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내부에서 흉기로 10대 고등학생을 위협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50대·여)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25분께 인천 계양구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지나던 전동차 안에서 고등학생 B(16)군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하철에서 내려 도주하는 A씨를 계산역 개찰구에서 현행범 체포했다. 당시 A씨는 일반석 좌석에 앉아 있는 B군에게 다가가 흉기를 든 채 "죽이기 전에 자리에서 나오라"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과 한정민 커플이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조예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장인의 꿀 커피 타임 #일상 #점심시간 #날씨 좋아 #조예영 #한정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예영이 점심시간에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무결점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끈다. 이에 한 누리꾼이 "티타임(전화 타임) 좋아"라고 댓글을 달자 조예영은 "여보랑 통화"라며 한정민과 통화를 암시하는 듯한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예영과 한정민은 MBN, ENA '돌싱글즈3'를 통해 만나 최종 커플로 등극했으며, 내년 재혼 계획이 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모트렉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6일 모트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67%(2350원) 상승한 1만6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인프라 투자 수혜 전망에 따라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돼 모트렉스 주가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승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지난 14일 보고서를 통해 "모트렉스는 IVI 제품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후방 좌석용 엔터테인먼트(RSE)' 제품을 개발해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플랫폼을 구축해 '다목적 모빌리티(PBV)' 시장에 진출 예정이며 로봇 부문은 건설 이송 장치를 공급하며 미국 인프라 투자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3·4분기부터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화되고, 현대차와 기아의 생산 증가로 인한 매출액 상승이 예상된다"며 "또한 연결 자회사 전진건설로봇도 동사에 실적 안정성을 제공하며, 매출의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트렉스는 IVI, HMI를 필두로, 4차산업혁명의 화두인 스마트카, 자율주행자동차, 커넥티드카 및 스마트카의 필수 장치에 해당하는 HUD, ADAS 등을 개발, 제조한
일동제약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6일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5%(950원) 상승한 3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개발중인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사전 계약절차를 마무리지으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오노기제약은 16일 일동제약이 중국 합작사 핑안시오노기와 코로나19 치료제의 한국 내 긴급사용승인 및 정부조달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핑안시오노기는 협약에 따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독점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어, 시오노기 본사가 아닌 핑안시오노기가 계약의 주체가 됐다. 다만 우리나라의 긴급사용승인은 제약사가 신청하는 게 아니라 질병관리청의 판단에 따라 신청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심사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때문에 이번 계약은 일본처럼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는 것이 아닌, 방역당국이 긴급승인 움직임을 보일 때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일본에선 마지막으로 긴급사용승인이 보류된 이후 추가 임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코로나 신규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16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가 ‘금융 총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금융노조원 전체 중 약 10%가량의 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중은행 직원들의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대부분의 시중은행 일반 영업점들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상황이다. 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 집결해 대통령실 인근인 용산구 삼각지역까지 거리 행진했다.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의 총파업이다. 이들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폐기 △연봉인상률 5%대 △점포 폐쇄 중단 △적정인력 유지 △임금피크제 폐지 △노동시간 단축 △해고 사유 제한 △공공기관 혁신안 폐기 △국책은행 지방 이전 폐기 등을 주장하고 있다. 이날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공공기관을 민영화하고 노동개악을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과 점포, 고용을 줄이고 주주 배당에 목숨을 건 금융사용자들에 맞서 금융의 공공성을 사수해야 한다”며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그들만의 잔치를 멈추지 않는 기획재정부와 그들에게 부화뇌동하는 금융지주 권력에 철퇴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한 인원은 최대 3만명에서 1만명이다. 