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주가가 상한가다. 20일 오후 12시 4분 기준 YTN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1%(1340원) 상승한 5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이 보도전문채널인 YTN의 주식을 7만주 가까히 집중 매수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YTN은 한국경제신문이 YTN의 주식을 6만9900주를 매수해 지분을 이전 4.84%에서 5%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지분 5% 이상 소유한 주주는 내부경영상황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권리가 생기기 때문에 한국경제신문이 향후 전개될 YTN 인수전에 대비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2020년 기획재정부가 YTN 공기업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전담팀을 꾸린다고 언급하며 YTN 인수에 대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당시 기획재정부는 YTN에 투자한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등 공기업 지분에 대한 매각 의사를 밝혔다. 다만 YTN 노사와 시민·언론 단체 등의 반발로 공기업의 YTN 지분 매각 논의는 무산됐다. 한편 YTN은 방송법에 근거하여 종합뉴스프로그램의 제작 및 공급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3년 9월 설립됐다. 방송채널사용사업(YTN, 사이언스TV, YTN2), 임대사업(남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전투기를 포함해 55대의 항공기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공군에서 유럽·아프리카 사령관을 맡고 있는 제임스 헤커 공군 대장은 19일(현지시각)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항공·우주·사이버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헤커 장군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제 구형 방공무기를 사용해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러시아군은 영토를 점령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공중 지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전투기가 격추되면서 러시아 전투기가 우크라이나 안으로 깊숙이 비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대신 러시아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고 했다. 러시아군이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하면서 우크라이나는 공군 전력 대부분을 보존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헤커 장군은 전쟁 7개월이 됐지만 우크라이나 공군이 전력의 약 80%를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측에서 비록 러시아 항공기를 어느 정도 막았지만 장거리 미사일에 대응할 능력이 없어 좌절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우크
오스테오닉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오전 11시 43분 기준 오스테오닉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5%(110원) 상승한 2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스테오닉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이 공동 추진하는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은 대기업의 멘토 참여를 통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중소 제조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이에 따른 실적 성장을 돕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총 187억원이 투입되며 기업별 규모와 수준에 따른 맞춤형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받는다. 특히 삼성전자에서는 자체 비용을 투입해 숙련된 현장 전문가들을 멘토로 지원한다. 3명의 멘토가 한 조를 이뤄 중소기업에 파견돼 6주에서 길게는 10주 정도를 상주하면서 제조 현장의 문제점이나 개선점, 혁신 활동 등을 함께 한다. 오스테오닉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MES(제조실행시스템) 구축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MES는 제품의 주문 단계에서 완성 단계까지 모든 생산 활동의 최적화를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실시간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활용해 공장 내 모든 작업 활동을 관리, 분석한다.
모트렉스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오전 11시 29분 기준 모트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5%(850원) 상승한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트렉스는 자율주행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으로 정부가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국토교통부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와 계획을 담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 말 부분 자율주행인 '레벨3' 단계의 자율주행차를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는 게 골자다. 만약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성공하면 일본과 독일에 이은 세 번째 부분 자율주행 성공 사례가 된다. 2025년에는 '레벨4' 단계의 완전자율주행 버스·셔틀을, 2027년에는 '레벨4' 승용차를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레벨3은 운전자의 개입이 최소화되고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운전하는 조건부 자동화, 레벨4는 특정 구간에서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고도 자동화를 뜻한다. 한편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앞서 정부는 2024년까지 자율주행차 제작기준(안전기준)과 레벨4 자율주행차에도 적용되는 보험 등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0일 오전 11시 17분 기준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4%(50원) 상승한 2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공시를 통해 프리미아타(Premiata) 브랜드의 장기운영권을 보유한 프리미아타 리미티드(Premiata Limited)의 지분 48%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지분 취득방식은 현금 60억원을 지급하고,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신주 7200만주를 발행해 △딩샤오동(DING SHAODONG) △딩샤오빈(DING SHAOBIN) △첸미아오미아오(CHEN MIAOMIAO) △첸충링(CHEN CHUNLING)을 제3자로 1800만주씩 배정한다. 향후 2023년까지 지분을 100%까지 확보하여 Premiata 브랜드의 운영사업을 내재화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프리미아타는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신발 브랜드이며 중국 내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수년간 러브콜을 받아왔고 오프라인에서도 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연매출은 약 190억원 규모로 통계된다. 또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패션기업 어센틱브랜드그룹(Authentic Brands Group)과 계약을 통해 스포츠신발 브랜드
엠플러스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오전 11시 7분 기준 엠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2%(350원) 상승한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플러스가 청주 산업단지에 용지를 분양받아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엠플러스는 지난 19일 224억원840만원 규모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산업4-1블럭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12.57%에 해당하는 규모다. 양수기준일은 2025년 6월 30일이다. 회사 측은 "수주 증가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 내 용지를 분양받는 것"이라며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생산능력 확대로 성장동력 및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엠플러스는 이차전지 제조 장비 중에서 파우치형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를 하고 있다.
DL이앤씨의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 44분 기준 DL이앤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4%(1450원) 상승한 4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DL이앤씨는 LG화학과 여수공장 화치 단지 내 4404억원 규모의 ABS 공장 재구축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LG화학이 노후화 라인 교체를 위해 발주했다. DL이앤씨기 단독으로 수주했다. 해당 계약의 체결 금액은 지난 2021년 매출액 대비 5.7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 11월 30일까지다. DL이앤씨는 여수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LG화학 공장 부지에 연간 22만t 규모의 ABS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한다. DL이앤씨가 설계부터 기자재 구매, 시공, 시운전 업무까지 수행한다. LG화학은 현재 ABS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회사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 1위를 굳히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ABS는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충격과 열에 강하고 우수한 성형성을 갖고 있어서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자동차 소재에 주로 쓰인다. DL이앤씨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은 "디지털 혁신과 BIM 기반의 설계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플랜
양지사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 28분 양지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3%(1만850원) 상승한 4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전 52주 최고가는 전일 종가인 3만6250원이다. 지난 19일 양지사는 29.93% 올라 상한가인 3만6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됐음에도 최근 상승세에 힘입어 매수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양지사는 총 발행 주식 수 중 최대주주와 자기주식 비중이 각각 75%, 14%에 달해 유통주식수가 적은 '품절주'로 분류된다. '품절주'는 시중 물량 자체가 적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 발생 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특히 '품절주'는 장이 밀릴 때 자주 상승한다. 한편 양지사는 수첩 및 다이어리, 노트류 등 단일품목을 전문생산하는 기업이다.
가수 김호중이 생애 첫 OST에 도전한다. 지난 1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김호중은 KBS2 새 주말극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부른다. '그중에 그대를 만나'는 2014년 발매된 가수 이선희의 정규 15집 타이틀곡이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짝' '진실' '맛있는 청혼'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받는 화제작이다. 연출은 '백만송이 장미', '포도밭 그 사나이', '최강칠우' 등을 연출한 박만영 PD가 맡았다. 드라마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하나, 임주환, 김승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0일 화요일 오늘의 금값, 금 시세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오전 10시 5분 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24K, 3.75g) 살 때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15%(500원) 오른 32만3000원(VAT포함)에 거래되고 있다. 팔 때 가격은 29만5500원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18K와 14K 살 때는 제품 시세를 적용한다. 18K와 14K 팔 때는 각각 21만4300원과 16만54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