1시 30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31%) 내린 32만7500만원(VAT포함)으로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7%) 내린 29만6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18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400원(0.19%) 내린 2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의 경우 구매 시 제품 시세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판매 시 전 거래일 대비 300원(0.18%) 내린 16만6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버랜드 바로 앞 하이엔드 가족형 숙박시설 ‘삼성홈 어반스테이 에버랜드점’이 분양을 예고했다. 입지와 상품의 조화가 돋보이는 만큼 하반기 분양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일원에 예정된 ‘삼성홈 어반스테이 에버랜드점’은 에버라인 전대.에버랜드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들어서게 된다. 전철역과 에버랜드 사이에 입지해 대규모 테마파크 관광객을 흡수할 수 있다는 평가다. 문체부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광산업 침체기였던 지난해 기준 약 371만 명이라는 국내 최다 입장객을 보유한 대표 관광지다. 이는 2위이자 무료 관광지인 경북 강구항(약 308만명)보다 20% 이상 높은 입장객 비율로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테마파크로의 진입 동선도 우수하다. 에버랜드는 국내 최고 테마파크로 규모도 148만8000㎡에 달한다. 넓은 부지와 많은 방문객, 넓은 주차장으로 인해 동선도 길기 때문에 전대.에버랜드역에서 정문 매표소까지 도보를 이용하면 약 30분 이상 소요된다. 반면 삼성홈 어반스테이 에버랜드점은 정문으로 향하는 셔틀버스 정류장까지 도보 약 5분이면 닿아 접근성이 뛰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주)디데이종합건설은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일원에 비즈니스호텔을 짓는 신축 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신축 호텔은 대지 면적 528㎡, 지하 1층~지상 8층, 총 58개실 규모 조성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에는 SK하이닉스반도체공장, LG생활건강 등 대기업 다수가 입주해 있으며 1만1천340가구의 주거단지도 계획돼 있어 향후 입주 단지 증가에 따른 다양한 편의시설도 늘어날 전망이다. 호텔은 KTX 오송역, 개통 예정인 북청주역으로부터 2km 내 위치해 청주테크노폴리스 산단,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창산업단지 및 청주 지역 관광을 찾는 100만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 수요를 모두 흡수한다. 북청주역이 개통하면 LG, SK와 같은 대기업은 물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청주IC, 오창IC 등이 모두 10분 거리에 자리한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여기에 호텔은 청주시청으로부터 직선거리 10km 떨어진 상업지역 내 위치하며, 추가로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 각종 상업시설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호텔 수요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은 자연에 둘러싸인 친환경 라이프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새 싱글 'THE WAR'(더 워)로 컴백한다. 14일 소속사 스튜디오 잼(Studio JAMM)은 라포엠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앨범 'THE WAR'의 컴백 스케줄러와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와 아트워크를 통해 새 앨범명 'THE WAR'와 오는 26일 오후 6시 컴백 일정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라포엠은 트랙리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버전의 무드 필름, 이미지 티저, 리릭 티저, 뮤직 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예고됐다.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예고된 앨범인 만큼, 신보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여기에 29일 뮤직 다큐멘터리와 관련 티저 오픈이 예고되어 있어 어떤 내용이 담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독일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티모 헬거트(Timo Helgert)가 참여한 완성도 높은 아트워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가지 버전의 영상에서 상반된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부터는 라포엠의 새 싱글 앨범 'THE WAR' 예약 판매가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