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김준수, 이지훈과 만난 근황을 공개했다. 정원동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역시는 역시 '엘리자벳'"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정동원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을 맡은 김준수, 루이지 루케니 역의 이지훈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두 사람의 뮤지컬 공연을 응원했다. 또 티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으며 순수함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정동원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동원이"란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정동원은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트로트'에서 붐, 장민호와 함께 진행을 맡으며 MC로 활약 중이다.
배우 고원희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매니지먼트 구는 16일 “고원희가 10월에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며 “양가 최소한의 인원으로 식을 올리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고원희는 다음 달 7일 서울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연상이며,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을 만드는 업체 대표다. 약 1년간 만남 끝에 부부 결실을 맺는다. 한편 1994년생인 고원희는 지난 2010년 한 CF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해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의 주연으로 나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 김호중의 ‘별의 노래’ 전시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깜짝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16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2 김호중 展 ‘별의 노래’(이하 ‘별의 노래’) 개막 하루 전인 이날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17일 개막하는 전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거장 김충식 화백과 플로리스트 이삭의 퍼포먼스가 공개된다. '별의 노래'는 김호중을 주제로 하는 예술작품을 담아낸 전시회로, 끈, 별, 꽃의 테마를 중심으로 김호중의 음악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회화부터 미디어아트, 인터랙티브 아트. 설치예술 등 다양한 작품으로 김호중과 아리스의 세계관을 표현했다. 전시작 중에는 세계적 팝 아티스트 미스터 브레인워시와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등 유명 해외 작가부터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과 평창 패럴림픽 폐막식을 감동으로 물들인 석창우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들, 그리고 308아트크루, 미미(MeME) 등 MZ 세대가 열광하는 젊은 작가들까지 대거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한편 '별의 노래'는 오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더 서울라이티움(갤러리아포레 소재)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12만 86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1만 6143명으로 집계됐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이어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육사오'가 1만 385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1만 5666명이다.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는 4036명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고, '블랙폰'(2307명), 개봉 예정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2092명)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손익분기점(350만)을 돌파한 '공조2'는 이번 주말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 이현우가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영화 '레슬러'(2018) 김대웅 감독과 단막극 '귀피를 흘리는 여자'(2019) 백인아 작가가 만든다. 앞서 차은우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현우가 맡은 ‘이보겸’ 역은 서글서글한 웃음 이면에 서슬 퍼런 칼날을 품은 캐릭터다. 다정함과 서늘함을 넘나드는 ‘보겸’ 역을 통해 이현우는 극에 한층 깊은 매력을 부여할 예정이다.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영화 '연평해전', '기술자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통해 소년미부터 다부진 남성미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소화해온 이현우가 이보겸 캐릭터의 다층적 매력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극 중 친한 동료 관계로 분한 차은우와의 브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판타지 로맨스를 완성해 나갈 전망
배우 김선호가 연극 출연료 전액을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기부했다.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김선호의 지원으로 운영된 푸드트럭을 통해 11호 태풍 힌남노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본 포항 대송면의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등 약 1000명에게 다과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제공된 다과는 피해 주민들의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해 떡 세트와 과일이 마련됐으며, 커피와 과일주스 등 음료도 곁들여졌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김선호 배우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여 희망브리지와 함께 논의하며 다과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재민분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이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구호 중 하나가 바로 음식 제공"이라며 "희망브리지는 김선호 배우의 이번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김선호는 오는 18일까지 대학로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관객과 만난다.
다이아 정채연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6일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채연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정채연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김고은, 한지민, 한효주, 한가인, 고수, 박보영, 추자현·우효광 부부, 박해수, 유지태, 이지아 등이 소속돼 있다. 정채연은 2015년 걸그룹 다이아(DIA)의 ‘두 잇 어메이징(Do It Amazing)’로 데뷔한 이래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tvN ‘혼술남녀, SBS ‘다시 만난 세계’,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KBS2 ‘투 제니(TO. JENNY)’, ‘연모’, 영화 ‘라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발돋움 중이다. 한편 정채연은 오는 9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재벌가의 딸로 태어났지만 소박하고 넓은 마음을 지닌 나주희 역을 맡았다.
배우 동하가 지난해 제기된 학교 폭력(학폭)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주장하면서, 연기 활동 재개 의지를 보였다. 동하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저 자신을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저의 이야기를 말씀드린다"며 전했다. 그는 "1년 전에도 지금도 변함없이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앞서 언급되었던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저는 학창 시절 다른 학우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폭력을 가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을 바로 잡고자 저에 대한 허위 의혹을 인터넷에 게시한 사람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며 "작년 2021년 3월경 서울 강남경찰서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경찰에서 돌아온 답변은 '혐의는 충분하나 최초 게시글이 삭제되어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다'라고 하여 수사가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동하는 "법적인 다툼과 어떠한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오해를 풀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대응은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동하는 "중학교 시절부터 배우에 대한 꿈을 꾸었다. 다시 본업인 배우로 돌아와 많은 분들께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가 출연하는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11월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는 지난 15일 '카지노'의 11월 공개 확정을 알리며 이와 함께 주연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등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11월 공개 고지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필리핀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최민식(차무식)이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형님이 전국구니까”라는 대사는 그가 가진 영향력과 힘을 암시하며 앞으로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서사에 기대를 높인다. 이윽고 배우 이규형이 고등학생 차무식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일찍부터 범상치 않았던 그의 모습을 드러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국내에서 차영어학원을 운영하던 최민식은 “우린 10년 만에 700억을 벌었어. 그리고 필리핀 정관계 인사들과 모두 친해졌지”라는 대사로 알 수 있듯 이후 필리핀을 기반으로 성공을 이룩하는 인물.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전설이 된 남자”의 고난과 역경이 뒤섞인 일생을 놓칠 수 없는 긴장감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웰컴 투 필리핀입니다”라는 대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내일(17일)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자리 잡고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에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누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에 5~40㎜, 인천과 경기 서해안, 경기 북부엔 60㎜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남해안엔 5㎜ 내외 비가 예보됐다. 최저기온은 18~23도,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한편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