금융노조에서 추산한 참가인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주도 애월읍 고내리 일대에서 타운하우스 ‘메이몬드’ 애월이 분양 중이다. 단지는 총 4개 층으로 대지면적 3500.66m²에 A/B/C/D타입의 설계 디자인으로 이뤄져 타입별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 A타입(계약129.04m²) 3세대, B타입(132.34m²) 4세대, C타입(132.14m²) 4세대, D타입(127.64m²) 8세대 등 총 19세대 규모다. 특히 이곳은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레이어드 홈'이 적용된 신개념 타운하우스다. 레이어드 홈이란 집이 수면, 식사 등의 기본적인 역할에서 재택근무, 홈카페, 홈캠핑 기능 등을 하는 공간으로 확장되는 개념이다. 실제로 이곳은 산과 바다가 조망 가능하고 인테리어 특화설계를 도입해 프라이빗한 주거공간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먼저 고급 엘리베이터가 시공되고 중문, 헤링본 마루, 시스템 에어컨이 적용된다. LX 지인 인테리어 가구 또는 한샘 키친바흐, 삼성가전 등 최신 인테리어 가전 가구도 배치한다. 또한 이국적인 풍광과 어우러진 대리석 외관으로 익스테리어 디자인도 시그니처 하우스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열대 나무와 잔디, 조각품, 조명 등이 있는 테마공원을
에이블씨엔씨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에이블씨엔씨 전 거래일 대비 6.10%(1300원) 상승한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인수합병(M&A) 시장 매물로 나와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에이블씨엔씨 최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회사 매각 추진을 위해 크레디트스위스를 주관사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IMM PE가 보유 중인 에이블씨엔씨 지분 59.2%다. 에이블씨엔씨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1565억원이다. IMM PE 관계자는 "현재 주관사를 선정해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에이블씨엔씨 매출액은 2629억원, 영업손실은 224억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로봇 관련주 해성티피씨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해성티피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19%(730원) 상승한 8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급등하는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는 상황이다. 다만, 삼성전자의 탄소중립 관련 대규모 투자 계획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5일 삼성전자는 공정가스 저감, 폐전자제품 수거 및 재활용, 수자원 보존, 오염물질 최소화 등 환경경영 과제에 오는 2030년까지 총 7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해성티피씨는 국내 유일 로봇 감속기 개발 기업으로 최근 삼성이 2030년 무인공장 도입 및 국내 최초 K-로봇 ETF 출시 소식에 관련주로 주목받은 적 있다. 한편 해성티피씨는 국내 유일 로봇 감속기 개발 기업이다.
그룹 샤이니 멤버 키 씨(김기범)가 아침 뉴스에 깜짝 출연했다. 키는 16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 속 '문화 연예 플러스' 코너에 출연해 뉴스를 진행했다. 앵커는 "'키가 왜 거기서 나와?'라며 의아해할 수도 있을 텐데, 준비된 영상을 보시면 고개를 끄덕일 것"이라며 그간 뉴스 자료 화면에 사용된 키의 모습을 보여줬다. 경제 기사에 무려 5번이나 나왔던 키는 "처음에는 보고 놀랐다. 나쁜 내용은 아니라 다행이다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SNS 보니 '이거 합성 아니냐, 출연료 따로 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도 있었고, 제가 출연하고 있는 '나 혼자 산다'에서도 '이러다 뉴스를 나가겠다'고 했는데 진짜 이뤄졌다. 그러나 출연료를 받는 것도 아니고, 보도국에 지인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키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백남준 최대작인 '다다익선'을 다시 선보인다는 소식부터, 창경궁 야연 행사 소식까지 능숙하게 뉴스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신곡 '가솔린'도 소개 했다. 키는 "'가솔린'은 힙합 베이스의 곡으로 제가 작사를 했다. 가솔린이라는 에너지원이 제가 되고, 질주를 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굉장히 오랜만에 나오는 정규앨
연금복권 720+ 124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MBC '생방송 연금복권 720+'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124회 1등 당첨번호는 5조 311244이다. 1등 당첨자는 월 700만원을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이다. 1등 당첨자는 1명이다. 2등 당첨번호는 각조 311244이며 4명이 당첨됐다. 월 100만원씩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번호(11244)이다. 3등 당첨자는 42명이며, 각 100만원을 일시 지급 받는다. 보너스 번호는 각 조 434462이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4명이다. 4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4자리가 일치하는 번호(1244)이다. 4등 당첨자는 525명이며, 각 10만원을 일시 지급 받게 된다. 5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3자리가 일치하는 번호(244)이다. 5등 당첨자는 5111명이며, 각 5만원씩 일시 지급 받는다. 6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2자리가 일치하는 번호(44)이다. 6등 당첨자는 4만7963명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