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종합개발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신원종합개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1%(130원) 상승한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원종합개발은 원익QnC와 구미 5 산업단지 신규 제조공장 건축, UT공사, 소방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계약의 체결 금액은 900억원으로 이는 지난 2021년 매출 대비 64.7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5월 31일까지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신원종합개발은 1983년 설립돼 아파트 사업과 플랜트 사업, 관급토목 사업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종합건설업체다.
한컴라이프케어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11시 44분 기준 한컴라이프케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9%(60원) 상승한 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가 방위사업청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컴라이프케어는 방위사업청과 22년 신형 소대급 교전훈련장비체계 외 19항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계약의 체결 금액은 208억6천194만원으로 이는 지난 2021년 매출 대비 17.2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10월 20일까지다.
국전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11시 35분 기준 국전약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76%(1110원) 상승한 9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국전약품은 전자소재와 제약·바이오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6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환사채로 모집되는 금액은 △전자소재 공장 및 원료의약품 공장 시설·설비 투자 △연구개발비 △인력충원 △기타 운영자금 등의 명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에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국전약품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전약품은 제약회사와 원료의약품회사를 대상으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며, 2021년 2월 소재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전자소재 신제품 출시과정을 진행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순찰 중이던 20대 여성 역무원이 흉기에 찔려 살해되는 참극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서울 지하철 신당역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남성 A씨(31)가 피해자를 평소 스토킹해 온 직장 동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은 스토킹 혐의 등에 대한 법원의 선고(15일)를 하루 앞둔 시점에 일어났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14일 오후 9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그는 피해자를 지속해서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 당시 집에서 쓰던 흉기와 샤워캡을 준비해 B씨가 근무하던 신당역으로 향했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인 A씨는 공사 내부망을 통해 B씨의 스케줄을 파악한 뒤 1시간10분여 동안 신당역 화장실 앞에서 B씨를 기다렸다가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당시 화장실에 있던 시민이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비상벨을 눌렀고 시민 1명과 사회복무요원
가수 영탁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스타트롯 남자 랭킹 1위에 선정됐다. 영탁은 9월 8일 오후 3시 1분부터 9월 15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9월 2주(57차) 스타랭킹 스타트롯 남자 랭킹 투표에서 14만 3970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영탁은 34주째 스타랭킹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2위에는 13만 3558표를 받은 이찬원, 3위는 3만 8060표를 받은 장민호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1만 6871표의 임영웅, 5위는 1만 3927표의 박서진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영탁은 최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을 확정지어 배우로서의 활동도 예고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부동산 시장이 전국적으로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들이 저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이는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똘똘한 한 채’의 특성 및 브랜드 프리미엄 확보가 가능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2분기 이후 9월 2째주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188개 단지 중 총 43곳이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브랜드 단지임을 알 수 있다. 1만9545가구가 일반 공급됐으며, 25만7151건의 1순위 청약이 몰렸다. 이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분양 단지를 제외한 기타 145개 단지(4만2588가구 일반분양)에 몰린 1순위 청약 건수 24만4935건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1순위 경쟁률에서도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는 13.15대 1을 기록한 반면, 기타 단지는 5.75대 1로 2.28배 차이를 나타냈다. 올해 1분기에 비해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이다. 1분기에는 대형 브랜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이 17.57대 1, 기타 단지가 8.02대 1로 2.19배 차이를 보였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금강철강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49분 기준 금강철강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0%(610원) 상승한 9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복구 지연 우려가 계속되자 철강주가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침수되면서 철강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6일 폭우와 인근 하천의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고로 3기의 가동이 모두 중단됐다. 현재 고로(용광로) 3기의 가동이 모두 재개됐고, 제강(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 공정도 복구 정상화 단계에 들어서 철강 반제품을 정상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침수가 가장 심했던 압연(열과 압력을 가해 철을 가공하는 작업) 라인은 아직 배수와 진흙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포스코는 3개월 이내에 압연 라인을 복구한다는 방침이다. 당국에서는 포항제철소가 완전 정상화되기까지는 반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철강주로 거론되는 대동스틸(+26.21%), 문배철강(+3.47%), NI스틸(+2.17%), 경남스틸(+4.04%), 동일제강(+3.58%), 부국철강(+2.68%) 등도 주가가 상승세다.
앱클론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 41분 기준 앱클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4%(250원) 상승한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앱클론은 이날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이하 헨리우스)에 기술이전(L/O)한 위암 표적 치료제 AC101의 임상2상 중간 결과가 헨리우스의 투자자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 헨리우스가 발표한 임상 2상 중간결과에 따르면, AC101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및 화학요법의 병용 투여 임상에서 AC101 저용량(15㎎/㎏) 및 고용량(25㎎/㎏) 투여군의 객관적 반응률(ORR)이 85% 이상이라는 결과를 도출됐다. 앞서 앱클론은 AC101을 위암 및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했으며, 2016년 글로벌 파트너사인 중국 최대 제약 그룹 복성 제약의 헨리우스에 기술을 이전했다. 한편 헨리우스는 2019년 중국에서 임상1상을 시작해 2021년 임상2상에 착수했으며, 이번 투자자 반기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임상 계획도 발표했다.
에코플라스틱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10시 36분 기준 에코플라스틱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36%(385원) 상승한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에코플라스틱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공장이 건설되는 조지아주 인근에 신공장 착공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미국 정부가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한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IRA를 시행하면서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한화투자증권 김용호 분석가는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시행하면서 조지아주의 신공장 가동이 오는 2024년 하반기로 앞당겨질 수 있다"고 보며 "에코플라스틱의 신규 매출 발생 시기도 빨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에코플라스틱은 1984년 설립한 국내 최대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전문 기업이다.
박셀바이오 주가가 소폭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박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2%(150원) 상승한 4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불투명 공시' 논란에 휩싸이며 14, 15일 양일간 하락했으나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한 해명과 저가 매수 등을 통해 소폭 반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 이재중 박셀바이오(323990) 대표는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간암 Vax-NK/HCC 임상 2a상 연구가 매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9월 초 국제학회를 통해 12명의 환자에 대한 예비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완전반응(CR) 4명(33.3%)을 포함해 객관적 반응률(ORR) 66.7%, 질병 조절률(DCR) 100%라는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고 임상 1상 연구와 비교해 더욱 높은 질병조절률의 결과를 도출해 조기 종료도 적극적으로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Vax-NK 플랫폼의 적응증 확대 계획도 밝혔다. 이 대표는 “그동안 응급임상을 통해 Vax-NK의 다른 고형암 치료제로써의 기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를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진행성 췌장암 및 확장성 병기 소세포성폐암에 적용해 주력 파이프라인인 Vax-NK 플랫폼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