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리츠 공모 청약이 시작됐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KB스타리츠가 15~16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KB자산운용은 연 7.76%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1·7월 반기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총 발행 주식 수는 3천70만주로 KB스타리츠는 이번 공모를 통해 1535억원을 조달한다. 공모가는 5000원으로 대표 주관회사는 KB증권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 6일이다. 한편 KB스타리츠는 프라임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리츠로 벨기에 노스갤럭시타워(브뤼셀 CBD권역), 영국 삼성유럽HQ(런던권역 Chertsey)를 보유하고 있다.
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예측 불가의 반전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첫 회 6.4%로 시작한 드라마는 시청률이 7.2%(4회)로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2주 차(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작은 아씨들'이 1위에 오른 데 이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김고은이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는 치밀한 서사와 미장센은 물론, 그 안에 녹여진 미스터리 그리고 가족 이야기가 더해져 복합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방송에서 돈을 좇던 오인주(김고은 분), 진실을 찾던 오인경(남지현), 그리고 성공을 욕망하던 오인혜(박지후)는 이제 원령가라는 한 점에서 만났다. 베일을 벗기 시작한 '죽음의 꽃' 푸른 난초와 비자금 700억의 행방, 그리고 진화영(추자현)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점들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인주가 20억을 쥔 뒤, 가장 먼저 실감했던 점 중 하나는 '진화영에게 이 돈이 있었으면 자살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부분이다. 이 의문을 풀기 위해 오인주는 비자금 찾기를 빙자한 자신만의
뉴질랜드 '가방 속 어린이 시신 사건' 용의자로 추정되는 한국계 뉴질랜드 국적 여성이 긴급인도 구속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뉴질랜드로부터 A씨에 대한 긴급인도 구속 요청을 받고 사건을 검토한 결과 상당한 근거가 있다고 판단돼 서울고검에 긴급인도구속을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질랜드는 조약에 따라 45일 내에 법무부에 정식 범죄인인도를 청구해야하며, 법무부는 뉴질랜드 측 청구서를 충실히 검토한 뒤 서울고검에 범죄인인도심사를 명령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고검은 법무부 장관의 인도심사청구 명령을 받으면 지체 없이 법원에 인도심사를 청구해야 하고, A씨는 국내 범죄인인도 재판을 거쳐 뉴질랜드로의 송환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앞서 15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2018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7·10세 자녀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체포했다. A씨는 뉴질랜드에 이민을 갔다 범행 이후 한국에서 도피 생활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은 현지에서 병사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건은 올해 8월 오클랜드 주민의 신고로 수사가 시작됐다. 온라인 경매에서 산 가방 속에서 초등학생 시신 2구가 발견된 것이다. 앞으로 A씨에 대한 법원의
정동원이 ‘우리들의 트로트’에서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 붐, 장민호와 명불허전 케미를 뽐내며 남다른 진행 실력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우리들의 트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인의 트로트 가수들이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고퀄리티 트로트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동원은 ‘나는 피터팬’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하며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난 주 방송 이후에 지상 최대의 쇼를 봤다는 호평들이 자자하다”면서 나태주에게 소감을 물으며 MC로서 진행을 이어갔다. 또 중간 점수 확인 결과, 핑크 팀의 역전을 자축하며 대결의 열기를 이어갔다. 나태주와 강혜연의 대결에서 강진이 승부 예측 AI로 등장하자, 정동원은 “저희도 있다”며 김용임 웃음을 유발했다. 그동안 정동원은 TV조선 ‘개나리학당’,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통해 MC 꿈나무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들의 트로트'는 분당 최고 5.2% 전국 시청률 4.2%(닐슨코리아 기준)를 달성하며 지상파 채널과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한국정보통신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3시 17분 기준 한국정보통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22%(2450원) 상승한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 미디어 서비스 이용 약관'에 애플페이 관련 약관을 추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애플페이 관련주로 거론되는 한국정보통신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국내 '미디어 서비스 이용 약관'에 세금과 지불, 청구 등 애플페이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약관에는 세금, 지불 방법, 청구 등 애플페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이 담겨있어 애플페이의 국내 진출이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애플은 현대카드와 국내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은 현대카드 등과 가맹점을 연결해주는 부가통신사업자로, 카드 결제 단말기 위탁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애플페이 사용화를 위한 근접무선통신(NFC) 결제망 구축을 위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니언스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3시 11분 기준 지니언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7%(80원) 상승한 9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니언스가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교육 프로젝트에 참여해 현지 대학과 사이버 보안 인력 양성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미국 메스베이 커뮤니티 대학(MassBay Community College)의 사이버 보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니언스는 메스베이 커뮤니티 대학과 협업해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에 특화된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교육이 가능한 교수진을 양성하는 '차세대 사이버 보안 인력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ACT 프로젝트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120만달러(한화 약 16억7500만원)를 지원한다. 