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스맥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0%(95원) 상승한 2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스맥은 세계 최대의 국제공작기계 전시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스맥(099440)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IMTS(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2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신제품 및 다양한 라인업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스맥은 이번 전시회에서 첫 공개하는 5축 머시닝센터(MVF 5000) 및 LM Guide 이송 타입 터닝센터 NS Series 등 6대의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미국 현지 반도체 관련 공장 신설 투자로 인해 세라믹, 쿼츠 가공 전용기 GB Series에 대한 관심도 쏠리며 론칭 후 12대 선주문을 받는 등 쾌거를 달성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만에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참관객, 현지 딜러들의 참여도 및 새로운 장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글로벌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22’에서 스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이 접목된 신제품을 출품하며 미국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프랑스 파리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6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파리의 한 노천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담긴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파리의 한 노천카페에 나란히 앉아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께 휴대폰을 바라보고 나란히 길거리를 걸으며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김우빈은 훤칠한 비주얼과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모자를 눌러쓴 신민아는 노란색 셔츠로 화사하면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노마스크로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어딘가로 걸어가던 중 김우빈은 신민아를 향해 미소 지으며 애정 어린 눈빛을 보냈다. 수수한 차림에도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한 톱스타 커플에 누리꾼들은 이들의 굳건한 애정전선을 응원했다. 한편 신민아, 김우빈 커플은 지난 2015년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며 지금까지 8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투병 중일 때도 곁을 지켰으며 이후 건강을 회복한 뒤에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동반 출연했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열연 중인 박보경의 프로필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박보경은 tvN ‘작은 아씨들’의 ‘킹메이커’ 고수임 역으로 차원이 다른 빌런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작은 아씨들’ 4회에서는 고수임이 자신의 잔혹성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인지도가 전혀 없던 박재상(엄기준 분)을 단숨에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만든 그녀는 오인혜(박지후 분)가 유전성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지지율 상승을 위한 좋은 다큐멘터리의 소재가 될 것에 흐뭇해한다. 박보경의 프로필은 1981년생으로 나이는 41세다. 남편 진선규와 박보경은 4살 차이로 박보경이 연하다. 이 둘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극단 생활을 하던 중 만나 결혼했다. 진선규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내 박보경에 대해 "같이 학교를 다닌 선후배 관계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박보경이 출연한 영화에는 △순정만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아부의 왕 △특별시민 △퍼펙트맨 △로망 △악인전 등이 있다. 출연한 드라마는 △달리는 조사관
배우 남보라가 7년 전 실종 후 숨진 채 발견된 동생을 떠올리며 그간의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어렵게 털어놔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유튜브채널 ‘키즐 kizzle’에는 ‘가족의 죽음을 맞이한 둘의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세상을 떠난 누나로 인해 슬퍼하는 남동생을 찾아가 '일일 누나'가 돼 줬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나는 (동생이 죽은 지) 7년이 지났지만, 너무 많이 힘들어서 이야기를 잘 안 한다"고 고백하는 한편, 누나를 잃은 출연자에게 "솔직히 나는 이 고통이 평생 갈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고통에 머물지 않고 잘 이겨내는 게 중요하다. 우리 잘 이겨내 보자"고 격려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2015년 남보라의 동생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2018년 남보라는 한 방송에 출연해 사건을 언급, "그 땐 진짜 힘들었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정신을 차리려고 매일 새벽기도를 나갔다. 그래서 ‘제발 살려주세요. 죽을 것 같아요’라고 기도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1989년생인 남보라는 8남 5녀, 13남매의 장녀다. 2005년 고등학교 1학년 때 MBC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0일 화요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33.16원, 경유는 1856.06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9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59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역전셀프주유소가 리터당 157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고성주유소가 리터당 1717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20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33.16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16원 차이가 발생했다. 20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56.06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42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다가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1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
오늘(20일) 화요일은 전국이 구름 많고 기온이 어제에 비해 많이 낮아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태풍 '난마돌'이 우리나라 동쪽지역 중심으로 영향을 줄 동안 몽골 부근에서는 맑은 고압부가 확장해 왔다. 오늘 이 고기압이 중국 북부에서 확장해 높은 개마고원 양옆으로 갈라져 산둥반도와 동해북부해상으로 내려오겠고, 두 고기압 영향 아래 우리나라는 가끔 구름 많겠다. 단, 연해주 북쪽에는 저기압성 소용돌이가 있어 확장해 오는 고기압과 이 저기압 사이에서 불어오는 북풍이 북쪽의 차가운 공기를 강하게 내려보내기 때문에 기온 10도 가까이 급격히 떨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낮고 특히 전날보다 아침 기온은 8~13도, 낮 기온은 4~8도 가량 크게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상된다. 주요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청주 16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1도 △청주 23도 △대전
오늘(20일)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간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9일 공지사항에 '4호선 열차운행 지연 예정 안내'관련 글을 올렸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지사항을 통해 “9월 20일(화)~23일(금) 08시 00분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삭발식 및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에 상당한 시간이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 주기 바란다”는 내용을 전했다. 전장연 회원들은 열차가 정차할 때마다 내려 옆문으로 옮겨 타는 방식으로 시위했다. 이 때문에 지하철 4호선 윤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4호선 지하철 내에서는 전장연 시위로 지연 운행되고 있다는 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 앞서 전장연 시위는 전일도 진행됐다. 19일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정부는 2023년도 예산 중 장애인 관련 예산에 자연증가분만 반영해놓고 사회적 약자들을 촘촘하게 지원했다고 과대 포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인이 감옥 같은 시설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권리를 보장하려면
조일알미늄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조일알미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2%(165원) 상승한 25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윈난성이 폭염에 따른 전력난으로 전해 알루미늄 기업들에 생산량 축소를 요청하면서 중국 생산량이 줄어 알루미늄 재고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조일알미늄 주가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윈난성 정부는 전력난을 이유로 전해 알루미늄 제조사에 감산을 지시했다. 감산 폭은 10~20%로 연말까지 감산이 지속된다면 중국 전체 생산량은 18~40만t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윈난성 기업들은 현재 총 생산능력이 521만t에 달한다. 유럽 역시 생산량이 120만t 감소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연초 대비 10배 뛰며 전기료가 급등했고 현지 업체들은 공장을 덜 돌렸다. 겨울철 건기가 돌아오면서 수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등 일부 국가들은 공장 가동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중국과 유럽이 생산량을 줄이면서 전 세계 전해 알루미늄 시장은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중국 민성증권은 연간 20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들이 감산에 직면할 수
국일제지의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국일제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19%(250원) 상승한 2485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는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그래핀 기계장치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일그래핀은 기존의 전극체속도를 높일 수 있는 신소재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가-대면적 박막형필름, 직접 전사CVD 기술 등 원천기술과 더불어 소재 기반의 원천기술을 확대 응용하는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티타늄 증착 공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정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그래핀 합성 공정의 시간차를 고려해 개발됐다. 티타늄 층이 형성된 기판을 복수의 그래핀 형성부로 분할 이송하고, 복수의 그래핀 형성부로부터 다량의 그래핀이 합성되도록 하기 위해 발명됐다. 한편 국일제지는 각종 지류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주로 담배관련지 및 간지와 같은 산업용 기능지 및 특수지가 주요 상품이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2차전지 분리막 전문 기업 더블유씨피는 지난 14~1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6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더블유씨피의 공모가 희망 밴드(8만~10만원) 최하단을 밑돈 수치다. 더블유씨피의 상장 주관사인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759개 기관이 참여해 3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주관사 관계자는 "침체된 기업공개(IPO) 시장 상황과 과배정 우려로 대부분의 기관투자자들이 실수요량으로 참여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 수량은 1억7972만7893주, 참여 금액은 약 12조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낮은 공모가에도 불구하고 더블유씨피는 시장 친화적 공모 구조를 구성해 IPO 계획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더블유씨피가 상장을 완료한다면 올해 초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두 번째로 공모가 기준 조 단위 시총 규모로 상장한 기업이 된다. 더블유씨피는 오는 20~21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 나선다. 일반 청약을 통해 발행되는 총 공모주식수는 720만주로, 총 공모 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4320억원이다. 신주(97.6%) 발행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