지니언스는 이번 학기부터 사이버 메스베이 커뮤니티 대학에 사이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교육에는 지니언스의 보안 제품인 ‘지니안 NAC(Genian NAC)’가 활용된다. 지니안 NAC는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사용자나 다양한 기기들을 식별, 인증 절차와 통제를 통해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위협을 차단할 수
케일럼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 1분 기준 케일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4%(100원) 상승한 4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일럼은 지난 1일 국내 유일의 ATR 항공기 여객 운송사업을 하는 하이에어와 'ATR 항공기를 이용한 항공화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케일럼은 프랑스 ATR의 주력기종인 ATR 72-500 기종을 화물기로 개조해 하이에어에 납품할 예정이다. 이 화물기는 하이에어가 2023년 2분기부터 진출 준비 중인 항공화물 사업에 처음 사용된다. 하이에어는 기존 여객 운송사업에 추가하여 2026년까지 총 누적 6대의 ATR 72화물기를 확보하여 화물 운송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하이에어는 현재 ATR 72-500 여객기 3대로 울산을 거점공항으로 김포, 제주, 사천, 무안노선을 운항 중인 국내 유일의 소형항공 운송 사업자이다. 회사는 기존 노선 및 일본지역 국제선 운항 확대와 2026년 울릉도 공항 개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국내 및 일본지역 항공화물운송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하이에어는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일본 지역에 대한 국제 화물운송사업도
아톤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 54분 기준 아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5%(1700원) 상승한 3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톤은 뮤직카우에 보안 인증 솔루션 '엠피케이아이(mPKI)'를 단독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뮤직카우 '개인인증'이 일반 금융사와 같은 수준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아톤의 엠피케이아이(mPKI)는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첨단 보안인증솔루션이다. 이용자는 뮤직카우 앱 내에서 로그인, 입출금, 거래(입찰, 매수, 매도, 선물하기), 개인정보관리 등 금융 관련 프로세스에서 요구되는 각종 인증을 mPKI로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특히 mPKI는 특수 보안 공간에 인증서를 관리해 인증서 탈취·복제를 원천 차단한다. 아톤은 그동안 국내 은행과 증권사에 mPKI를 비롯한 주요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최근 디지털 가상자산 분야로 보안 인증 솔루션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뮤직카우와 플랫폼 시스템 인증·보안 고도화, 음원 IP 포트폴리오 등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을 위해 뮤직카우와 전략적 협업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아톤은 지난 1999년 10월 13일에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기업 에이비엘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 49분 기준 에이비엘바이오의 전 거래일 대비 0.46%(100원) 상승한 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사노피에 기술 이전된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질환 치료 이중 항체 ABL301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으로 기술료 2000만 달러(약 278억원)를 받을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해당 기술료는 지난 2021년 매출액의 52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올 1월 이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사노피와 체결했다. 이번 마일스톤은 이 물질에 대한 비임상 독성 시험이 완료됨에 따라 들어오게 됐다. 계약 금액인 마일스톤 4500만 달러 중 이번에 수령하는 금액을 뺀 나머지 2500만 달러는 개발 진행에 따라 추가로 받게 된다. ABL301은 파킨슨병을 발병시키는 원인 물질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치료제다. 이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시험은 에이비엘바이오가 주도하고 2상부터는 사노피가 담당한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 4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G이니시스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후 1시 50분 기준 KG이니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3%(500원) 상승한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애플페이가 국내 상용화 소식이 들어오면서부터 주가는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 없이 상승하며 우상향을 꾸준히 그려가고 있다. 15일 전자신문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미디어 서비스 이용 약관'에 세금과 지불, 청구 등 애플페이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 앞서 현대카드는 애플과 1년 간 독점계약을 체결해 오는 11월부터 사전 예약을 통한 관련 카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카드 결제 단말기 위탁 관리업체인 대형 밴(VAN)사 6곳 및 카드단말기 제조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애플페이 서비스에 필요한 NFC(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 제조 및 시스템 개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밴사는 ▲KIS정보통신 ▲KICC(한국정보통신) ▲KSNET(케이에스넷) ▲KG이니시스 ▲나이스정보통신 ▲파이서브 등 6곳이다. 한편 애플은 최근 잠실에 4번째 애플스토어 오픈을 발표한 데 이어, 신논현역 인근에 5호점 개점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